설명
고흥 존심당 및 아문은 옥하리에 있는 옛 지방 관아 건축인 존심당과 그 정문인 아문이다. 팔작지붕 건물로 1974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존심당은 나주에 있는 금성관과 함께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건축양식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존심당과 아문의 건립 시기는 영조 41년(1765)으로 추정된다. 일제 강점기부터 1985년 까지 군청사로 사용하다가 새로운 청사가 완공되 후 오늘날까지 보존하게 되면서 다소 원형을 잃었던 모습이 1987년 6월에 완전 해체 복원 과정을 거쳐 원형을 되찾았다. 고흥군청은 2023년 고흥 존심당 역사 문화 공원을 준공하면서 구 군청사 건물을 철거하고 그 부지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존심당과 아문의 역사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였다. 정문인 아문은 가운데 칸의 지붕이 양쪽 칸의 지붕보다 높으며 널판장문을 달았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고흥군청 문화체육과 061-830-5226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연중무휴
이용시간 : 싱시 개방
상세정보
입 장 료
무료
위치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