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봉강서원(완주)

봉강서원(완주)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강구만길 29

봉강서원은 1754년(영조 30년) 용진면 모란동에 임금으로부터 ‘모란서원’이라는 이름을 받아 세워졌던 것을 1852년(철종 3년) 지금의 위치에 건물을 옮겨 이름도 ‘봉강’으로 고쳤다. 그 뒤 대원군의 철폐령에 따라 1869년 헐어졌다가 1899년 사액서원 복귀에 따라 다시 세워졌다. 서원에는 태조 이성계의 넷째 아들 이방간을 중심으로 하여 전라도 관찰사를 지낸 충간공국헌 이헌구 위패를 모신 사당이 있고, 제사는 2월과 8월 두 차례에 나누어 지내오고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고 강당은 민가의 모습이다.

백현서원

백현서원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눈기러기로 66-73

백현서원은 1668년(현종 9)에 조선 중기의 문신 구영과 임윤성을 제향 하기 위하여 창건하였으나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 그 뒤 1903년에 이르러 다시 세워졌다.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에 천곡서원이 창건되면서 진주임씨 후손들이 임윤성의 위패를 모셔갔기 때문에 현재는 구영의 위패만을 봉안하여 제향하고 있다. 1961년에는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백현서원을 중건하였다. 사당인 백현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이며, 강당인 정안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구조이다. 능성구씨 문중이 매년 음력 2월 중정에 백현서원에서 향사를 지내고 있다.

백산서원(익산)

백산서원(익산)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동서로3길 15

백산서원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동향의 맞배지붕 형식 사당이다. 1915년 만포 정제호와 모은 정동식의 후손들이 선조들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익산의 연일정씨 가묘로 출발하였으나, 연재 송병선을 주벽으로 모시고 안양 정흥식을 추배 하면서 익산의 대표적인 충절 사당이 되었다. 송병선은 송시열의 후손으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자결하였고,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 되었다. 정제호는 본관은 연일이며,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지평 벼슬을 지냈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자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다가 차령에서 말에 떨어져 회복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정흥식은 정제호의 조카이며, 면암 최익현의 문인이다. 정동식은 1876년 무과에 급제하여 훈련원첨정 벼슬을 지냈다. 1910년 일제에 의해 나라가 강제로 병합되자 일본에 대한 포고문과 대한제국 국민들에게 보내는 토적문을 남기고 전주 공북루에 올라가 목을 매 자결하였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이 수여되었다.

백산서원(김제)

백산서원(김제)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하서3길 84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백산서원은 1928년 일제강점기에 창건된 이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조선 선조 때의 문신 청곡 윤찬을 비롯하여 구봉 윤여임, 죽계 백선남, 죽음 윤자선, 담재 윤자민 등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제사를 지내는 사당인 백산사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기와집이다. 무인 및 무관들이 모여서 강의를 하던 강당은 정면 5칸이다. 내삼문과 외삼문은 모두 3칸이다. 사당의 기둥은 백두산에서 베어 낸 나무를 바다를 통하여 옮겨 왔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색이 바랬으나, 상당히 큰 규모의 사원이다. 파평 윤씨 백산사 종중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다.

반곡서원(완주)

반곡서원(완주)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반곡서원길 52-29

반곡서원은 수선리 산정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원이다. 이 지방에 살고 있던 담양국씨들이 선조들의 절의와 효행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하여 1871년(고종 8년) 2월에 세워 1995년에 중건하였다. 반곡서원 입구에는 반곡사 중건기념비가 세워져 있고, 그 뒤로 반곡서원으로 들어가는 충효문이 있다. 경내에는 사당과 강당 외에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고, 교직사 1동이 있다. 반곡서원의 사당은 전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강당은 전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현재 국유, 국함, 국침, 국명 등의 위패를 모시고,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향사를 시행하고 있다.

문창서원

문창서원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광월길 33-50

문창서원은 옥구향교 구내에 위치해 있다. 자천대와 마주 보는 곳에 담장으로 둘러싸인 정면 3칸 규모의 건물이다. 당나라에서 돌아왔을 때 세상의 인심이 어지럽고 어수선하자, 자천대에 올라 책을 읽으며 근심과 걱정을 달랬다고 하는 최치원 선생을 모신 사당인데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쓴 것이다. 현재 걸려있는 문창서원이라는 편액은 신해년 박정희 대통령이 썼다고 한다. 문창서원은 숙종 때 건립되었다가 1868년 훼철되었다가 근래에 재건립한 서원으로, 서원 건축물 자체의 건축적 가치는 높지 않다. 그러나 최치원의 시호인 문창후를 서원명으로 사용하여 군산 지역에서 최치원과 관련된 여러 유적 중 하나로서의 의의를 갖고 있다.

매계서원

매계서원

2025-08-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세동길 13-7

매계서원은 1781년 남원시 오수면에 설립된 서원으로, 선현의 위패를 모시고 유교 교육을 실천했던 전통 교육공간이다. 향교와 서원은 고려와 조선 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제사를 겸한 학문 교육과 덕목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 매계서원은 순조 때 현재의 위치로 이전되었다가 1868년 철폐되었고, 1993년 남원 유림에 의해 복원되었다. 서원에서는 성현의 인품을 본받고 사서오경과 성리학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도덕적 완성과 올바른 관리 양성을 목표로 하였다. 향교와 달리 정치에서 물러난 유학자들이 설립한 경우가 많아, 학문의 깊이와 인간 완성을 강조하는 특색이 있다.

봉양서원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비봉면 장승길 28-11

1701년(숙종 27년)에 세워진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동편에 있는 용계서원에서 최서림등 5현을향사하였는데 서원철폐 때 훼철되자 1966년에 현 위치에 사우를 창건하고 항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은 전면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강당은 전면 3칸, 측면 2칸이다.

보령서원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봉은길 90-5

1862년(철종 13) 김유신의 후손들이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사패지 개암동에 유적비를 건립, 이 후 사우와 강당 등을 건립하여 홍무왕을 봉안 향사하였다. 도읍지에는 둔충전으로 사설에는 개암사로 등재되었다. 1934년 보령원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반곡서원(전주)

2025-03-0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황학1길 11-24

이 서원은 조선시대 학자였던 윤황[尹惶]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지내는 곳이다. 윤황은 병자호란 때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린 강직한 신하로 유명하다. 윤황은 글씨에 능해 당대의 명필로 이름을 드높였으며, 인조 때에는 전주부윤이라는 벼슬을 맡기도 했다. 반곡서원은 윤황의 위패를 가운데 모시고, 조선시대 학자인 이영선[李榮先]과 서필원[徐必遠]을 함께 모셨다. 이 서원은 고종 5년(1868)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헐렸다가, 고종 15년(1878)에 다시 지어졌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