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관광 정보를 소개합니다.

월암서원(고창)

월암서원(고창)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길 75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고창공설운동장과 웰파크시티 사이에 위치한 월암서원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문정공 조광조(1482~1520) 등을 배향한 서원으로, 1946년 지방 유림에 의해 건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정면 3칸에 맞배지붕을 한 사우가 있고, 신문 3칸, 강당 4칸, 동재 4칸, 서재 3칸, 교직사 3칸으로 이뤄져 있다. 이 서원은 조광조 등 조선시대 사림의 정신이 현대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주변에는 웰파크시티 외에 방장산, 방장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고, 고창시가지와도 가까운 편이다.

월강서원

월강서원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도장골길 37-8

월강서원은 조선후기 백장 등 4인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826년(순조 2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백장, 송현산, 김남택, 최경회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유림과 후손에 의하여 제단을 마련하고 춘추로 향사를 지내오다가 그 뒤 1948년에 복원하였다. 1974년에는 백여옥, 김남중, 송수산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4칸의 강당, 고사, 행랑, 대문 등이 있다. 사우에는 백장을 주벽으로 하여 좌우에 송보산, 백여옥, 김남중, 최경회, 김남택, 송수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된 강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장소로 사용된다. 행랑은 공부하는 유생이 거처하는 곳으로 사용하며, 고사는 관리자가 거처하는 곳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운곡서원(고창)

운곡서원(고창)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운곡서원길 337

운곡습지 탐방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는 운곡서원은 운곡습지 친환경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탐방열차를 탑승하여 종점에서 내리면 된다. 운곡서원은 본래 선산김씨 사우로 중국의 주희와 김제·김주·김숙자·김종직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러다 자영산과 운곡이라는 지명이 주자가 강학하던 곳과 비슷하다 하여 당산에 세운 서원을 자손이 세거 하는 운곡으로 이건 하면서 주자의 위패까지 모시게 되었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유림들과 후손들에 의하여 1905년 복설 되었고, 1924년에 복원되었다. 1981년 아산호가 축조되는 바람에 운곡리가 수몰되어 버려 운곡서운은 수몰되지 않고 남았으나 자손들은 떠나고 서원만 남아 있다. 운곡서원에는 주자학을 이어 온 집이라는 의미로 ‘신안구가’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이 편액의 한자는 추사 김정희의 글씨라고 알려져 있다.

용호서원(남원)

용호서원(남원)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271

용호서원은 육모정 근처에 위치해 있다. 용호서원은 1927년 원동향약계에 소속된 유림의 선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서원이다. 설립 당시에는 송나라의 유학자인 주자(朱子)의 영정을 봉안하고 주자를 배향하였으나 이후 한말의 우국지사 연재 송병선을 비롯하여 남원 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덕행을 펼쳤던 영송 김재홍(金在洪), 입헌 김종가(金種嘉)로 배향 인물이 바뀌었다. 서원 건물들은 1974년 보수되었으며, 현재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사우(祠宇)인 경양사, 동재·서재 건물인 목간당(木澗堂)과 수성재(須成齋) 그리고 솟을 삼문의 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장서원

용장서원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길 7-1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용장서원은 고려 충신 양능양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며 고려 원종 때 삼별초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용성군에 봉해진 양주운과 고려말 대사성을 지낸 김구용 조선 임진왜란 때 공신 양대박을 봉안하고 있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여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 후에 지방유림에 의해 다시 세워졌으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서원 건물로는 사당만 남아 있다.

용계서원

용계서원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칠보면 동편길 41-3

1701년(숙종27) 향현사(鄕賢祠)의 서원으로 창건하여 관곡 최서림(崔瑞琳)을 향사하고 1750년(영조26) 동곡 김정호(金挺昊), 백계 은정화(殷鼎和)를, 1757년(영조33)에는 오천 한백유(韓伯愈), 안식와 김습(金習), 유종흥(柳宗興)을 추배하였다. 1868년(고종5) 정부의 영에 의해 헐렸으나 1910년에 다시 세웠다. 주벽에 모셔진 최서림은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 1574~1656)의 문인으로 1662년(숙종3)에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과거에 뜻을 두지 않았다. 1694년(숙종20) 공능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고 후진 교육에 힘쓴 인물이다. (출처: 정읍시 문화관광)

용강서원(전주)

용강서원(전주)

2024-12-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회룡길 53-2 (원동)

1603년(선조 36)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유의손(柳義孫)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황강원(黃岡院)을 설립하여 위패를 모셨다. 1741년(영조 17)에 훼철되었다가 1795년(정조 19)에 용강원(龍岡院)이라는 명칭으로 다시 건립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으며, 1900년에 유림이 복원하여 용강서원이라고 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사당과, 정면 4칸, 측면 2칸인 팔작지붕의 강당 등이 있다.

옥천사(진안)

옥천사(진안)

2025-06-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동향면 하양지1길 14-2

옥천사는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에 있는 창녕 성씨 집안의 사당이다. 이곳은 사당과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강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의 우진각 지붕이다. 옥천사는 하양지 마을 중앙에 남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정면에 문이 있으며, 주위에 담장을 둘렀다. 주벽으로 성여완(成汝完)을 모시고 있으며, 성석린(成石璘)과 성계종(成繼宗)을 모시고 있다. 사우 앞에는 강당이 있고 창령 성씨 문중에서 관리한다. 매년 음력 3월 10일에 향사하고 있다.

옥산서원

옥산서원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소성면 애당모촌길 9

의촌 김남식과 시은 김이성·인일정 김성은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세운 서원이다. 김남식은 김집 선생의 문인으로 병자호란 때 청나라와 굴욕적인 화의를 맺었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하며 돌아와 계령산 밑에 살며 집 이름을 대명유계라 하였다. 김이성은 김남식의 아들로 송시열 선생의 문인이며 효성이 지극하였다고 전한다. 김성은은 김이성의 증손으로 황의찬 문하에서 수학하였고『동국문헌록』등의 저술이 있다. 옥산서원은 크게 세 영역으로 구분된다. 중심 영역에는 사우와 내삼문, 강당인 옥산정사가 일렬로 배치되어 있으며, 강당 동쪽에는 고직사가 자리 잡고 있다. 또 강당 남서쪽에는 인일정의 영당과 삼강문이 있는데, 각각 삼문과 담장을 갖추어 별도의 영역을 이루고 있다. 사우는 1956년 다시 지은 것으로 중앙에는 김남식을 모시고 있으며, 좌우에는 김이성과 김성은을 모시고 있다. 규모는 앞면 3칸·옆면 3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강당인 옥산정사는 정조 10년(1786) 개축한 것으로 1987년 복원하였다. 규모는 앞면 6칸·옆면 3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인일정 영당은 앞면 3칸·옆면 2칸으로 맞배지붕이다. 삼강문은 1948년 다시 지었는데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의 누각 형식으로 지붕은 팔작지붕이다. (출처: 국가유산청)

사동서원

사동서원

2025-03-19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사창길 35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사동서원은 장수군 산서면 사상리에 있는 서원이다. 이 사우는 조선 1847년(헌종 13) 창건되었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전국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던 것을 1957년 복설 한 것이다. 처음에는 이 지역에 거주하던 김해 김 씨의 선조 가운데 김준손, 김기손, 김일손, 김대유, 김치삼, 김정택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복설 하면서 김극일을 추배 하고, 확실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김종직을 추배하고 김극일을 주벽으로 하였다. 현재의 사동서원 건물은 1986년 중건하였으며, 사당 3칸, 강당 5칸, 내삼문과 외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