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왜목마을해수욕장은 당진시 태안반도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형적으로 서해 바다를 양분하면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다. 뻗어나간 부분의 해안이 동쪽을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그리고 월출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모래사장과 갯바위 덕분에 해수욕과 함께 갯바위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또 갯벌 체험도 가능한데 왜목마을해수욕장 인근 편의점이나 왜목체험마을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안전하게 갯벌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물때를 확인해야 하므로 왜목마을 홈페이지에서 ‘물때표 보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숙박, 식사, 낚시용품 등은 인근 왜목마을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왜목마을은 국도 38호선, 지방도 633호선, 647호선에서 지방도 615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와 서산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요트세계일주홍보전시관, 장고항, 석문체육공원 등이 있다.
2025-07-2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선유도해수욕장은 천연 해안사구 해수욕장으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아름다운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불린다. 선유도해수욕장은 100여 미터를 들어가도 수심이 허리까지 밖에 차지 않고 높은 파도가 없어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더구나 맑다 못해 차라리 코발트빛인 앞바다를 붉은 낙조가 물들이며 떨어지는 저녁하늘은 명사십리가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하늘과 바다를 온통 붉게 물들이며 바닷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석양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새삼 자연의 경이로움에 놀라게 된다.
2025-03-16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호곡도깨비길 119-97
섬진강 도깨비마을은 유아숲 체험원으로 이루어진 우스깨비터(공원)과 도깨비전시관,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책과 놀이 , 체험과 인형극으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끝없이 펼쳐 볼 수 있는 곳이다. 도깨비숲길과 계곡 그리고 오름나무, 밧줄놀이, 해먹, 짚라인, 모래놀이, 숲화덕, 등의 숲놀이터와 트리하우스(둥둥나무집)을 갖추고 다양한 숲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도깨비마을 홈페이지)
2025-03-25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금당5길 139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는 은아목장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데, 특히 다양한 낙농체험(우유 짜기, 우유주기, 여물 주기 등)을 할 수 있고 그 밖에 다양한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버터 만들기, 저지방 우유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목장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목장 우유, 목장 아이스크림, 치즈, 요구르트, 목장 피자, 다양한 쿠키, 우유 잼류, 요구르트 푸딩 외 목장에서 직접 만든 이웃 농가들의 채소들을 이용한 피클, 과일 잼 류 다양한 제품을 구매 가능하다.
2025-03-14
인천광역시 남동구 포구로 2-6
소래포구는 인천 남동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에 가장 쉽게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이다. 소래포구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고 또한 그 아픈 과거가 만들어낸 관광지다. 1930년 후반 화약의 원료인 양질의 소금을 이 지역에서 수탈하기 위해 철도를 건설하면서 소래포구의 발전사가 시작되었다. 해방 후에는 실향민들이 모여들어 무동력선 한 두 척으로 새우를 잡고 젓갈을 만들어 수인선 열차를 타고 인천, 수원, 부평, 서울 등지로 새벽부터 새우젓을 이고, 지고 나가 팔면서 소래사람들의 삶은 꾸려졌다. 어시장에는 새우와 젓갈 그리고 꽃게로 유명하다. 신선한 해산물과 상인들의 푸짐한 덤, 그리고 고기잡이 어선을 따라서 파란 하늘에 포물선을 그리는 갈매기 소리는 진한 여운으로 남는다. 특히 대하나 꽃게 철이 되면 축제를 열 정도로 그 싱싱함과 맛이 일품이고 바다내음과 싱싱한 해산물이 필요할 땐 소래포구를 찾게 된다. 새로 단장한 어시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에 이르는 규모에, 300여 개 횟집을 비롯해 젓갈 가게 등 약 340곳의 상점이 모여 있다. 특히 2층은 어시장에서 구입한 생선을 회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고, 육아 카페 등 편의 시설도 있다. 최근 출현한 새우타워 전망대는 높이 21m로, 소수의 인원이 오붓하게 경치를 감상하기에 좋다.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서7길 15-8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은 2013년 12월 추산동과 성호동 일대 30여 가구를 잇는 골목에 조성됐다. 여행은 벽화마을 안내도가 설치된 성호서10길과 성호서2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한다. 미국 러시모어산의 큰바위얼굴에 조각가 문신과 천상병 시인 등 창원시와 인연이 있는 예술가의 얼굴을 그려 넣은 벽화가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450m 남짓한 골목과 계단에 다양한 그림이 가득하다. 무지개 색깔로 칠한 짧은 돌계단 끝에는 마을 주민이 1910년부터 사용하던 백년우물이 있다. 마산항이 바라보이는 백년우물 옆 물지게 벽화는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 최고의 포토존이다. 이 외에도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벽화와 등용문을 의미하는 물고기 벽화, 담벼락을 카페 입구처럼 꾸민 벽화 등 좁은 골목 곳곳에 예쁜 그림이 가득해 걷는 내내 마음이 즐겁다. 가고파 꼬부랑길벽화마을을 돌아볼 때는 마을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출처 : 창원관광)
2024-09-20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연대도에 위치한 연대도해수욕장은 까만 몽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통영의 관광명소이다. 이곳의 까만 몽돌은 신경통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낮에는 청정해역의 맑은 물에 해수욕을 한 뒤에는 소나무 숲 그늘에서 휴식을 즐기고, 저녁에는 낙조를 보며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인근 해역 전부가 낚시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낚시꾼들이 찾고 있다. 연대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산양읍 달아항에서 섬나들이호나 진영호를 타면 된다.
2024-04-29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연동길 38-1
연동어촌체험휴양마을은 경주시 감포읍에 위치한 어촌마을로 포항, 울산, 대구에서 가깝다. 마을의 앞쪽은 바다에 접해 있고, 뒤쪽은 높은 산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지리적 특징을 갖고 있다. 경주 시내에서 해안으로 연결된 3번 국도와 해안선을 잇는 31번 국도를 이용해 접근이 용이하며 풍부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있어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마을에서는 스노클링 체험과 어촌마을 숙박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스노클링 체험은 7~8월 2달간 진행하며 전복을 직접 채취해 볼 수 있다. 숙박은 스테이연동이라는 마을 펜션에서 진행하며 연중 이용할 수 있고 펜션 바로 앞에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 있다. 파도가 세지 않고 바로 앞 바다는 수심이 깊지 않아 물놀이 하기 좋다. 마을 이름의 유래와 관련해 고려 말 성씨가 다른 세 집이 이곳으로 이주해 마을을 형성했는데 그때 연못에 연꽃이 많아 연동이라고 불렸다는 이야기와 구한말 광복 직전까지 이 지역에 염전이 있어서 염동이라고 부르다가 연동이 됐다는 이야기가 있다.
2025-07-29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우성1길 191
문성자연휴양림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IC에서 4Km쯤에 위치한 자주봉산 안에 위치하여 숲 속의 아늑한 정취를 포근히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앙성온천과 살미, 수안보온천 등이 위치하고 있어 온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내륙의 바다 충주호, 탄금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이용한 수상체험으로 국토의 중심부에서 색다른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탄금대, 중앙탑, 남한의 유일한 고구려 비석인 중원고구려비 등 삼국시대 유적을 돌아볼 수 있으며, 새로이 조성된 고구려 천문대에서 별자리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가족과 직장동료, 학생들에게도 좋은 휴양지이다.
2025-03-13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국악로1길 33
영동국악체험촌은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며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75,956㎡ 부지, 연면적 8,644㎡에 우리소리관, 국악누리관, 소리창조관, 천고각등 4개 동의 시설을 갖추고 우리 전통음악을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체류형 국악 타운이다.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우리소리관에는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난계국악단원들의 토요 상설공연이 개최되며, 세미나 등 각종 회의 및 토론을 위한 세미나실과 체력단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 식당 및 숙박시설로 구성된 국악누리관, 국악기연주 및 명상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국악체험실 및 전수실이 있는 소리창조관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청명하고 웅장한 소리가 하늘에 닿으면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세계 최대의 북 ‘천고’가 안치되어 있는 천고각이 아주 웅장하다. 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를 느끼며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가득 채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