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비봉로 69
팔랑리는 강원도 양구군 동면에 있는 ‘리’이며, ‘지게마을’이라고도 한다. 밭농사를 주로 하는 농촌 지역이다. 전통적인 농촌경관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서, 시설농업이 발달되어 있고 산채 약초와 야생화가 재배되고 있다. 특히, 바랑골 농요와 돌산령지게놀이 등 무형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고 전수회관시설이 되어 있는 등 전통문화자원이 풍부하고, 팔랑폭포와 양수암폭포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 1106-27
용늪자연생태학교는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금강로의 서흥분교 자리에 위치한 교육숙박시설이다.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용늪마을이 가족 단위의 이용객과 단체 이용객의 호기심과 재미를 충족시켜 줄 공간으로 자연 생태 탐방 체험과 숙박을 할 수 있게 꾸며놓은 시설이다. 마을의 귀중한 자산인 용늪을 활용해 주민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성된 시설로 용늪생태자연학교와 펜션 10동,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250㎡ 규모의 자연생태학교는 습지와 용늪의 생성 과정 및 생태적 중요성을 소개하고 주요 자생식물과 곤충을 볼 수 있는 전시실을 구비하고 있다. 용늪의 대표적인 지층으로 식물의 유해가 진흙과 함께 늪이나 연못의 물 밑에 퇴적한 이탄층 시설이 들어서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는 자연생태 해설가와 함께하는 용늪 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용늪에 자생하는 희귀한 곤충과 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교육도 하고 있다. 부대 시설로는 생태학교 숙박시설 9개 동, 세미나실, 주방 및 식당 등이 있어 그룹 단위 숙박도 가능하며 족구장, 미니축구장, 바비큐장도 있어 배우며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있다.
2025-03-28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노곡로42번길 5
38선마을은 연천군 서남쪽에 위치하여 9㎞ 전방에 휴전선과 마을 입구에 임진강이 흐르고 야산과 농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근에 제1땅굴 및 전곡리 구석기유적지, 경순왕릉, 숭의전 등 문화재가 소재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관광과 휴식지역으로 최적지이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병배를 비롯한 수박, 참외 등과 같은 농산물을 도시 지역에 판매하여 연간 8억원 내외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비무장 지대와 인접한 청정지역으로 생산되는 농·축산물은 품질이 우수하고 신선도가 높아 도시민들에게 판매가 적합하여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용암리 1121번지
화천 용암리 선사유적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에 있는 청동기시대 대규모 마을 유적이다. 이 유적은 위라리와 용암리 일대를 휘돌아 흐르는 북한강 상류의 충적 대지에 형성되었으며, 지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강원문화재연구소의 발굴 결과 집자리 176기, 수혈유구 32기, 굴립주 건물 14동, 토광묘 11기 등 유구의 수가 230여 기가 넘어 국내 최고의 밀집도를 보여 주는 청동기시대의 집단 취락지구 유적이다. 화천 용암리 일대에 형성된 청동기시대 취락은 최소한 기원전 10세기경부터 6세기 경까지 형성된 집단취락으로서 청동기시대 북한강 유역의 생활문화양상과 주거발달사 연구, 청동기문화의 전파경로를 밝혀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며, 동아시아에서도 유례가 드문 마을 유적이라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크다. 출토된 유물로 박편의 일부를 갈아 만든 석기(박편석기)가 대량으로 나왔고, 다양한 형태의 돌도끼와 돌살촉 등도 출토되었다. 이들 석기는 청동기시대의 유적에서 나타나는 완전한 형태나 반 정도 완성된 형태로 출토되어 석기 제작과 변천 과정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청동기시대 이른 시기부터 늦은 시기(기원전 12세기~기원전 5세기)까지 형성된 용암리 선사유적은 인근의 거례리 유적과 함께 북한강 상류 지역의 선사시대 생활 문화 양상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2025-07-08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23
DMZ 펀치볼 둘레길은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해발 400∼500m의 고지대에 발달한 분지로, 양구군 북동쪽 약 22km에 걸쳐 있다. 양구 펀치볼 둘레길이라고도 불리며, 6·25 격전 중 해안을 바라본 종군기자가 이곳의 형태를 본떠 펀치볼이라 부른 데서 유래되었다. 또, 전쟁과 평화에 관련된 테마를 중심으로 산림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73.2㎞의 숲길로서 평화의 길, 오유밭길, 만대벌판길, 먼멧재길 등 4개의 코스가 있다. 휴전선이 있는 민통선 지역으로 제4땅굴, 을지전망대, 양구통일관, 전쟁기념관, 해병대 전적지 등 안보관광을 즐길 수 있다. 자율탐방은 금지되며, 반드시 숲길 등산지도사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20인마다 탐방안내원 추가 배치 및 상비약을 소지하고 있고, 탐방객 안전보험 가입 및 숲길 내 19개소 국가 지정번호가 위치해 있다.
2024-12-04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 224
임진강평화습지원은 민통선 내부에 있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생태공원이다.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고, 여름에는 메밀밭,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임진강평화습지원은 DMZ 생태관광의 주요 명소 중의 한 곳으로 임진강은 국내에서 7번째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등재된 곳이다. 임진강 상류에 군남댐이 건설되면서 기존의 두루미 서식지가 수몰되자 두루미의 대체 서식지를 마련해 두루미를 보호하고 비무장지대[DMZ] 내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해 조성하여 2012년 개장하였다. 4만 8천800㎡ 규모의 평화습지원은 두루미 관찰로, 두루미 관찰대(망원경 2대), 생태연못, 학습장 등이 있으며, 두루미가 좋아하는 율무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두루미의 먹이로 활용되고 있다. 또 두루미 조형물과 느린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어 1년 후에 편지를 받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두루미는 시베리아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다가 10월 하순경부터 모습을 드러내 이듬해 3월까지 이곳에서 월동하고 떠나 이 시기에 방문하면 망원경을 통해 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다. DMZ 안에 있어 군[軍] 검문소에서 관광신청서를 쓰고 신분증을 맡겨야 하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군 검문소 통과 후에는 태풍전망대와 1.6km 거리에 위치해 안보 관광이 가능하며, 습지원 남쪽 다리를 건너면 휴전 이후 민통선 내에 건립된 최초의 예술공간인 연강갤러리와 이웃하고 있다. 은현IC에서 차량으로 약 45분 소요된다. 임진강댑싸리공원과 유영호 작가의 약 10m 높이를 자랑하는 거대한 조각상 그리팅맨이 가까이에 있다. 인근에 고대산자연휴양림, 한탄강관광지, 연천전곡리유적, 고구려목장, 연천고랑포구 역사공원, 연천호로고루, 영국군 설마리전투 추모공원, 율곡이이유적지와 화석정 등이 있다.
2025-01-09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222-1 허브빌리지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허브빌리지는 자연과 문화가 경계없이 서로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의 품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하늘과 강과 산야가 아름다운 삼중주를 이루는 허브빌리지에는 푸른 초목들로부터의 명상과 수백여 종의 형형색색 꽃들과 드넓게 펼쳐진 허브향으로부터 즐거움과 휴식을 안겨준다. 허브를 이용한 비누, 양초, 아로마 등의 체험프로그램, 찜질방, 커피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커피팩토리, 초리 한식당, 이태리식당 파머스테이블, 허브샵, 허브식물원 등 다양한 힐링 휴양시설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2023-07-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북면 유곡로 545
2016년 5월 30일부터 오픈한 이곳은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평화마을의 폐교에 만들어진 캠핑장이다. 이곳은 민간인 출입 제한 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예약 시 제한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총 25동의 텐트가 설치되어 있고 원하는 경우 사전에 요청할 경우 본인 텐트 설치가 가능하다.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367
DZM산림두드림센터는 산림실행의 주체로서 산림소유자와 임업인의 자주적인 협동 조직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산림생산력을 증진시키며 구성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함으로서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62년 설립되었다.
2025-01-20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동면 팔랑리
1958년 3월 15일 육군 3군단이 세운 기단 1.75m, 비신 2.1m 크기의 전적비이다. ‘펀치볼(Punch Bowl)'이라 불리는 해안분지[亥安盆地]를 확보하기 위해 1951년 8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서화리·가칠봉·피의능선·1211고지·무명고지 일대에서 벌인 전투에서 죽어간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세웠다. 당시 한국군 제3·제5사단, 해병 제1연대와 미군은 인민군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펀치볼과 주변 고지를 점령하였다. (출처 : 양구군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