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충청남도 공주시 월미동길 219 (월미동)
공주시 로보카폴리 안전체험공원은 기존의 안전 교육장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안전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하여 각종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안전 체험 공원이다. 2017년 3월 개관하여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을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대피로 체험, 안전영상관, 신고체험부스, 교통안전 교육 등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이론과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고 있다.
2025-01-31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인덕1길 240
구미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산동참생태숲은 숲 속에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참신한 목공예작품들을 테마별로 자체제작,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산림생태체험(목공예,곤충,야생화관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등 산림문화 체험 기회를 연중 제공하고 있다. 또한 느린 우체통, 폐목재로 만든 뱃살건강검색대, 산울림 밴드, 유아모래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2025-03-21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산 230-2
해발 156m의 낮은 산이지만, 산을 넘으면 코끼리바위가 있는 해안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코끼리가 물을 먹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이름 붙여진 코끼리 바위는 약 5m의 높이로 바닷물이 빠졌을 때 들어가 볼 수 있으며 파도에 침식되어 만들어진 둥근 몽돌로 이루어진 해변도 함께 볼 수 있다.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은 서산 9경 중 제7경으로,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길과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 절경을 이룬다. 원래 이름은 ‘항금산(亢金山)’이었으나 산이 있는 전체구역을 총칭하여 ‘항금’이라 했다고 한다. 옛날 평범한 금을 뜻했던 ‘황금’에 비해 ‘항금’은 고귀한 금으로 여겼다. 이 때문에 마을 선비들은 ‘항금산’으로 표기했다고 전한다.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 마치 섬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었으나 화학공장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육지와 완전히 연결되어 있다. 서쪽은 바위 절벽으로 서해와 접해있고 금을 캤던 2개의 동굴이 남아 있으며,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풍년과 안전을 기원했던 당집을 복원하여 매년 봄 제향을 지내고 있다. (사진 출처 : 서산시청 관광과)
2025-03-18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산 230-2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은 서산 9경 중 제7경으로,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길과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 절경을 이룬다. 해발 156m의 낮은 산이지만, 산을 넘으면 코끼리바위가 있는 아름다운 해안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원래 이름은 ‘항금산(亢金山)’이었으나 산이 있는 전체구역을 총칭하여 ‘항금’이라 했다고 한다. 옛날 평범한 금을 뜻했던 ‘황금’에 비해 ‘항금’은 고귀한 금으로 여겼다. 이 때문에 마을 선비들은 ‘항금산’으로 표기했다고 전한다.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 마치 섬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었으나 화학공장이 들어서면서 지금은 육지와 완전히 연결되어 있다. 서쪽은 바위 절벽으로 서해와 접해있고 금을 캤던 2개의 동굴이 남아있으며,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풍년과 안전을 기원했던 당집을 복원하여 매년 봄 제향을 지내고 있다.
2025-03-18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산 230-2
해발 156m의 낮은 산이지만, 산을 넘으면 코끼리바위가 있는 아름다운 해안 절벽과 파도에 침식되면서 만들어진 둥근 몽돌이 가득한 몽돌해변을 볼 수 있다. 몽돌이 파도와 부딪혀 내는 자그락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바다와 맞닿은 바위와 해변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은 서산 9경 중 제7경으로,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길과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 절경을 이룬다. 해안절벽에 부딪히는 파도소리는 막혀있던 마을을 풀어주며, 몽돌해변의 아름다운 일몰은 전문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 서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다.
2025-03-25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왕산포구는 썰물이 되면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거닐 수 있는 해안산책로가 조성된 곳이다. 해안산책로 내 넓게 조성된 데크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바닷물이 빠지면 해안 산책로 밑으로 내려가 볼 수도 있다. 해안산책로 맞은편에 있는 작은 섬인 안섬은 물이 빠지면 길이 생겨 걸어서 들어가 볼 수 있다. 팔각정에서는 왕산포구의 전체적인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고 갯벌체험장에서는 물이 빠진 후 바지락 캐기와 같은 갯벌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매년 5월~6월경 지곡왕산포 서산갯마을 축제가 열리는데 지곡면 가로림만에서 채취되는 낙지, 바지락 등 해산물을 주제로 하는 축제이다.
2025-03-14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신곡4길 186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청량산에 있는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사자암, 천년 동굴, 셀프 차방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8월에는 메밀꽃, 가을에는 국화꽃이 만개해 한층 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사후 전 내에 있는 법당이 반은 굴 속에 반은 굴 밖에 조성되어 있어 반쪽 사찰이라고도 불린다.
2025-05-12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음섬포구는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한진포구와 맷돌포구 사이다. 포구와 해안가 주변에 있는 당진 음섬 해양전망대에서 한적하고 조용한 포구를 한눈에 즐길 수 있다. 가까운 서해대교 일부분과 행담도도 볼 수 있다. 또한 음섬포구 옆으로는 매산 해양공원이 있다. 썰물이 끝날 때쯤에는 갯벌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음섬포구는 조업, 선상낚시를 위한 포구이며, 망둥어가 잘 잡히는 곳으로 현재도 망둥어를 잡기 위한 어업 활동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어업인 이외 외부인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음섬포구 주변에 위치한 매산해양공원은 큰 편은 아니지만, 바닷가를 끼고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다.
2025-03-13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항은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해넘이와 해맞이의 전국 관광지로 유명하다. 지도를 보면 석문면이 서해에서 북쪽으로 반도처럼 돌출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동해안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석문산의 정상에서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왜목항은 해안가 작은 마을로 자연발생적인 필요에 의해 항구로 발전했다. 1990년대 왜목항은 석문면 교로리 최북단 대호 방조제 끝에 있는 작은 포구였다. 그 당시는 난지도를 오가는 연락선이 다니는 정도였다. 현재는 소형 어선들이 입출입하는 항구 기능보다는 왜목 마을 해돋이와 왜목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매년 1월 1일은 해돋이 축제 행사가 열린다. 새해 소망을 빌며 해를 맞이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일출은 그 자체로도 장관이다.
2025-03-18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석문방조제로 707
석문 선착장은 석문방조제를 가기 전에 가볍게 들리기 좋다. 선착장을 따라 뻗어있는 길로 쭉 걷다 보면 바다 내음을 맡을 수 있으며, 한적한 곳에서 여유를 즐기며 편히 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석문 선착장은 낚시 명소로 알려진 곳이라 선착장 군데군데 낚싯대를 잡고 있는 사람이 많다. 이곳에서의 여유를 즐긴 후에 석문방조제에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석문방조제는 당진시 송산면 가곡리에서 석문면 장고항리를 잇는 방조제로 10.6km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