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Km 2024-06-25
울산광역시 동구 동진로 42
울산 동구 방어동 유명한 맛집 섬뜰은 전복요리 전문점이다. 특히 전복밥은 전복이 가득 들어 있으며 밑반찬도 바삭바삭한 전과 미역국은 물론 오색 나물, 누룽지까지 알찬 구성으로 나온다. 정갈한 한식으로 건강한 한 끼를 먹으러 오는 오랜 단골이 많다. 늘 대기하시는 경우가 많아 예약은 필수다. 월요일이 정기 휴무지만, 공휴일인 경우 월요일 영업 후 다음날 쉰다. 참고하여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근처에 출렁다리로 유명한 대왕암공원과 슬도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1Km 2024-01-23
울산광역시 북구 박상진3로 25 울산송정 한양수자인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 한양수자인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환장라멘은 라멘 맛집이다. 돼지 사골과 닭발로 우려낸 한국식 돈코츠라멘인 환장라멘과 특제소스가 들어간 매운 더환장라멘, 방아잎과 산초가루가 들어간 어탕 맛 라멘인 해장라멘이 대표 메뉴다. 가게 내부는 일본 가정집처럼 아담하게 꾸며 놓았다. 매일 하루 100그릇 한정 수량만 판매하고, 주차는 한양수자인 상가주차장 또는 아파트 주차장에 무료로 가능하다. 박상진의사송정역사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9.2Km 2024-12-3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로376번길 11 (매암동)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에 위치한 고래광장은 울산대교와 장생포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눈에 담는 곳이다. 낮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밤이 되면 색색의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빛의 공원으로 바뀐다. 귀신고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도 감상할 수 있다. 아기 고래가 엄마 고래와 여행하던 중 해파리의 공격을 받아 위험에 처했을 때, 울산 바다를 떠났던 귀신고래가 신비로운 빛을 내뿜으며 아기 고래를 구하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한다면 꼭 한 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9.2Km 2025-07-30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1
2015년 조성된 고래문화마을에서는 예전 장생포 고래잡이 어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고래광장, 장생포 옛 마을, 선사시대 고래마당, 고래조각 정원, 수생 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를 담은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실물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하여 다양한 고래를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공간뿐만 아니라 고래와 관련된 교감, 공존 등 다양한 테마를 다루고 있는 스토리텔링 포토존, 반구대 암각화와 고래잡이 벽화 등 선사시대 고래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학습 공간 등 다양한 학습과 놀이가 가능한 공간이다.
9.2Km 2025-04-2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1 (매암동)
웨일즈 판타지움은 2022년 울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5D 입체영상관을 리모델링하여 2023년 5월에 개관하였다. 울산 고유의 이야기를 담은 몰입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전시관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심연의 시선', '염원의 길', '고래의 도시', '바다의 기억', '반려고래 오셔나리움'까지 총 5가지의 테마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고래와 자연의 모습을 담고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웨일즈 판타지움 2층에는 카페와 전망대가 있어, 전시 관람 후 휴식을 취하거나 울산 바다를 곁에 둔 고래문화마을을 내려다볼 수 있다.
9.3Km 2025-03-11
울산광역시 동구 성끝길 2
1971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방어진항은 넓은 부지의 수협위판장과 경매장이 있는 울산 대표 어항이다. 방어를 비롯해 갈치, 삼치, 멸치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고, 인근 수산시장과 회센터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구매해 바로 맛볼 수 있다. 방파제를 따라 있는 산책로는 사진 찍기 좋은 슬도등대까지 닿아 있고, 방어진항과 대왕암공원, 울기등대, 일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바닷길 역시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북방파제 벽화 및 바닥 디자인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마을 박물관인 방어진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울산 시민에게는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주고 관광객에게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