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토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진토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진토염

울진토염

1.2 Km    3     2024-01-25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공원길 1 엑스포공원

소금을 햇볕에 말리는 천일염은 일제시대 때 소금을 대량으로 만들기 위해 사용한 방식이었다. 울진토염에서는 대를 이은 소금장인 '의천 조희조 명장'의 집념으로 만들어 낸 우리의 전통소금이 있고 이를 기억하기 위한 체험과정을 운영한다. 토염이란 토판에 황토를 깔고 그 위에 바닷물을 뿌리고 말리기를 10여 회 반복한 소금기 가득한 황토에 다시 바닷물을 부어 가마솥에서 끓여 수분을 증발시키는 우리의 전통방식이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미네랄이 풍부하고 염도 높은 소금을 얻을 수 있다. 바닷물이 소금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통방식으로 익히는 체험은 아이들은 물론 성인 모두에게 신기하고 흥미로운 시간이며 체험한 소금은 가져갈 수 있다.

불영사(울진)

불영사(울진)

12.7 Km    45792     2023-11-15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사길 48

울진군 천축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불국사의 말사이다. 진덕여왕 5년(651)에 의상대사가 세운 사찰로, 산에 있는 부처님과 같은 바위의 그림자가 못에 항상 비춰져 절 이름을 구룡사에서 불영사로 개칭하였다. 조선 태조 5년(1396) 화재로 소실된 것을 이듬해 소운대사가 중건하였고 그 후 1500, 1608년 등 총 4번의 중수가 있었다. 현재 보존되고 있는 건물은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관음전, 응진전, 응향각, 황화실, 설선당, 법영루, 칠성각, 산신각 등 10동의 크고 작은 와가 건물들이 있는데 창건 당시의 건물은 하나도 없고 조선시대에 와서 중수한 것으로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소장 유물로는 불영사 응진전, 불영사 3층석탑, 부도, 불영사 대웅보전, 불영사 영산화상도 등이 있다.

울진아쿠아리움

울진아쿠아리움

1.3 Km    0     2023-12-11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로 25

울진아쿠아리움은 울진 왕피천 공원 내에 있는 국내에서 3번째로 큰 수족관으로 해양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동해안 최고의 감성 아쿠아리움이다. 동해안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중생물들부터 전 세계 희귀 어종에 이르기까지 풍요로운 바다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울진아쿠아리움은 펭귄 Zone, 상어 Zone, 아쿠아 갤러리 Zone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안 초대형 수중 암초인 왕돌초와 울진 대게를 주제로 하여 총 120여 종, 5,000여 마리의 해양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아쿠아리움 내에는 왕돌초 축소모형과 왕돌초 해양생태계가 대형 수조에 재현한 왕돌초 수조가 있으며, 왕피천 한국 수달과 잔점박이 물범, 까치상어, 빨판상어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피딩 타임이 있다. 수달과 물범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수달의 경우에는 10:30, 14:00에 체험을 할 수 있고 물범은 주말 및 공휴일 15:00시에만 먹이 주기 체험이 진행된다.

왕피천케이블카

왕피천케이블카

1.3 Km    0     2024-04-29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엑스포로 25

울진 왕피천 공원 내에 있는 왕피천케이블카는 울진 왕피천공원과 망양정을 잇는 하늘길로 총연장 715m로 편도 약 10분 소요된다. 캐빈을 타고 왕피천 생태보존지역과 드넓게 펼쳐지는 푸른바다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왕피천케이블카는 상하부 정류장과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털 캐빈 5대를 갖추고 있다. 울진 왕피천 공원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을 끼고,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굽어보는 동해 바다와 이웃하는 곳으로 한국 자연을 축소하여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공원이다. 왕피천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생태공원으로 공원 안에는 계절 따라 특색 있는 꽃들이 가득하고 수령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그루가 자생하고 있다.

왕피천계곡

13.0 Km    49455     2024-04-29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길
054-781-8897

왕피천계곡은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계곡으로, 멸종 위기종과 희귀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유역의 일부를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길이는 66km로 경상북도 영양군 금장산 북서쪽 계곡에서 발원해서 흐르다 신원리에서 유로를 북동쪽으로 바꾸며 장수포천이라 불리다가 울진군 서면 왕피리를 지나면서 왕피천이라 불린다. 국내 최대의 생태경관 보존 지역인 왕피천 계곡은 생태탐방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탐방구간은 5가지로, 이 중 한 구간은 가족 탐방로이다. 가족 탐방로 구간인 1-2 구간의 경우 걷기 편하고 볼거리가 많은 구간이다. 울진군의 오지 마을인 거리고마을을 지나 옛 왕피리 분교를 거쳐 왕피천의 유역의 이모저모를 훑어볼 수 있는 코스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코스를 통해 왕피천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울진 오지 마을 사람들의 생활상을 떠올리고 천년고찰인 불영사의 경내를 둘러볼 수 있다.

아라누리펜션

아라누리펜션

13.1 Km    9104     2024-02-27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망양로 123
010-9289-0863

아라누리펜션은 바다의 순우리말인 "아라"와 세상의 순우리말인 "누리"의 합성어로 청명한 동해바다가 펜션 바로 앞에 펼쳐져 있는 절경을 표현한 이름이다. 1분이면 도착하는 넓은 하얀 백사장과 잔디 공원에서 강아지와 즐거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향긋한 바다 내음과 파도소리를 듣고 느낄 수 있으며 경치는 아름답고 시설은 알차고 깨끗한 펜션이다. 다년간 운영하면서 강아지와 숙박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을 해왔다. 전객실 오션뷰이며 호텔급 객실관리로 께끗한 객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객실당 1개의 개별바베큐장이 있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캠핑여행

13.2 Km    2865     2023-08-08

울진은 산이 크고 계곡이 깊을 뿐 아니라 바다를 접하고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사람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이 있고, 불영사가 있는 불영계곡을 따라 왕피천과 바다를 만난다.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등장하는 망양정과 월송정을 거쳐 후포로 이어지는 해변은 캠핑하기 좋을 뿐 아니라 수산물이 풍부한 후포항도 만난다.

늙은 소나무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울진에서 힐링해 보자

13.2 Km    2336     2023-08-10

소광려 금강소나무 숲은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다. 이곳에서 500년을 서 있던 노송을 만나 삶의 지혜를 듣자. 그 주변 울진에는 볼거리 들이 많다. 자연친화적인 덕구 온천을 즐기고 주변의 다양한 동식물을 접해보자. 이 코스는 가족 나들이로 손색이 없다.

사랑바위

사랑바위

14.3 Km    23968     2023-12-06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불영계곡로 1797

울진 사랑바위는 높이 약 4m의 바위로 몸통 하나에 머리가 2개로서 흡사 남녀가 포옹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사랑바위라 부르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부모님들이 호환을 당하여 천애 고아가 된 오누이가 서로 의지하며 약초 캐는 일로 연명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꿈속에 신령님이 나타나 하늘에 계신 옥황상제께서 병이 나시어 이곳 불영사계곡에서 자생하는 삼지구엽초를 구하고자 하나 산양들이 뜯어먹어 사람 손이 닿지 않은 아주 높은 절벽 위에만 있어 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만일 오누이가 삼지구엽초를 구해 온다면 큰 상을 내리겠노라 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사흘 동안 정성껏 기도를 하고, 계곡의 높은 절벽을 오르기를 이레 만에 천신만고 끝에 마침내 벼랑에 늘어진 삼지구엽초를 발견하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팔을 뻗다가 오빠가 실수로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다. 누이는 사흘 밤낮을 슬피 울며 통곡하다가, 마침내 뒤따라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말았다. 그 후 계곡에서 울리는 누이동생의 애절한 통곡소리가 하늘에 닿아 신령님이 두 남녀를 바위로 변하게 하여 평생 떨어지지 않게 포옹하도록 하였다. 통곡소리가 들리던 산은 통고산(곡산)으로, 사랑하는 오누이가 떨어져 죽을 때 흘린 피가 묻은 소나무는 껍질과 속까지 붉은 울진 소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반드시 사랑이 이루어지고, 이별이 없다 하여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고 있다.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

15.1 Km    22492     2024-04-25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해월헌길 70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에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은 조선 광해군 때 길주목사를 지내고 이조참판에 증직되었던 해월 황여일(1556~1622)의 종택과 별구인 대청이다. 1588년(선조 21)에 건립된 건물로 1847년(헌종 13)에 후손들이 현 종택 안으로 이축하였다. 울진 지역 상류 주택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곳으로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울진 평해황씨 해월종택 주위에는 토석 담장을 둘렀으며, 담장 앞면에는 1993년에 복원한 대문채가 자리 잡고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을 사이에 두고 [ㅁ]자형의 정침과 해월헌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으며, 해월헌 뒤편으로 사당이 자리 잡고 있다. 해월헌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경사진 대지에 자리 잡은 관계로 전면주 하부에는 하층주를 세워 앞면 퇴칸은 누마루를 이루었다. 어칸 2칸에 우물마루를 깔아 대청으로 꾸몄고, 좌우에 온돌방을 둔 중당협실형이며, 앞면에는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두었다. 정침은 정면 7칸, 측면 5칸 규모의 건물인데, 앞면은 좌, 우로 1칸씩이 돌출되어 양날개집의 형상을 하고 있다. 중문칸의 오른쪽에는 사랑채를 두었는데, 지붕은 팔작 기와지붕을 올려 마치 독립된 건물처럼 보이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