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m 2025-03-06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391 (천군동)
강동 워터파크는 국내최고 2.6m 높이의 스톰웨이브(파도풀), 패밀리 슬라이드, 토네이도 슬라이드, 캐논볼, 드롭슬라이드 등의 스릴감 넘치는 실외 어트랙션과 바디 슬라이드, 베이비풀, 유수풀, 키즈풀, 바데풀 등의 실내 어트랙션이 가득하여 가족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국내 물놀이 시설이다. 입장, 구명조끼, 식사, 어트랙션 이용권이 모두 포함된 올인패키지도 운영하고 있어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3.6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조양동
둘레돌의 형식이 크게 발전하였고 능의 네 귀퉁이에는 돌사자를, 그 전방에는 석인(石人)을 배치하였으며, 전방 좌측에는 능비(陵碑)를 세웠다. 이 가운데 둘레돌은 판석(板石)으로 세우고 갑석(甲石)을 덮었는데, 판석은 탱주(撑柱)로 고정시키고 탱주에는 다시 삼각형의 석주를 세워 보강하였다. 둘레돌 앞에는 원각(圓刻)의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을 세웠고, 그 밖으로는 수십 개의 석주를 세웠으며, 석주 사이에는 상·하 2개씩의 관석(貫石)을 끼워 출입을 못 하게 하였다. 봉토 정면에는 전후에 2좌씩, 좌우에 1좌씩의 안상(眼象)이 있는 우수한 석상(石床)을 안치하였다. 능 앞에는 문인석(文人石)·무인석(武人石) 각 2구를 좌우에 세웠으나, 지금은 파편이나 대석(臺石)만 남아 있다. 돌사자는 능 뒤에 좌우로, 능 앞 석인 밖에 좌우로 모두 4구를 배치하였다. 돌사자에서 약간의 거리를 두고 석비가 있었으나, 지금은 이수(首)와 비신(碑身)을 잃고 거대한 귀부(龜趺)만 남았다. 이들 표식물의 조각수법은 매우 건전하고 웅대하다. 십이지상은 수수인신(獸首人身)이며 갑주를 입고 무기를 들고 직립하였다. 석인은 파손이 심하여 세부적인 것은 알 수 없으나 무인석은 갑주의 표현이 매우 사실적이다. 또한 돌사자의 표현도 자세·안면·체모(體毛) 등이 매우 정제(整齊)되었고 착실한 표현이다. 삼국통일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능묘제로는 십이지를 비롯하여 석인·석수를 갖춘 한국 최초의 예로서 주목된다.
3.7Km 2024-01-29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영지못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外東邑) 괘릉리에 있는 연못으로 신라 석공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751년(신라 경덕왕 10) 김대성이 불국사를 지을 때 백제에서 온 석공 아사달은 불국사 다보탑을 완성하고 석가탑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었다. 남편을 그리워하던 아사녀는 서라벌로 찾아갔으나, 탑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주지의 뜻을 받아들여 탑의 그림자가 비칠 때까지 못 가에서 기다렸다. 남편을 지척에 두고 만나지 못하던 아사녀는 문득 못 속에서 탑의 환상을 보고 아사달을 그리며 연못으로 뛰어들었고 석가탑을 완성하고 아사녀가 기다리는 영지로 찾아온 아사달 역시 아내의 죽음을 알고 연못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아사녀가 남편을 기다릴 때 탑의 그림자가 이 연못에 비추었다 하여 그림자 연못, 영지라 하였고 그림자를 비춘 다보탑을 유영탑(有影塔), 비추지 않은 석가탑을 무영탑(無影塔)이라고 불렀다. 연못가의 소나무 숲에 그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웠다는 영사(影寺)의 영지석불좌상(影池石佛座象)이 남아 있으며 영지못 주변으로 나무데크로 조성된 수변 산책로와 구름다리가 조성되어 있다. 저수지 옆은 경주 벚꽃길로 유명하며 조각공원, 어린이 놀이터, 짚라인, 설화체험관이 있다. 불국사를 방문한 후 석가탑의 전설을 따라 함께 방문하길 추천한다.
3.7Km 2022-12-27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상범길 159-2
초함산 아래 작은산골마을에 위치한 황토마루는 장항리 사지와 이견대 근처에 위치해있다.
3.7Km 2024-11-06
경상북도 경주시 조양동
경주시 조양동에 있는 신라 제32대 효소왕의 능으로 크기는 지름 10.3m, 높이 4.3m, 둘레 57.5m이다. 외부 모습은 흙으로 덮은 원형봉토분이며 묘제는 굴식돌방무덤이다. 밑 둘레에는 40∼50㎝의 자연석을 사용하여 왕릉을 보호하기 위해 둘레돌을 1m 정도 쌓아 올렸다. 그러나 지금은 그 둘레돌이 대부분 묻혀 있고 아무런 표식물이 없다. 능묘 제도의 발달 과정으로 보아 선대인 신문왕릉보다는 발달되어 있어야 하는데, 이 왕릉은 매우 초기적인 형식이다. 재위 시기는 신라가 3국을 통일한 후, 안정과 번영으로 향하던 때여서 비록 특기할 만한 치적이 없다고 하더라도 능이 빈약하다. 기록에 의하면 망덕사 동쪽에서 효소왕의 장사를 지냈다고 하는데 현재의 위치로 보아 효소왕릉임은 분명하다. 왕릉은 1929년 4월, 1969년 11월에 도굴 당했다. 특히 두 번째 도굴로 돌방의 규모가 드러났는데, 길이 3m 너비 150㎝ 높이 150㎝의 크기이고 돌방에 사용된 돌은 화강석이며 돌방 안에 부장된 유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3.8Km 2024-11-13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활성길 120-5
경주 괘릉 안쪽 활성리라는 작은 마을 언덕에 있는 연지암은 일제강점기 말 김연지화 보살이 창건했다. 김연지화 보살은 꿈을 꾼 뒤 길가에 버려진 석불을 찾아내 이 절에 봉안했는데, 한 일본군이 이를 알고 불상의 출처를 대라며 연지화 보살을 고문하자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 불상은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석조약사여래입상으로, 얼마나 영험한지 학업 성취, 사업 성공,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찾는 사람이 많다. 연지암은 정면 5칸·측면 3칸의 팔작지붕 목조건물인 대웅전과 2동의 요사채로 이루어졌다. 대웅전 안에는 석조약사여래입상이 봉안되어 있다. 연지암 인근의 경주 괘릉은 낮은 구릉의 남쪽 소나무 숲에 있는 것으로 신라 제38대 원성왕(재위 785∼798)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왕릉이 만들어지기 전에 원래는 작은 연못이 있었는데, 연못의 모습을 변경하지 않고 왕의 시체를 수면 위에 걸어 장례 하였다는 속설에 따라 괘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괘릉은 유홍준의 ‘우리 문화 답사기’에 등장하는데, 경주에 있는 155개 고분 중 능묘 정원이 가장 아름답고, 그 능묘 조각은 통일신라 리얼리즘 조각의 진수라고 해서 더욱 알려진 곳이다.
4.0Km 2025-03-13
경상북도 경주시 대기실3길 11
054-748-7489
부부가 운영하는 랑산도요의 멋스러운 도자기를 이용해 직접 꾸민 좌식 실내에서 편안하고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마당 곳곳에 꽃과 나무, 건물 전체가 텃밭과 정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마당 한 쪽에 가마솥을 걸어 전통방식으로 만든 다시마 손두부와 소나무 장작을 사용해 도자기를 직접 굽는 장작가마에 구운 소금으로 장을 담그고 요리한다. 도자기 전시실도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랑산도요의 아름다운 도자기를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4.5Km 2024-08-09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391
블루원 디아너스 CC는 경북 경주 천군동에 자리 잡고 있다. 27홀 규모의 영남권을 대표하는 명문 컨트리클럽이다. 국내 골프장 최초로 한국표준협회의 골프장 서비스 부문 KS 인증을 취득하였다. 2017년부터 박인비, 유소연, 전인지 등 한국 여자골프 국내외 스타들의 축제의 장인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4.5Km 2025-03-16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391
강동리조트는 경상북도 경주에 위치한 골프장,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등을 운영하는 사계절 종합 휴양리조트이다. 강동리조트 프라이빗콘도의 콘셉트는 언덕 위의 성(城)이다. 다채로운 자연의 일부가 되도록 우아함은 물론, 현대적인 공간미학까지 고려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평온한 휴식을 꿈꾸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노력했다. 강동리조트는 이스트섬의 모아이 석상과 석굴암의 조각, 이스탄불 톱카프 궁전, 프랑스의 상보로 성 등 원형질 석재를 주재료로 선정했다. 전체 외형의 웅장함은 시간이 지날수록 전통이 깊어지고 명예로움이 빛나는 느낌을 받는다.
4.5Km 2025-03-16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391
블루원리조트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해 있는 골프장,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등을 운영하는 사계절 종합 휴양리조트이다. 블루원리조트는 보문호와 블루원 워터파크를 감상할 수 있는 빼어난 조망을 자랑하며,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패밀리콘도의 콘셉트는 전망 좋은 집으로, 일상에서 벗어난 며칠간의 시간이라도 드넓은 자연의 경관을 마음껏 바라볼 수 있도록 탁 트인 전망을 확보했다. 워터파크뷰 객실을 파도가 발에 닿을 듯한 바닷가의 집처럼, 보문호 뷰 객실에서는 보문호의 아름다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질 수 있도록 했다. 블루원 패밀리콘도는 300만 평의 문화리조트를 누릴 수 있다. 리조트 내에 다양한 비즈니스 모양을 할 수 있는 결혼식장, 연회장, 세미나실, 골프장을 갖추고 있으며, 사우나, 스파, 피트니스, 워터파크, 레스토랑, 편의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