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5-03-25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 359-1
천혜의 해안경관과 탁 트인 넓은 시야의 해변이 있어 울산의 해맞이 감상 최적지로 손꼽히는 강동 해변. 청정해역과 바위절경, 몽돌 흑자갈 등 수려한 해안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활어직판장에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고, 국도 31호선을 따라 경주, 감포까지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코스도 일품으로 피서철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이다.
13.9Km 2024-12-27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5길 19-9
052-292-1005
울산 북구 중산동에 위치한 명촌돼지국밥은 돼지 잡내 없는 깔끔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가 일품인 식당이다. 쾌적한 내부시설과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
14.0Km 2025-06-11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
울산시청에서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당사항은 강동사랑길 5구간, 6구간과 강동누리길에 포함되어 있다. 당사항의 남쪽에는 당사현대차오션캠프와 당사항낚시공원이 있다. 당사항낚시공원은 낚시꾼들과 방문객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다를 향해 긴 다리가 놓여있으며 아름다운 바다전망과 일출, 일몰 명소로 알려져 산책과 사진명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소이다. 데크길의 일부는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착각 속에 빠지게 된다. 공원 입구에는 옥황상제로부터 벌을 받아 당사마을로 쫓겨난 뱀이 긴 수행 끝에 용으로 승천하며 바위가 둘로 갈라지면서 막혔던 물길이 뚫렸다는 용바위와 전망대위에 역동적인 ‘용’ 조형물이 있다. 당사항에는 자연산 직판장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당사항을 끼고 있는 당사마을에는 500살이 된 느티나무와 마을 담장을 꾸민 벽화도 감상할 수 있어 주변의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14.1Km 2025-07-22
울산광역시 북구 중보1길 25 (중산동)
세대공감 창의놀이터는 자신의 삶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창, 세대와 세대를 열어놓는 창, 놀이를 통해 삶의 의지를 키워가는 공간, 삶의 의미를 지어가는 놀이터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으로 연결되는 그물놀이터와 지상 1층 나무놀이터는 영유아, 아동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있으며, 2층과 창의놀이터 일대 자연공간을 활용하여 상설, 기획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4.1Km 2025-07-03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상발2길 34
발리온천은 지하 500~600m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 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하는 곳으로, 물이 매우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비누나 샴푸를 사용하지 않아도 세정 효과가 뛰어나며,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수질이 깨끗하고 인체에도 무해해 음용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천수는 피부병, 습진, 부인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으며, 혈액순환 개선, 성인병 예방, 갱년기 장애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시설로는 대중목욕탕과 가족탕, 실내·실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탕을 많이 이용한다. 객실 내에는 침대와 넓은 욕조가 갖춰져 있어 어른들은 편안히 온천욕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아이들도 물놀이 겸 온천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가족탕의 기본 이용 시간은 주중 2시간 30분, 주말과 공휴일은 2시간으로 운영된다.
14.2Km 2024-01-18
울산광역시 북구 용바위2길 45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에 있는 카몬시 카페는 강동해안 바다 바로 앞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브런치와 베이커리,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갓 구워나가는 떡을 수제잼에 찍어먹는 떡구이가 카몬시의 오리지널 메뉴이다. 레몬청과 커피가 만난 마자그란, 리코타치즈를 호밀빵에 곁들여 먹는 리코타샐러드, 수제패티에 머쉬룸크림소스를 얹어 촉촉하게 즐길 수 있는 머쉬룸크림수제버거, 에그인헬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14.4Km 2025-07-17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는 경승지인 반구대가 있는데, 연고산의 한 자락이 뻗어 내려와 이곳에 와서 우뚝 멎으면서 기암괴석으로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마치 거북이 넙죽 엎드린 형상이므로 반구대(盤龜臺)라 한다. 두동면 천전계곡(川前溪谷)으로부터 흘러내리는 옥류가 이곳에 모여 호반을 형성하니 절승가경(絶勝佳景)으로 이름이 높다. 그래서 옛날부터 경향각처의 시인묵객들은 이곳을 찾아 시영(詩詠)으로써 경관을 즐겼다고 한다. 암각화란 선사시대의 사람들이 생활 주변에서 일어난 갖가지 일들을 주제로 삼아 그것을 바위에 새겨서 그린 그림이다. 주로 커다란 바위 등 집단의 성스러운 장소에 그렸는데,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서 각종 의례를 거행하였다고 추측된다.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태화강의 한 지류인 대곡천의 소위 ‘건너 각단’이라고 부르는 곳에 그려져 있으며, 그림이 집중된 곳의 바위면의 크기는 너비 10m, 높이 3m이다. 그러나 그 좌우에서도 적지 않은 형상들이 확인되고 있어 암각화가 새겨진 바위는 모두 10여 개에 이른다. 이 암각화는 신석기시대부터 여러 시기에 걸쳐서 제작되었으리라 여겨지며 시대별 양식의 차이를 살필 수 있다. 표현 대상의 내부를 모두 쪼아낸 면쪼기 기법과 윤곽만을 쪼아낸 선쪼기 기법으로 나눌 수 있다. 새겨진 물상은 크게 바다동물과 육지동물, 사람, 도구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바다동물로는 고래, 물개, 거북 등이, 육지동물로는 사슴, 호랑이, 멧돼지, 개 등이 많이 보인다. 사람은 얼굴만 그려진 경우와 바로 선 모습, 옆으로 선 모습, 배에 탄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도구로는 배, 울타리, 그물, 작살, 노(弩)와 비슷한 물건 등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으로 여겨지는데, 동물과 사냥 장면을 생명력 있게 표현하고 사물의 특징을 실감 나게 묘사한, 사냥미술인 동시에 종교미술로, 선사시대 사람의 생활과 풍습을 살필 수 있는 최고 걸작품으로 평가된다. 이처럼 인류 최초 포경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반구대 암각화 및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견된 암각화 천전리각석은 대한민국 대표 역사 관광 자원이다. 2025년 7월 12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아우루는 약 3㎞의 ‘반구천의 암각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4.5Km 2024-06-17
울산광역시 북구 중산동 616-1
삼한 및 삼국시대에 형성된 대규모 고분군이다. 이 고분군은 울산시의 도시팽창으로 인해 이 지역에 대한 아파트 건설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삼국시대의 매장 유물이 노출되어 발견되었다. 1991년과 1993년의 발굴조사 결과, 돌덧널무덤, 덧널무덤, 돌무지덧널무덤, 구덩식돌방무덤, 굴식돌방무덤 등 다양한 형태의 무덤이 확인되었다. 유물로는 여러 종류의 토기, 둥근머리큰칼 등의 무기, 철판 갑옷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무장류가 다량 출토되었다. 1차 조사에서 덧널무덤 7기를 포함한 96기의 무덤이 확인되었고, 오리모양토기 2점 등 1,200여 점의 토기, 둥근머리큰칼 6점을 비롯한 200여 점의 철기, 금제 및 금동제 장식 3점이 수습되었다. 2차 발굴에서도 101기의 무덤과 청동기시대 움집터 1기가 조사되었고, 960점의 토기와 다량의 철기가 출토되었다. 중산동 고분유적과 유물은 삼한·삼국시대(신라) 묘제와 토기의 변천 과정을 밝히는 데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아울러 청동기시대의 장방형 주거지가 1993년에 조사되어 중산리 유적은 신라시대 고분군임과 동시에 청동기시대부터 신라시대에 이르는 장기간에 걸쳐 생활했던 터전으로 여겨진다.
14.5Km 2025-03-25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
봉수는 과거 통신수단이 발달하지 못하였던 시대의 군사통신제도이다. 조망이 양호한 산정에서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국경과 해안의 안위를 중앙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봉수제가 성립된 것은 1149년으로, 1급에서 4급의 봉수 거화수(炬火數)를 규정하고, 봉수군의 생활대책을 마련해 주었다. 조선 세종대에 이르러 그 체제가 정비되었다. 5거 거화수 등 관계 규식 마련, 각 도 연변의 연대(烟臺) 축조, 봉수선로 획정 등을 통해 그 면모를 새롭게 하였다. 각 봉수에는 오장(伍長)과 봉수군(烽燧軍)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평상시에는 한 홰[烽], 적이 나타나면 두 홰, 적이 국경에 접근하면 세 홰, 적이 국경을 넘어오면 네 홰, 적과 접전하면 다섯 홰의 봉수를 올리도록 하였다. 1894년에 전보통신이 보급되면서 폐지가 결정되었고, 다음 해 각처 봉대와 봉수군을 폐지함으로서 모든 봉수제는 폐지되었다. 봉수는 성격에 따라 경봉수(京烽燧), 내지봉수(內地烽燧), 연변봉수(沿邊烽燧)로 구분된다. 경봉수는 전국의 모든 봉수가 집결하였던 중앙봉수로서 서울 목멱산(木覓山)에 위치하여 목멱산봉수 또는 남산봉수라고 불렀다. 연변봉수는 해륙 변경(海陸邊境)의 제1선에 설치하여 연대라 하였으며, 내지봉수는 연변봉수와 경봉수를 연결하는 중간봉수로서 수적으로 다수였다. 우가산 유포봉수대는 우가산 정상에 위치한 연변봉수의 하나로, 남목천(현재의 주전)에서 봉수를 받아 경주 하서지로 전하였다. 각 봉수와의 거리는 남쪽 남목봉수(주전봉수)와는 5.17㎞, 북쪽 하서지봉수와는 10.85㎞이다. 유포봉수는 조선전기에 유등포(柳等浦) 봉화로 불리기도 하였다. 연대를 둘러싸고 있는 약 216m 길이의 방호벽은 석축으로 방형에 가까우며, 석축의 높이는 1m~2m가량 남아있다. 2003년 실시한 지표조사에 의하면 유포봉수대는 방호벽으로 조성된 공간의 동쪽으로 치우쳐서 서쪽과 남쪽으로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이곳에서 많은 양의 기와편과 약간의 자기편이 수습되었는데, 봉수대를 운영하기 위한 봉수군의 주거건물과 창고가 위치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4.7Km 2025-03-25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중앙2로 87-33
울산안전체험관은 재난의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극복해 내는 안전지킴이를 양성하는 전문 체험기관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재난현장을 그대로 재현하고 전문교관을 배치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최적화하였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진과 원자력, 화학재난 등의 특화시설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교육과 체험을 통해 다양한 재난사고를 예방에서 대응까지 행동하는 세이퍼가 될 수 있다. 체험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주제도 다르게 구성되어 있다. 1층은 기초안전공간으로, 안전에 대한 기초상식과 편의시설 제공하며, 직관적이고 실질적인 체험방식의 어린이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교류를 위한 곳이다. 2층은 생활안전공간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능력 강화 재난의 원인 그리고 발생, 대응에 이르기까지 실전대처 능력을 높이고 교육과 훈련 중심이 되는 곳이다. 마지막 3층은 재난안전(지역특화) 공간으로, 울산시민의 경험을 스토리로 연결 울산만의 지역성을 고려하고, 그 안의 시민에게 가상의 경험을 배경으로 하는 실질적이고 현실성 있는 체험을 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