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5-08-01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신계길 69-8
소소리는 ‘높게 우뚝 솟은’을 뜻하는 순우리말의 뜻으로 삼각형 구조로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독채 숙소다. 삼각형의 전체 창으로 불국사 토함산의 전경이 펼쳐져 기억에 남는 경주 여행을 할 수 있다. 야외에는 노천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어 특히 겨울에 따뜻한 온수로 하루의 쌓여있던 피로를 풀기에 좋다. 테라스에는 객실 별로 개별 캠핑식 화덕 바비큐장이 있어 불멍을 하기에 제격이다. 우천시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삼각형의 실내 바비큐장을 이용할 수도 있어 바비큐를 따뜻하게도 즐길 수 있다. 실내에는 무색, 무취의 에탄올 사용한 감성 난로가 있어서 실내에서도 불명을 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이동하며 어디서든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최상급 원두를 갈아 제공하고 있어 객실 내에 고급스러운 핸드드립 세트를 이용하여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기도 좋다. 주변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는 추억의 달동네, 보문관광단지, 경주국립박물관, 경주동궁원, 황리단길 등이 있으며, 경주 전 지역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7.8Km 2024-12-1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452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장기로 결정된 유배인은 모두 149회 200여 명에 이른다. 대표적인 인물로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이 있으며, 이들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고자 유배문화체험촌을 기획하게 되었다. 당시 중앙정계에서 내로라하던 정객들이 머물면서 학문연구와 문풍이 되살아난 대표적인 곳이 장기면인 것이다. 장기면은 장기읍성, 장기향교, 서원 등 역사의 현장이고, 신창 일출암, 소봉대 등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련된 여러 문학작품을 가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이다. 이에 더해 장기면은 과거부터 유명한 해돋이의 명소였다. 그 일화로 일출암의 일출은 육당 최남선이 조선 십경 중의 하나로 꼽을 정도로였고, 장기읍성의 일출은 회제 이언적 선생이 「장기동헌」이란 시를 남길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17.8Km 2025-03-2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장기로 452
054-289-7852
포항시 장기면은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장기로 결정된 유배인은 모두 약 150회 200여명으로, 우암 송시열과 다산 정약용 등 유명한 석학들과 중앙정계에서 내로라하던 정객들이 머물면서 학문연구와 문풍이 되살아난 곳이다. 이러한 유배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현대적인 콘셉트로 재해석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독보적인 역사문화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17.9Km 2024-11-26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12
첨성대에서 15분거리에 있는 신상 2층한옥 펜션으로 경주국립공원 남산앞에 있다. 각각의 객실마다 특색있고 감각적인 컨셉으로 꾸며놓았다.
17.9Km 2024-11-14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10
영일만과 포항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포항 환호공원 내에 자리 잡은 포항시립미술관은 2009년 12월 22일 개관하였다.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4개의 전시실과 2개의 수장고, 세미나실, 뮤지엄숍, 카페테리아, 사무실, 자료실 등 편의 시설 등을 갖춘 포항의 대표 현대미술 전시관으로, 지역 특색에 맞춰 포항문화의 근간인 Steel(철)을 테마로 Steel Art 컬렉션과 전시기획을 주력하고 있다. 예술의 고유한 속성이라 여겨왔던 창의성이 지식 기반사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대에 포항시립미술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술적 가치의 확산을 위한 환경과 생태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에 초등학생 대상의 전시연계 감상 프로그램과 미술의 이해를 돕는 도슨트 교육, 금속공예 생활소품과 주얼리 소품을 직접 만드는 포항스틸아트 시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9Km 2019-09-03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7
010-4624-6880 ,010-5430-6080
경주에 위치한 한옥형 펜션이다. 바베큐장, 수영장 , 키즈존으로 다양한 즐길거리 오토캠핑도 가능하다. 커플, 친구, 가족 여행으로 적합한 한옥체험 펜션이다.
17.9Km 2025-01-17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포석로 435-9
010-4624-6880
한옥 전통적인 모습을 이어가고픈 한옥펜션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머무르기 좋은 곳이다. 원룸방, 복층방, 단체방 등 방의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18.1Km 2024-05-03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금척리
경주 근교 금척리 평지에 있는 신라의 무덤들로, 크고 작은 30여기의 무덤이 모여 있다. 그다지 큰 편은 아니나 봉토가 완전히 남아 있으며, 1952년에 파괴된 무덤 2기를 조사해보니 무덤 내부는 직사각형의 구덩이를 파고 덧널(곽)을 설치한 신라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이다. 유물은 금귀고리와 굽은 옥 등이 수습되었다. 이곳의 무덤들은 모두 경주시내의 평지 무덤들보다 규모가 작아 신라의 낮은 귀족들의 무덤으로 짐작된다. 금척리는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하늘에서 받은 금으로 만든 자(금자)를 숨기기 위해서 40여 개의 가짜무덤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 지금도 이 무덤들 속에 묻혀 있을 것이라 전한다.
18.1Km 2024-06-18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읍성길 92
장기향교는 조선 태조 7년(1398)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지자, 선조 33년(1600)에 다시 지었다. 정조 9년(1785)에 마현동으로 옮겨 지었고, 1931년 군수 김영수가 읍성 내에 있던 구객관을 수리하고 위패를 모셔 지금의 향교로 전해오고 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서방경·서극인·이대임·이눌 등 향교에 모시고 있던 위패를 용암석굴에 옮겨 놓아 위패만은 무사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향교를 옮겨지었을 때 덕계 임재화가 대대로 살던 자기 집터를 내놓아 향교 재건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제사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 등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과 중국, 우리나라의 성현들을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18.2Km 2024-12-0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길 30
영일대해수욕장 끝 해안마을 뒷동산에 위치한 환호공원은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포항 최대 규모의 공원이다. 해안 절벽과 수목들의 자연 속에 현대적 미를 조화롭게 가미한 광활한 공간에는 포항시립미술관과 야외공연장, 어린이도서관, 간이동물원, 어린이모험 놀이터, 환호전통놀이공원, 바닥분수, 전망대가 있다. 무엇보다 우주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높이의 스페이스워크는 포항제철과 포항 앞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곳으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다. 포항제철에서 사회 환원의 취지로 기증한 스페이스워크의 총길이는 333m이며 717개의 계단으로 구성된 조형물로 날씨에 따라 이용시간의 제한이 있다. 연중 품격높은 전시와 공연,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어린자녀를 동반한 놀거리, 즐길거리, 소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자전거코스 등은 포항시민을 여유롭게 한다. 새벽 영일만에 스며드는 일출을 조망하기에 최적격지이며,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 방문을 위한 포항 관광객의 필수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