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3-03-09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269
덕신소공원은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작은 도심 근린공원으로 삼각형 모양의 땅에 공원을 조성했다. 언제든 공원 내 운동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공원 바닥이 평탄해서 어린이들이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기에 안전하다. 봄에는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에는 물놀이장을 운영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외무대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덕신소공원 내 화장실은 국민 안심 공중화장실로 범죄 예방 디자인 개선작업을 마쳐서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2.8Km 2023-02-02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로 283
052-238-2209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궁엄나무삼계탕은 1988년 문을연 전통있는 가게로, 무더운 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충하기 좋은 엄나무 삼계탕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3.5Km 2024-06-03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상발2길 34
발리온천은 지하 500~600m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 알칼리 온천수로 물이 매끄러운 특징이 있다. 발리온천에서는 비누, 샴푸 등을 사용하지 않아도 세신 효과가 뛰어나고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음용하여도 인체에 해가 없다고 한다. 피부병, 습진, 부인병, 신경통 및 관절염 치료에 좋고 혈액 순환에도 좋아 성인병 예방 및 갱년기 장애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대중목욕탕과 가족탕이 있으며 실내수영장, 실외수영장, 피트니스센터가 있고 여름이면 워터파크도 운영한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 방문객들은 가족탕을 이용하면 좀 더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객실 안에는 침대와 널찍한 욕조가 있어서 어른들은 온천욕을 하고 노곤한 몸을 잠시 뉘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아이들도 온천욕 겸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가족탕의 기본 이용 시간은 주중에는 2시간 30분이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2시간이다. 이 밖에도 여름이 되면 약 2달간 온천수 100%를 사용하는 워터파크를 개장하는데, 수영장과 미끄럼틀도 있어서 재미있게 물놀이도 하면서 온천을 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5Km 2024-10-18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선양골길 105-16
‘발리정원’은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초대형 한식 브런치 카페이다. 매장 외부에는 한옥 한쪽 벽면 전체에 걸친 대형 조각작품이 있는데 이것은 발리정원의 이채국 조각가가 반구대 암각화를 형상화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이외에 다양한 수목과 조각품, 수석전시실을 배치해 볼거리가 많다. 대표메뉴는 반구대 암각화를 표현한 암각화 카스텔라는 발리정원의 시그니처 디저트로 방부제나 화학첨가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수플레 카스텔라로 일반 카스텔라보다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 커피, 음료, 디저트, 브런치 한상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메뉴선택이 가능하다.
4.8Km 2023-08-25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통천리 산109-1번지
울산의 회야댐 생태공원은 '올해의 숨은 관광지'로 선정된 곳이다. 한정개방관광지로 선정된 회야댐 생태습지는 댐 상류지역의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인공습지로 연꽃이 피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탐방로는 통천초소안 만남의 광장에서 생태습지까지 왕복 4km를 오가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어른 걸음으로 2시간가량 소요된다. 상수원 보호구역 내 수질보호 등을 위해 탐방 인원은 오전/오후 각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5.3Km 2023-02-28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182
052-238-7422
회전식 바비큐 구이기 사용으로 틀에 박힌 실내 요리보다 야취가 풍부하고 재미있어 야외 연회 등에 쓰이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애용되는 바비큐 문화에 새 바람이 일고 있다. 고깃기름이 타면서 생성되는 다이옥신의 발생은 억제하는 반면 참나무 향이 고루 베게 익히는 다단 회전식 바비큐 장치를 특허 출원하여 고객의 입맛을 한껏 살려냈다.
5.6Km 2024-06-17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대복동천로 160-12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석계서원은 충숙공 이예 선생을 배향하기 위하여 세운 것으로 울산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에 건축된 서원이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강당에 해당하는 경수당과 출입문에 해당하는 필동문이 있고, 서원에 딸린 정자로서 재천정이 있다. 경수당 뒤쪽에 사당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전체적인 배치 형태는 강당 뒤쪽에 사당이 위치하는 전학후묘다. 건축적 특징을 보면 경수당은 툇마루에 덧붙인 쪽마루 형태의 진입부가 특이하고 장초석 등의 세부 수법이 주목할 만하다. 재천정은 후면부에서 진입하는 방식으로, 경주 안강의 옥산서원 곁에 있는 독락당과 유사하다. 이곳은 울주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의 한 장소이기도 하다. 주변 관광지는 회야댐 생태공원, 외고산 옹기마을, 대운산 자연휴양림, 두현저수지가 있다.
6.1Km 2024-10-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382
울산 대운산의 내원암 계곡은 깊은 숲에 있는 청량한 계곡이어서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곳엔 신라 중기에 세워진 내원암이 있는데 여기에서 원효대사가 마지막으로 수행하였다. 내원암 계곡은 대운산 정상에서 흘러내린 물이 크고 작은 바위를 거쳐 돌면서 만들어 낸 작은 웅덩이가 많아 한여름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수만 년의 세월이 빚어놓은 수려한 폭포와 깨끗하고 청량한 물줄기가 계곡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굴참나무를 비롯해 여러 수목들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계곡과 함께 한 여름의 더위를 날려줄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곳 대운산 일대는 매년 5월이면 진분홍 철쭉이 뒤덮여 장관을 이루며,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절경을 만들어 낸다. 대운산 철쭉제와 내원암에서 주최하는 가을 산사음악회 등 계절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되니 방문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내원암 계곡을 따라 울산수목원이 조성되었는데 대나무원과 동백원 등 다양한 전시원이 있어 산림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연계해서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6.1Km 2024-06-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382
내원암은 울산12경 가운데 하나인 대운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신라시대의 고찰 가운데 하나이다. 석남사, 문수사, 신흥사와 함께 울산 지역의 4대 고찰 가운데 하나로, 신라시대 고봉 선사가 창건하였다는 대원사의 암자로 현재 대원사는 내원암 입구에 터로 남아있다. 주변은 울산12경 가운데 하나로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유명하여 울산과 주변 지역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내원암의 자랑인 팽나무 고목은 500여 년의 세월을 온몸으로 버티고 있는 터줏대감인데, 모습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하여 보는 이의 눈길을 끌기도 한다. 근래 들어서는 종교 간에 얽힌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자 매년 울산지역 성직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호응을 받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내원암은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기도처이면서, 종교를 초월하여 지역의 모든 이들을 포용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6.5Km 2024-05-24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당목길
묵도는 울주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육지로부터 200m 떨어져 있다. 동물의 눈과 같은 형상이라 하여 목도라는 이름을 얻었고, 동백나무가 섬에 가득하여 동백도라고 불리며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들이 춘도(동백섬)라 하였다. 신라 때는 대나무를 많이 길렀다고 하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에는 주민들이 대나무 화살을 만들어 나라에 바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후 대나무는 점점 자취를 감추고 지금은 각종 상록수들이 무성하다. 동백나무, 후박나무, 곰솔나무, 사철나무, 후박나무, 다정큼나무 등이 흔하게 자라고 있으며 벚나무, 팽나무, 자귀나무, 두릅나무, 노린재나무, 칡, 멍석딸기, 인동덩굴, 등나무, 감나무, 구기자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섬 전체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목도의 상록수림은 우리나라 동해안 쪽에 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이며,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현재 울주 목도는 상록수림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