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4.0M 2025-03-14
경상북도 경주시 북정로 5
054-772-1384
36년간의 역사를 자부심으로 운영 중인 곳이다. 모든 음식을 매장에서 직접 가공하고 제조하여 손님 상에 올린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사랑받는 매운 양푼이 갈비찜과 수없는 실패를 거듭하면서 완성된 깔끔한 국물 맛으로 칭찬받는 갈비탕이 이곳의 자랑이다. 오랜 세월만큼 단골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추억의 맛으로 젊은이들에게는 빨간맛, 빨간집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외국인 손님들도 늘어나 한국의 맛으로 인식되고 있는 곳이다.
848.5M 2025-06-26
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 136-1
010-2222-8329
경주시 대릉원 근처에 위치한 화랑게스트하우스는 객실마다 단독 화장실과 욕실이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공용PC와 팩스 이용이 가능하고 냉장고, 세탁시설을 갖추었으며, 여행안내서를 비롯해 다양한 서적도 준비해놓았다. 도보로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으로 이동할 수 있고, 1일 7,000원에 자전거 이용도 가능하다.
848.3M 2024-07-08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61-9
훌림목은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에 있다. 외관은 고풍스러운 한옥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실내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플레인 수플레며, 딸기 수플레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훌림목 커피, 훌림목 라테, 브루잉 커피, 콜드브루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854.5M 2024-11-26
경상북도 경주시 천원안길 21-6
가까운 월정교, 교촌 한옥 마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아,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마당이 있다.
862.2M 2025-07-31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9
경주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에 축조된 고분으로 추정되며 1973년에 발굴된 신라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이다. 높이 12.7m, 지름 50m의 능으로 봉토 내에는 냇가의 돌로 쌓은 적석층이 있고 적석층 안에는 길이 6.5m, 너비 4.2m, 높이2.1m의 나무로 된 방이 있어 그 중앙에 목관을 놓고 시신을 안치했다. 고분군 중 유일하게 공개하고 있는 고분 천마총은 옆에 위치한 황남대총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발굴한 곳인데 당시 기술로는 황남대총 같이 거대한 규모의 무덤을 발굴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출토된 유물은 금관, 금모자, 새날개 모양 관식, 금 허리띠, 금동으로 된 신발 등 피장자가 착용한 유물들이 있으며 모두 11,526점이다. 그 중 대표적인 유물 금관은 전형적인 신라금관의 형태로 앞면에는 나뭇가지 모양의 장식이 세 줄이 솟아 있고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이 두 줄로 그리고 나뭇가지 모양의 장식에는 생명력을 상징하듯 돋아나는 싹 모양과 태아형태의 곡옥 장식들이 달려있으며, 지금까지 출토된 금관 중 가장 크고 화려한 것이다. 또한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이 그려진 말다래(말을 탄 사람의 옷에 흙이 튀지 않도록 가죽 같은 것을 말의 안장 양쪽에 늘어뜨려 놓은 기구)인 천마도는 우리나라 고분에서 처음 출토된 귀중한 그림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는 신라의 대표적인 회화작품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아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부장품 덕에 이 고분을 천마총이라 부르며 천마총의 실제 유물들은 경주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863.5M 2025-01-20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57번길 8
우직은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위치한 퓨전 양식 전문점이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수제 데미그라스 소스가 어우러진 데미그라스 오믈렛이다. 이 밖에 명란 까르보나라, 쉬림프 오이스터 파스타, 나폴리탄 파스타, 모둠 카츠 등이 준비되어 있다.
864.3M 2024-07-04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로 56-1
스테이550은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에 있다. 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외관과 노출콘크리트 등으로 연출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야토, 콜드브루, 복숭아아이스티 등 여러 가지 음료와 각종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첨성대를 비롯해 국립경주박물관, 경주교촌한옥마을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868.5M 2024-02-15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61-7
가봉반과는 경상북도 경주시 사정동에 있는 한옥카페다.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전통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대표 메뉴는 전 과정이 수제로 이루어지는 화과자이다. 화과자와 함께 문경에서 재배한 유기농 오미자차, 살구 에이드, 말차 크림 라테 등도 있다. 경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첨성대를 비롯해 경주 교촌한옥마을, 동궁과월지 등 경주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873.3M 2025-03-05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83 (황남동)
어서어서는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작은 서점이다. 사장님은 경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경주를 너무 좋아해서 경주로 여행을 오는 분들과 함께 좋아하는 책 이야기, 경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곳, 어서어서를 만들었다. 그래서 서점이기보다는 서재에 누군가를 초대하는 기분으로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그마한 내부에는 책들이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고, 곳곳에 빈티지함이 가득 묻어나는 소품들이 놓여 있다. 벽에 붙어 있는 우표, 추천도서와 추천영화, 경주 여행과 관련된 책자들 등 작은 공간이지만 구석구석에 볼거리가 많다. 책을 구매하면 레트로 느낌의 종이 약 봉투에 포장을 해준다. 몸이 아프면 약 처방을 받는 것처럼 어서어서에 만난 책이 읽는 사람의 마음이 낫게 해 주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포장 봉투이다. 또, 책 구매 시 무료로 제공되는 무지의 책갈피에 스탬프를 찍어 나만의 책갈피로 만들 수 있다.
877.0M 2025-07-31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푼 장소이다. 신라가 멸망한 후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와 기러기 안과 오리 압을 써서 예전엔 안압지로 불렀으나 1980년대 이곳에서 월지-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고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 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지는 내용으로 보아 이곳이 신라시대 때 월지라고 불린 장소로 확인되어 2011년에 경주 동궁과 월지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철도가 지나가는 등 많은 훼손을 입었던 임해전 터의 못 주변에는 1975년 준설을 겸한 발굴조사에서 회랑지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건물 터 26곳이 확인되었다. 그중 1980년에 임해전으로 추정되는 곳을 포함하여 신라 건물 터로 보이는 3곳과 월지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그중 보상화 무늬가 새겨진 벽돌에는 조로 2년 (680)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임해전이 문무왕 때 만들어진 것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대접이나 접시도 많이 나왔는데 이것은 신라무덤에서 출토되는 것과는 달리 실제 생활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해전은 별궁에 속해 있던 건물이지만 그 비중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이며 월지는 신라 원지를 대표하는 유적으로서 연못 가장자리에 굴곡을 주어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못 전체가 한눈에 들어올 수 없게 만들었다. 이는 좁은 연못을 넓은 바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것으로 신라인들의 예지가 돋보인다. 동궁에는 임해전을 비롯해 총 27동의 건물이 있었음이 확인되었고 현재는 3채만 복원되었다. 그 건물을 비추는 화려한 조명과 월지에 반사된 모습은 경주의 대표 야경명소로 뽑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