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5-01-15
경상북도 경주시 교촌길 2
리초야는 경주에 위치한 말차 전문 카페로 기념품 선물도 판매하고 있다. 첨성대 쿠키가 얹어진 아이스크림이 시그니처 메뉴다. 말차맛, 초코맛, 호지차맛 세 가지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으며, 말차를 활용한 음료들과 그 외 다양한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다. 말차 전문점이기 때문에 말차라떼 경우 두 가지 타입에 따라 당도 조절이 가능하고 말차향이 조절 가능하며 리초야만의 기술로 숙성시켜 만들어진 말차원액으로 제조한 찐한 라떼를 맛볼 수 있다. 기념품 세트로는 첨성대 등 경주를 떠올릴 수 있는 문화재 모양의 쿠키 세트가 대표적이다.
3.3Km 2024-01-03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55-8
놋전국수는 조용한 시골 한적한 곳에 위치한 국숫집이며, 주문을 하는 즉시 국수를 삶기 시작하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투박한 양은그릇에 담겨 나오는 국수에 김치와 김가루, 호박, 양념장이 올라가 있고 멸치육수의 향도 좋다 허름해 보이지만 오래된 맛집이다.
3.3Km 2025-01-20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77
교동쌈밥은 경북 경주시 황남동에 자리 잡고 있다. MBC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에 출연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돼지 불고기 쌈밥, 오리 불고기 쌈밥, 한우 불고기 쌈밥 등 쌈밥 종류다. 이 밖에 6부촌 육개장, 곤달비 비빔밥을 판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예약도 가능하다. 부근에 첨성대, 대릉원이 있다.
3.3Km 2024-12-09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경주향교 인근 인왕동 고분군에 있는 내물왕릉은 신라 제17대 내물왕(재위 356~402)의 무덤으로 401년에 조성되었다. 밑지름 22m, 높이 5.3m의 봉토분으로 밑면 주변에는 자연석의 한 모서리가 노출되어 있는데, 이는 무열왕릉처럼 그 안에 별도의 호석이 설치된 것으로 추측된다. <삼국사기>에는 내물왕의 장지에 관한 기록이 없으나, <삼국유사>에 첨성대 남서쪽에 있다고 기록되었으며 현 위치와 일치한다. 1969년 8월 27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내물왕은 김씨 왕으로는 두 번째로 왕위에 올랐으며 이후 김씨 성에 의한 독점적 왕위계승을 이루었다. 마립간이란 왕 명칭을 처음 사용하였고, 중국 전진과의 외교관계를 통해 선진문물을 수입하였다. 백제와 왜의 연합세력이 침입하자 고구려 광개토대왕에 도움을 요청하여 위기를 모면하였으며, 국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기이다.
3.3Km 2025-03-15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 67
천년애 경주빵 찰보리빵 찰보리떡은 경주시 황리단길에 위치해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외관이 고풍스러운 멋을 풍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찰보리떡과 빵이다. 찰보리빵과 떡은 10월 중순에 파종하여 이듬해 6월 초순경에 수확하는 찰보리 100%를 사용하여 만든 경주를 대표하는 특산명과 이다. 신라천년 역사의 유물을 간직한 경주에서 생산되는 찰보리를 100% 주원료로 하여 만든 영양간식이기 때문에 경주 지역 특산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3.3Km 2024-12-04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석빙고는 얼음을 넣어두던 창고로, 이 석빙고는 경주 반월성 안의 북쪽 성루 위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남쪽에 마련된 출입구를 들어가면 계단을 통하여 밑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다. 안으로 들어갈수록 바닥은 경사를 지어 물이 흘러 배수가 될 수 있게 만들었다. 지붕은 반원형이며 3곳에 환기통을 마련하여 바깥공기와 통하게 하였다. 석비와 입구 이맛돌에 의하면, 조선 영조 14년(1738) 당시 조명겸이 나무로 된 빙고를 돌로 축조하였다는 것과, 4년 뒤에 서쪽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는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때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규모나 기법면에서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국가유산청)
3.3Km 2025-03-13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이 숲은 첨성대(瞻星臺)와 월성(月城)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경주 김 씨의 시조 알지(閼智)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사적) 신라 탈해왕(脫解王) 때 회공(瓠公)이 이 숲에서 닭이 우는 소리를 들었는데, 가까이 가보니, 나뭇가지에 금궤(金櫃)가 빛을 내며 걸려 있었다. 이 사실을 임금께 아뢰어 왕이 몸소 숲에 가서 금궤를 내렸다. 뚜껑을 열자 궤 속에서 사내아이가 나왔다 하여 성(姓)을 김(金), 이름을 알지라 하고, 본래 시림(始林), 구림(鳩林)이라 하던 이 숲을 계림(鷄林)으로 부르게 되었다. 계림은 신라의 國號(국호)로도 쓰이게도 되었다. 펑퍼짐한 숲에는 느티나무 등의 옛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지고 북쪽에서 서쪽으로 작은 실개천이 돌아 흐른다. 왕은 알지를 태자로 삼았으나 후에 박 씨 왕족인 파사왕에게 왕위가 계승되어 왕이 되지 못했고, 후대 내물왕 대부터 신라 김 씨가 왕족이 되었다. 경내의 비는 조선 순조(純祖) 3년(1803)에 세워진 것으로 김알지 탄생에 관한 기록이 새겨져 있다. 신라 왕성 가까이 있는 신성한 숲으로 신라 김 씨 왕족 탄생지로 신성시되고 있으며 지금도 계림에는 왕버들과 느티나무가 하늘을 가릴 듯하다. 대릉원-계림-반월성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옆에는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유적지의 운치를 더 깊게 해 준다.
3.4Km 2025-07-17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
이 무덤은 신라 제28대 진덕여왕(647~654 재위)을 모신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진덕여왕은 본명이 승만이며, 선덕여왕의 사촌동생이다. 산라의 두 번째 여왕이면서 성골로서는 마지막 왕이다. 진덕여왕은 김춘추와 김유신의 도움으로 왕위에 올라 재위 기간에 관료와 군사 조직을 정비하고, 당나라의 제도와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또한 김유신을 내세워 백제와의 잦은 전쟁에서 많은 승리를 거뒀다. 진덕여왕이 죽었을 때 사량부에서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무덤은 안태봉 남쪽 능선에 단독으로 있다. 가장자리에 돌판과 버팀돌로 둘레돌을 둘렀고, 버팀돌에는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든 십이지신상을 조각하였다. 다른 왕릉에 비해 십이지신상이 작고 조각이 얕아 신라 왕릉의 십이지신상 중에서도 늦은 시기의 것으로 평가한다.
3.4Km 2025-05-13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경주 월성은 신라 파사이사금 22년(101년)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신라시대 왕궁터이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서는 2014년부터 경주 월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발굴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월성발굴조사 교육해설팀 월성이랑을 운영 중이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 재직 중인 전공자가 상시적으로 발굴조사의 성과에 대해 현장해설을 제공하는 것은 다른 기관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월성이랑은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해설은 매 시 정각마다 시작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네이버예약을 통한 사전예약 이후 참가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월성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외국어 해설 안내는 제공하고 있지 않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리플렛 3종이 비치되어 있다.
3.4Km 2025-07-01
경상북도 경주시 석현로 123
경주시 화랑마을은 우리의 고귀한 문화유산인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하고 확대 및 발전시켜 청소년 수련활동과 글로벌 체험관광, 휴양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곳이다. 화랑마을은 청소년수련시설의 기능뿐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화랑전시관,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어울마당, 어린이놀이터, 산책하기 좋은 코스 등 주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경이 아름다워 경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평가받는다. 또한, 화랑마을은 글로벌 체험형 교육, 문화 및 관광, 휴양 프로그램과 청소년 수련과 교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회의, 세미나 등 목적을 위한 시설 대관 사업을 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 화랑전시관 실내방탈출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