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왕경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라왕경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라왕경숲

신라왕경숲

2.6Km    2025-09-19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신라시대 수도인 왕경지구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경주 명활산성에서 분황사까지 5리, 즉 2㎞에 걸쳐 ‘오리수’라는 숲을 조성했다. 보문관광단지 입구에 자리한 신라 왕경 숲이 바로 그 오리수를 재현해 조성한 숲이다. 신라 왕경 숲은 신라시대 치수사업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1,500년 전 서라벌의 왕들이 거닐던 숲으로 꾸며진 신라 왕경 숲은 지난 2007년 세계 문화엑스포 개최와 함께 일반에 공개됐다. 구황교 쪽에 1차로 조성된 왕경숲이 있고, 숲머리음식촌 쪽에도 2차로 숲이 있다. 넓은 잔디밭과 푸른 가로수 덕분에 한가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인기다.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쉬어가기 좋다.

경주 춘추관

2.6Km    2024-11-26

경상북도 경주시 대경로 4821-5

경주 무열왕릉 옆에 위치한 한옥펜션이다. 대지 1천 평에 15실을 갖춘 한국 소나무와 최첨단 소재로 지은 힐링 한옥펜션이며 집사부일체 연애의 맛 촬영지이다. 대형 주차장 완비되어 있으며 첨성대 황리단길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신라의 불국토 남산에서 부처를 만나다

신라의 불국토 남산에서 부처를 만나다

2.6Km    2023-08-10

경주 동남산 자락에는 탑곡, 미륵곡, 불곡 등 골짜기마다 신라의 부처님들이 새겨져 있다. 남산의 또 다른 코스인 칠불암에서는 국보로 지정된 칠불암 마애불상군과 속세를 굽어보는 듯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등 신라 최고의 불상을 만날 수 있다. 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정강왕릉과 헌강왕릉 진입로는 동남산 여행의 덤이다.

경주 탈해왕릉

2.7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

경주 동천동에 있는 신라 제4대 탈해왕(재위 57~80)의 무덤으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무덤의 형식 자체는 일반적이나, 신라 초기의 왕릉이고 특히 최초의 석씨 왕릉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 무덤은 높이 4.5m, 지름 14.3m 크기로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봉토무덤이다. 주변에 아무런 시설을 하지 않았으며, 겉으로 보아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으로 추측된다. 왕릉 초입에는 탈해왕의 제사를 모시기 위한 전각 숭신전이 있다. 탈해왕은 신라 최초의 석씨 왕으로 62세에 즉위하여, 24년 만에 세상을 떠났으며, 왕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왜국에서 동북쪽으로 1천 리 떨어져 있는 다파나국(또는 완하국, 용성국)의 왕비가 잉태한 지 7년 만에 큰 알을 낳았다. 이는 상서롭지 못한 일이라 하여 그 알을 궤에 넣어 바다에 버리니 동해 아진포에 닿았다. 그때 한 할머니가 이것을 열어 보고 어린아이가 있어 데려다 길렀다. 배에 까치들이 울며 따라왔으므로 까치 작(鵲)에서 새 조(鳥)자를 떼서 석(昔)으로 성을 삼고, 아이가 궤를 풀고 나왔다 해서 이름을 탈해(脫解)라 지었다. 탈해왕은 석씨의 시조로서 신라 최초 석씨 왕이 되었다.

수석정

수석정

2.7Km    2025-08-29

경상북도 경주시 내리길 41

경주 수석정은 경주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한정식집이다. 경주의 대표적인 한정식집으로 유기그릇에 담긴 따뜻한 숭늉을 시작으로 전복죽, 떡갈비, 궁중잡채 등 정성 어린 손맛이 가득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수석정 내부에는 한국 고유의 미를 살린 액자와 병풍, 수석들로 가득 차 있어 멋을 더한다.

금장대 수변공원

금장대 수변공원

2.7Km    2025-08-22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경주 형산강을 끼고 우뚝 솟은 암벽 금장대는 예부터 기러기도 쉬어가는 곳이라 하여 ‘금장낙안(金藏落雁)’으로 불렸다. 김동리의 단편소설 『무녀도』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이곳엔 팔작지붕을 얹은 누각이 자리해 예스러운 정취를 즐기기 좋다. 금장대 입구에 자리한 금장대 습지공원은 하천 내 자연적으로 형성된 습지에 교육 및 체험의 기능을 부여하여 이용객들에게 형산강의 동식물 및 생태를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공원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다. 초록빛 공원 풍경과 버려진 폐목선 한 척이 수채화처럼 어우러져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특히 벚꽃이 만개할 무렵이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줄을 잇기도 한다. 4월부터 5월까지는 노란색 유채꽃도 흐드러지게 피어 싱그런 봄날을 만끽할 수 있다. 산책로도 잘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고 즐길 수 있다.

경주축구공원

경주축구공원

2.7Km    2025-09-16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공원로 30 시민운동장

황성공원에 위치한 ‘경주축구공원’은 유소년 축구 경기부터 프로 축구 경기까지 크고 작은 축구 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6면의 축구 경기장과 1면의 풋살경기장을 지닌 축구 공원이다. 축구 경기장 6면(천연잔디 3면, 인조잔디 3면), 풋살장 1면(인조잔디)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 완료 후 사용 가능하다. 넉넉하고 넓은 시설로 이루어져 있어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경주 일성왕릉

2.7Km    2025-08-19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경주 남산 서쪽 약간 경사진 지점에 있는 일성왕릉은 신라 제7대 일성왕(재위 134∼154)을 모신 곳이다. 봉분의 높이 7m, 직경 10m이며 하단에는 석축을 쌓았다. 봉분 전면에는 자연석으로 쌓은 호석으로 보이는 석열이 있고 봉분 주위에도 그러한 돌을 돌렸던 듯하다. 중단의 석상은 후세에 설치한 것이며 그 뒤에는 장대석으로 얕은 1단의 석축이 있으나 이것은 석상을 놓으면서 쌓은 듯하다. 하단의 석축은 잡석으로 쌓았는데 이것도 후세에 손댄 것으로 보인다. 상당한 규모의 대형 분묘여서 일반 서민의 무덤이 아님을 알 수 있으나 일성왕의 장지에 관한 기록이 없어 전해지는 말로 추정할 뿐이다. 일성왕은 <삼국사기>에는 제3대 유리왕의 맏아들로 <삼국유사>에는 제3대 유리왕의 조카 혹은 제7대 지마왕의 아들로 기록되어 있다. 일성왕은 농토를 늘리고 제방을 수리하여 농업을 권장하였으며 민간에서 금·은·주옥의 사용금지를 하는 등 백성을 위한 정치에 주력하였다.

오누이

2.7Km    2024-01-05

경상북도 경주시 백률로 59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오누이는 실제 오누이가 운영하는 카페이다. 내부는 진한 우드톤과 화이트톤으로 어우러져 분위기가 좋다. 테이블은 10개 미만이며 안쪽에 룸 형식의 공간도 있다. 화장실은 남녀공용이지만 넓고 깨끗하며 여성용품이 갖춰져 있다. 오누이 만의 특별함이 담긴 시그니처 메뉴들과 커피, 티, 음료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와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

2.7Km    2025-09-16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경주 남산 불곡 마애여래좌상은 남산 북쪽 기슭에 불상을 모시기 위하여 만든 집이나 굴 형태의 공간인 감실을 파고 새긴 마애여래좌상이다. 불감은 높이 약 3m, 너비 3.8m의 바위 면에 깊이 1m, 높이 1.42m의 규모를 지닌 삼각형에 가까운 단면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감실을 파고 불상을 고부조로 새긴 가장 이른 예로서, 오른쪽 어깨와 왼쪽 무릎이 약간 부서진 것을 제외하곤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불상의 머리는 두건을 덮어쓴 것 같은데 이것은 귀 부분까지 덮고 있다. 얼굴은 둥그렇고 약간 숙여져 있으며, 부은 듯한 눈과 깊게 파인 입가에서는 내면의 미소가 번지고 있다. 양어깨에 걸쳐 입은 옷은 아래로 길게 흘러내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까지 덮고 있는 옷자락이 물결무늬처럼 부드럽게 조각되어 전체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마애여래좌상이 언제 조성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불곡 마애여래좌상 윗부분에 목조 가구를 설치했던 흔적이 남아 있고, 감실 주변에 기와 조각이 산재해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목조 기와 건물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처음 조성됐을 당시에 함께 건립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이 석불은 경주 남산에 남아있는 신라 석불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삼국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이 불상으로 인하여 계곡 이름을 부처 골짜기라고 부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