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4-08-06
부산광역시 중구
산복(山腹)은 산허리를 뜻하며, 산복도로는 경사지를 개발하면서 맨 위쪽에 자리한 도로다. 1964년 10월 산동네를 연결하는 첫 산복도로가 열렸으며, 중구 대청동 메리놀병원 앞에서 동구 초량동 입구까지 1820m 구간에 걸친 산복도로가 부산 곳곳에 만들어졌다. 이러한 산복도로는 산비탈에 숨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산 중턱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부산의 바다와 구도심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도로변에 위치한 집들은 옥상이 주차장이자 전망대가 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밤에는 부산항대교의 화려한 야경이 더해져 최고의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망양로를 따라 산꼭대기까지 이어지는 집들이 저마다의 불빛을 내뿜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16.4Km 2025-05-19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7번길 41-1 (봉래동2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삼진어묵 체험·역사과학관은 부산어묵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삼진어묵 체험·역사관은 1, 2층이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층에는 역사과학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묵과 관련된 역사적, 과학적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어묵 체험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체험관이자 역사과학관으로 몽떡오꼬노미, DIY 어묵탕, 피자어묵 등 전문 강사와 함께 수제 어묵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직접 만든 어묵 요리는 현장에서 시식이 가능하다.
16.4Km 2024-09-13
부산광역시 중구 대교로 103
051-463-5888
60여 년 전통의 제대로 된 곰장어 구이를 파는 집이다. 갓 잡은 곰장어에 야채와 양념을 넣고 철판에 볶는 평범한 방식이지만 60여 년 전통의 비법 양념 덕분에 특별한 맛이 난다. 매운맛과 단맛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는 감칠맛 나는 양념은 주인이 직접 만들고 있다.
16.5Km 2025-03-07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836번길 55 (동삼동)
태종대오션플라잉테마파크는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해양 테마파크이다. 이곳은 태종대의 아름다운 바다와 경치를 배경으로 다양한 해양 관련 체험과 놀이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짚라인은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 테마파크에는 미디어아트와 스릴온더머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태종대의 자연경관과 함께 즐기는 테마파크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부산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추천된다.
16.5Km 2025-05-20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8로 16-5
정관온천은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온천 시설이다. 860m 지하에서 용출하는 천연 암반 온천으로 약알칼리성 수질을 가지고 있으며, 약알칼리성 온천수는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질병 치료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 해소,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정관온천에는 다양한 탕과 찜질방, 노천탕을 구비하고 있어 시원한 야외 공기를 마시며 온천을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넓은 주차장과 피트니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어 건강관리와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온천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부모님과의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며,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16.5Km 2025-06-09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81
1906년 12월 처음 불을 밝힌 영도등대는 1906년 당시에는 ‘목도 등대’라 불렸다. 일제의 대륙 진출에 필요한 병력, 군수물자 수송선박의 안전을 위한 것이었다. 이후 1948년 절영도 등대로 변경하였다가 1974년 영도등대로 개칭하였다. 영도등대가 첫 불빛을 밝힌 1906년 12월 당시에는 석유 백열등이었으나, 지금은 220V, 1200W 할로겐램프를 사용하고 있다. 등대 불빛은 11m 높이 콘크리트 탑 위에 18초마다 3회씩 깜박인다. 그 불빛이 닿는 거리는 24마일, 자그마치 44㎞에 이른다. 300t 이상 선박의 운항 상황을 화면에서 추적할 수 있는 항행 식별 시스템도 갖췄다. 2002년 부산해양수산청에 의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고 2004년 8월에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이 작업을 통해 영도등대는 해양도서실, 갤러리 등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16.5Km 2024-07-19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41번길 5 (중앙동1가)
시간을 초월한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카페이다. 부산 로컬사진작가들과 협업하여 제작한 부산 풍경엽서 150종이 있다. 당일생산 당일판매 디저트를 매일 아침 베이커리 팀이 생산한다. 넓은 공간과 편안한 자리가 있으며 8인까지 이용가능한 미팅룸이 있어 단체모임에도 적합하다. 부산의 가장 찬란했던 시간을 머금고 과거에서 현재로 변화하는 길목에 서있는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16.5Km 2025-07-29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49번길 9-1
051-246-8686
50년 이상 된 전통 있는 국숫집으로 우동면과 메밀면을 모두 직접 손으로 뽑아낸다고 한다. 모두 인기가 많지만 그중 모밀국수, 냄비우동, 유부초밥, 김초밥을 많이 찾는다.
16.5Km 2025-07-28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24 (동삼동)
부산 영도구 태종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적 의미를 가진 관광지이다. 이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명승지로,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태종대에는 전망대가 있어,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태종대 일대에는 다양한 산책로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길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곳은 태종대 등대와 태종사와 같은 역사적인 유적지들도 있어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태종대에서는 다누비 열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아이와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