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m 2025-07-31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78-5 (금성동)
금정산성은 금정산 꼭대기에 능선과 계곡을 따라 축성되어 있다. 금정산성은 임진왜란의 혹독한 피해를 입은 동래부민(東萊府民)이 난(亂)에 대비하기 위하여 쌓은 피난겸 항전성(抗戰城)이며,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산성이다. 1707년 동래 부사 한배하가 성이 넓다 하여 남북 두 구역으로 구분하는 중성을 쌓고 장대, 군기고 등의 시설을 보완하였다. 1806년 동래 부사 오한원이 성을 다시 수리하고 동문을 새로 쌓았으며, 서문, 남문, 북문에 문루를 만들고 수비군을 배치하였다. 금정산성에는 산성마을이 조성되어 있고, 산성마을에는 우리나라 민속 막걸리인 산성막걸리가 생산되고 있으며, 각종 음식점, 카페 등이 많아 관광객들이 휴식하기 좋은 관광지이다. 금정산성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대중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4.6Km 2025-01-06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일광로 334
일광 소나무집 해산물 전복죽은 인조 잔디와 테라스, 바다의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아늑한 펜션에 놀러 온 기분이 든다. 재료가 넘칠 정도로 푸짐한 해물뚝배기에는 오징어, 조개, 전복, 홍합, 고니, 낙지, 꽃게, 새우, 버섯 등이 가득하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다 손질을 해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자리에서 먹기 좋다. 가마솥에서 끓여내는 전복죽이라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리긴 하지만 그만큼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다 좋고 바람 좋은 소나무집에서 푸짐하고 정성 가득한 해물탕과 전복죽으로 행복감을 듬뿍 만끽해 보자.
14.7Km 2024-06-11
부산광역시 서구 해안새벽시장길 68
부산 서구의 전통시장인 충무동 새벽시장은 부산 남항과 인접해 있다. 과거에는 새벽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시장이 섰는데 1965년부터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350여 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큰길에는 주로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상가가 많다. 농산물, 육류, 반찬은 물론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상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붕이 있어 장보기 좋은 환경이라 이용객이 많다. 매일 새벽 2시부터 싱싱한 채소와 수산물이 모이는 충무동 새벽시장에서 손님이 가장 많은 곳은 김해에서 직송해 온 채소와 반찬으로 유명한 김해 골목이다. 또한 자갈치시장과 부평 깡통시장, 국제시장 등 정겹고 활기 넘치는 시장들이 지척에 있다.
14.7Km 2025-01-16
부산광역시 사상구 가야대로 268-15
차돌박이를 구이가 아닌 전골 요리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싱싱한 야채와 버섯들을 곁들여 끓여 낸 차돌박이 전골은 칼칼하지만 깊고 진한 맛이 난다. 이 외에도 차돌박이 숙주볶음면, 비빔 골뱅이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인근 학장천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14.7Km 2024-06-03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이라는 국난의 시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로서 소명을 훌륭하게 마친 부산의 위상과 역사성을 기념하고, 부산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84년 6월 25일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 중심 건물이었던 대통령 관저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경상남도 도청이 진주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1926년 8월 10일 도지사 관사로 지어진 벽돌조의 2층 가옥으로,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부산이 대한민국의 임시수도 기능을 했던 기간(1950~53년)에는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이 거처하던 곳이다. 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 정치의 최종 결정과 대외적인 외교업무가 이루어진 장소라는 점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하여 대통령의 집무실과 응접실 등을 당시 분위기 그대로 재현하였고, 대통령 내외와 수행비서들의 생활공간이기도 한 내실과 거실, 손님방, 식당과 부엌 등에서는 검소하고 소박한 대통령 내외의 일상적인 면들도 엿볼 수 있다. 기념관에는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9월 대통령 관저 뒤편에 자리 잡고 있던 옛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관사를 전면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전시관으로 개관했다. 지하 1층, 지상 1층의 벽돌조 가옥인 전시관은 한국전쟁의 발발과 피란민들의 생활상, 임시수도 시기 부산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보여주는 상설전시실로 꾸며져 있다.
14.8Km 2024-02-20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로 350 마레레스토랑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있는 마레는 창밖으로 보이는 바닷가와 지중해풍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20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레는 아기자기하게 꾸민 실내와 바다를 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 데이트 장소로 인기다. 대표메뉴는 해산물이 들어간 스파게티와 샐러드와 수프, 디저트가 포함된 스테이크 코스다. 특별한 날 분위기 있는 곳을 원한다면 기장 일광 바닷가에 있는 마레레스토랑을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또한 이동방파제와 온정방파제 중간지점에 있어 해안 드라이브하다 들르기 안성맞춤이다.
14.8Km 2025-06-11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곰내길 308
철마한우수목원은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으로, 최고 등급의 암소 한우를 취급하는 프리미엄 한우 맛집이다. 논이 시원하게 펼쳐진 야외석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외식이나 단체 모임,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며, 시골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전원 생활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또한 공작새와 희귀 조류 체험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다. 철마한우수목원의 대표 메뉴는 한우모둠이다. 치맛살, 안심, 꽃살, 안창살, 안거미 부위는 한정판매로 하고 있으며, 식사메뉴도 칡냉면과 된장찌개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14.8Km 2025-05-28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354
바다와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카페, 반가운 손님이라는 뜻의 그릿비 일광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있다. 이곳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라스와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1층, 2층, 옥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야외 테라스 좌석도 넉넉해 기장 앞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편에는 다양한 빵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고 쇼케이스에는 여러 종류의 케이크, 타르트, 밀크티가 진열되어 있다. 또한, 커피, 음료, 디저트 뿐 아니라 브런치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그릿비 일광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바다의 소리와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14.8Km 2025-03-06
부산광역시 서구 꽃마을로163번길 73 (서대신동3가)
구덕문화공원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구덕산 숲 속에 위치해 있다. 작은 폭포의 물소리와 아름답고 시원하게 뿜는 분수는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속깊이 자연의 정취를 만끽케 한다. 이 공원에는 교육역사관이 있고, 울창한 숲 주변전경의 민속생활관, 온실식물이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목석원예관 등 다양한 전시관과 폭포, 연못, 꽃길, 산책길 등을 갖춘 자연생태 문화 공간이다. 특히 이곳 구덕문화공원 일대는 2005년 11월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회원국 CEO Summit(최고경영자 회의) 배우자들(40명)이 방문한 곳이기도 하다.
14.9Km 2025-07-02
부산광역시 북구 산성로 299
화명수목원은 금정산 자락에 위치한 부산 최초 공립수목원으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존과 증식 및 전시를 통해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고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채롭고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생물다양성 관찰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숲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되고 있다. 9개의 주제원과 숲전시실, 전시온실, 숲속쉼터 등 관람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