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Km 2024-02-19
경상북도 경주시 형산로 161
소디스커피는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에 있는 대형카페다. 이국적인 외관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대표 메뉴는 말차스크림이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플랫화이트, 스카치크림라테, 소디스블랜드 홍차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50여 대가 한 번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10kg 미만 소형견만 함께 입장할 수 있고, 야외 공간만 이용할 수 있다. 경주IC와 가깝고, 인근에 보문관광단지, 경주CC가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6.1Km 2024-08-12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1
기와메밀막국수는 경북 경주시 구황동에 있다. 대표 메뉴는 한우 사골과 10여 가지 재료로 우린 육수를 사용한 물막국수와 10여 가지 재료와 과일을 넣은 소스가 특징인 비빔막국수다. 이 밖에 곰국시, 수육을 판다. 주변에 황룡사지석탑이 있다.
6.2Km 2024-10-15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남로 316
054-772-1777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반월성 화덕피자는 이탈리아 방식 그대로 반죽하고, 숙성한 도우를 400도 고온의 참나무 장작화덕에서 바로 구워내어 그 맛이 매우 담백하고 쫄깃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갈릭스노잉 피자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피자와 파스타, 리소토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실내 좌석과 주차 공간이 넉넉하여 각종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6.3Km 2024-10-14
경상북도 경주시 알천북로 325
054-773-9933
‘지중해 횟집’은 동천동에 있는 회 전문 음식점이다. 메뉴에는 스페셜코스를 비롯하여 자연산 회, 모둠회, 참가자미, 돔, 농어, 광어/우럭, 해산물모둠, 전복, 대게다리, 멍게/개불, 낙지, 자연산물회, 초밥, 회덮밥 등이 있다. 매장 내부는 전부 개별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가 가능하며 입식과 좌식 모두 있어 취향껏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이곳은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주문을 할 수 있다.
6.3Km 2025-03-14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는 신라를 대표하는 사찰로 국보인 모전석탑으로 특히 유명하다. 현재 3층만 남은 분황사 모전석탑은 본래 9층 규모였다고 전하는데, 7세기 신라의 건축과 조각을 살펴볼 수 있는 문화재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이 같은 분황사 주변에는 매년 봄 싱그러운 청보리밭이 펼쳐진다. 추석 직후에 파종한 보리가 이듬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분황사 주차장에서 황룡사지 방향을 바라보면 황룡사 역사문화관을 배경으로 짙푸른 청보리밭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파란 하늘과 따스한 햇살, 봄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해 질 무렵에는 노을에 물든 청보리가 황금빛으로 반짝이며 천년 경주의 매력을 더한다.
6.3Km 2025-07-14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는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선덕여왕 3년인 634년에 창건된 사찰로, 원효대사와 자장법사가 머물렀던 역사 깊은 절이다. 절 안에는 국보로 지정된 모전석탑이 있으며, 이는 통일신라 이전에 세워진 대표적인 전탑 양식이다. 모전석탑은 본래 5층 이상이었으나 현재는 3층만 남아 있으며, 고려시대에도 보수가 이루어졌음을 사리장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탑 1층에는 감실과 수문장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석사자상도 함께 배치되어 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형 돌우물인 삼룡변어정이 있으며, 호국용 전설이 전해진다. 이 우물은 1965년 석불 14구가 출토된 유서 깊은 장소이기도 하다. 분황사에는 약사전, 약사여래입상, 석등, 대석 등 다양한 유적이 남아 있다. 화쟁국사비부는 원효대사를 기리는 비석의 받침돌로, 고려 명종 때 만들어졌다. 현재 분황사는 역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고찰로 평가받고 있다.
6.3Km 2024-05-03
경상북도 경주시 삼릉3길 2
삼릉고향손칼국수는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등 여러 방송에 소개됐다. 한옥의 고풍스러운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우리밀 손칼국수이며, 곡물칼국수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한우 소머리 수육, 해물파전, 도토리묵 등이 준비되어 있다. 경주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신라월성대군단소, 삼릉숲, 경주남산이 있어 연계 여행을 즐기기 좋다.
6.3Km 2025-03-11
경상북도 경주시 동천동
경주 동천동에 있는 신라 제4대 탈해왕(재위 57~80)의 무덤으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무덤의 형식 자체는 일반적이나, 신라 초기의 왕릉이고 특히 최초의 석씨 왕릉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 무덤은 높이 4.5m, 지름 14.3m 크기로 둥글게 흙을 쌓아 올린 봉토무덤이다. 주변에 아무런 시설을 하지 않았으며, 겉으로 보아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으로 추측된다. 왕릉 초입에는 탈해왕의 제사를 모시기 위한 전각 숭신전이 있다. 탈해왕은 신라 최초의 석씨 왕으로 62세에 즉위하여, 24년 만에 세상을 떠났으며, 왕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왜국에서 동북쪽으로 1천 리 떨어져 있는 다파나국(또는 완하국, 용성국)의 왕비가 잉태한 지 7년 만에 큰 알을 낳았다. 이는 상서롭지 못한 일이라 하여 그 알을 궤에 넣어 바다에 버리니 동해 아진포에 닿았다. 그때 한 할머니가 이것을 열어 보고 어린아이가 있어 데려다 길렀다. 배에 까치들이 울며 따라왔으므로 까치 작(鵲)에서 새 조(鳥)자를 떼서 석(昔)으로 성을 삼고, 아이가 궤를 풀고 나왔다 해서 이름을 탈해(脫解)라 지었다. 탈해왕은 석씨의 시조로서 신라 최초 석씨 왕이 되었다.
6.3Km 2025-07-17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오류리
이 무덤은 신라 제28대 진덕여왕(647~654 재위)을 모신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진덕여왕은 본명이 승만이며, 선덕여왕의 사촌동생이다. 산라의 두 번째 여왕이면서 성골로서는 마지막 왕이다. 진덕여왕은 김춘추와 김유신의 도움으로 왕위에 올라 재위 기간에 관료와 군사 조직을 정비하고, 당나라의 제도와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또한 김유신을 내세워 백제와의 잦은 전쟁에서 많은 승리를 거뒀다. 진덕여왕이 죽었을 때 사량부에서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무덤은 안태봉 남쪽 능선에 단독으로 있다. 가장자리에 돌판과 버팀돌로 둘레돌을 둘렀고, 버팀돌에는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든 십이지신상을 조각하였다. 다른 왕릉에 비해 십이지신상이 작고 조각이 얕아 신라 왕릉의 십이지신상 중에서도 늦은 시기의 것으로 평가한다.
6.3Km 2024-06-14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4214-76
경주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은 경주 굴불사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바위 불상으로 약 높이 3미터의 바위 네 면에 불상이 조각되어 있어서 사면석불이라 부른다. 이 사면불의 서쪽은 서방 극락세계의 아미타삼존불, 동쪽은 유리광세계의 약사여래불, 북쪽은 미륵불, 남쪽은 석가모니불을 각각 새긴 사방불의 형태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 경덕왕이 백률사를 찾았을 때 땅속에서 염불 소리가 들려왔다고 한다. 땅을 파보니 이 바위가 나와서 바위의 사방에 불상을 새기고 절을 지어 굴불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이 기록만으로는 분명하지 않지만, 여러 가지 여건으로 보아 이때쯤 불상이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은 불상조각에 있어 입체의 표현, 음각과 양각의 표현, 좌상과 입상의 표현 등을 변화 있게 배치해 매우 특색이 있으며 풍만하고 부드러우면서 생기를 잃지 않은 솜씨를 볼 때 통일신라 초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