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Km 2025-03-25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105번길 37-3 (봉래동2가)
부산 영도의 로컬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아레아식스(AREA6)는 다양한 아티장이 모여 있는 공간이다. ‘아티장’이란 프랑스어로 ‘장인, 즉 손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의미한다. 총 3층의 건물로, 1층에는 F&B브랜드부터 편집샵과 안내센터가 총 9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공유오피스와 라운지가, 3층에는 루프탑과 세미나실이 있다. 낡은 건축물을 감각적으로 재활용한 외관과 인테리어도 눈길을 끌지만, 개성 넘치는 공간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관광객들에게는 다른 곳에서 만나기 어려운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공간으로도 인기가 있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와 행사가 이루어지는 아레아식스(AREA6)가 궁금하다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12.9Km 2024-07-19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41번길 5 (중앙동1가)
시간을 초월한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카페이다. 부산 로컬사진작가들과 협업하여 제작한 부산 풍경엽서 150종이 있다. 당일생산 당일판매 디저트를 매일 아침 베이커리 팀이 생산한다. 넓은 공간과 편안한 자리가 있으며 8인까지 이용가능한 미팅룸이 있어 단체모임에도 적합하다. 부산의 가장 찬란했던 시간을 머금고 과거에서 현재로 변화하는 길목에 서있는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다.
12.9Km 2025-07-29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49번길 9-1
051-246-8686
50년 이상 된 전통 있는 국숫집으로 우동면과 메밀면을 모두 직접 손으로 뽑아낸다고 한다. 모두 인기가 많지만 그중 모밀국수, 냄비우동, 유부초밥, 김초밥을 많이 찾는다.
12.9Km 2024-04-08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 481
복어 유통 전문 업체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제주복국은 노화 예방, 다이어트, 숙취 해소 등의 효과가 있는 복요리 전문점이다. 매일 새벽 경매한 신선한 재료와 복어를 사용하는 제주복국에는 까치복, 밀복, 참복, 총 세 가지로 복어로 지리와 매운탕으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특미로 까치복, 밀복 수육과 복튀김, 복초회, 복불고기, 복찜이 있어 다양한 복요리를 맛볼 수 있다. 초회, 튀김, 수육, 찜, 복국 등이 나오는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은 필수이다.
12.9Km 2025-05-19
부산광역시 영도구 절영로7번길 41-1 (봉래동2가)
부산광역시 영도구에 위치한 삼진어묵 체험·역사과학관은 부산어묵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삼진어묵 체험·역사관은 1, 2층이 체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층에는 역사과학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묵과 관련된 역사적, 과학적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어묵 체험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체험관이자 역사과학관으로 몽떡오꼬노미, DIY 어묵탕, 피자어묵 등 전문 강사와 함께 수제 어묵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직접 만든 어묵 요리는 현장에서 시식이 가능하다.
12.9Km 2024-09-11
부산광역시 중구 해관로 20
051-243-8001
부산의 관광지역인 광복동에 자리잡고 있는 센트럴파크 호텔은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에서 3분 거리에 있으며, 부산항 바다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2020년 4얼 리뉴얼했으며 편안함을 추구하는 8가지 컨셉의 객실로 차별화된 숙박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이 위치하고 있는 중구 일대는 문화와 관광의 허브라고 불릴 만큼 널리 알려진 곳이다. 자갈치 시장, 광복로문화패션거리, 용두산공원(부산타워), 롯데백화점 광복점, 국제시장, 영도대교, BIFF거리, 남포동 거리 등의 관광지가 있어 편리하고 효율적인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3.0Km 2025-03-26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참샘길 124
월명사는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들머리는 한센병 환자 공동체마을인 ‘삼덕마을' 로부터 시작된다. 부산에서 14번 국도를 따라 반송동을 거쳐 기장, 일광면으로 접어 들어도 되고 부산 도심을 통과한 후 경치 좋은 해운대를 거쳐 송정, 기장, 일광면으로 향해도 좋다. 일광 바다 바로 뒷편, 병풍처럼 버티고 앉은 일광산(日光山)은 해 떨어지는 낙조가 특히 아름답다 하여 일광팔경 가운데 하나인 일광낙조(日光落照)로 이름난 곳이다. 바로 이곳, 일광산 자락에 자리한 월명사는 비록 넉넉한 사세는 갖추지 않았지만 경내 뜰 곳곳에서 아기자기하고 소탈한 면면들을 발견할 수 있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태고종 사찰이다. 전해오는 일설에 따르면 예로부터 불상을 모시고 치성을 드린 기도처였다고는 하나 현재로서는 1882년 범어사의 김법성 스님이 창건한 수행도량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 이렇다 할 기록이나 추정할 만한 유물도 없다.경내 샘에서 솟아나는 오랜 효험의 약수가 인근 마을 사람들의 입을 통해 명약으로 알려져 있고, 월명사(月明寺)와 친분이 있는 불교미술 작가들이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터라 경내 곳곳에서 나한상과 동자상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 좋다. 일광산의 해와 월명사의 달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곳이라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 앉아있는 월명사는 현재 신도는 많지 않으나 경내로부터 시작되는 가파르지도 험하지도 않은 호젓한 산책코스를 이용하는 등반객들의 쉼터로 이용되곤 한다.
13.0Km 2024-09-03
부산광역시 중구 백산길 11
용두산 공원에서 중앙로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오면 옛 백산상회 자리에 백산기념관이 있으며, 중구청에서 광복 50주년을 맞이하여 1995년에 개관하였다. 백산 안희제 선생(1885~1943)은 중국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하다가 1914년 국내로 들어와 민족자본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주식회사인 무역회사 백산상회를 세우고 일본 자본이 많이 들어온 부산지역에서 무역업을 하여 항일 독립자금을 마련하였고 국내 항일독립운동의 중요한 거점으로 활용하였다. 백산기념관에는 선생의 유품과 당시 구국 운동 자료 등 80여 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인근 용두산공원에 백산 선생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13.0Km 2024-05-30
부산광역시 서구 망양로193번길 187
중앙공원은 과거 대청 공원과 대신 공원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던 것을 효율적 관리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휴식처 제공을 위해 1986년 통합된 공원이다. 구 대청 공원은 구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내에 부산 민주 항쟁 기념관, 민주 공원, 대한민국 건국 이후에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국군과 경찰관의 영령을 모시는 위령탑인 충혼탑 등이 있다. 구 대신 공원은 구덕산과 엄광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원 내에 구덕 민속 예술관, 자갈 마당 등이 있다. 공원 주변 관광지로는 용두산 공원, 복병산 체육공원, 자갈치 시장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