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Km 2024-07-11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대로 868-34
우대 갈비가 맛있는 부산 기장 로아누는 외관은 카페 같지만, 우대갈비, 이베리코 맛집이다. 야외 우드캐빈에서 감성 캠핑을 할 수 있다. 실내석은 예약받지 않고, 우드 캐빈은 예약 필수다. 우대 갈비가 메인 메뉴이며 목살도 맛이 좋다. 우대 갈비는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 우대갈비를 주문하면 직원이 간단한 설명 후 구워 주는데 우대에 붙은 살을 발라 양념 후 구워 준다. 주차 공간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리하다. 10분 거리에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 아울렛, 제2 롯데월드, 스카이 라이너 루지 부산, 해동용궁사 등이 있다.
14.0Km 2024-06-28
경상남도 양산시 화합2길 25
양산 부산대병원 근처에 있는 스시유메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줄 서서 먹는 초밥 맛집이다. 택지 안에 있어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가게 앞 갓길에 주차해야 한다. 깔끔한 내부는 테이블 7개와 바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식사 시간에 맞춰 오면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 초밥, 캘리포니아 롤, 우동, 덮밥 등 식사뿐 아니라 어묵탕, 민물 장어구이, 모둠 사시미 등 간단한 안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 30분까지 판매하는 점심 특선과 오마카세 점심 특선은 여러 종류의 초밥과 롤, 튀김 우동이 나오는 세트 구성으로 가성비 좋은 인기 메뉴이다. 남양산역이 가까이 있고, 양산 디자인공원과 음악 분수공원이 있어 식전 후에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다.
14.0Km 2024-10-14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로 27 (남산동)
051-714-1469
2024 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페스티벌은 글로벌 문화와 남산동의 지역 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컬 문화 축제이다. 지역주민과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글로컬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남산동 상인회가 이번 축제를 위해 개발한 글로컬 메뉴가 준비된다. 글로컬한 분위기로 조성되는 남산로 거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글로컬한 문화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4.0Km 2025-06-05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용연길 160
Fe01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업사이클 복합문화 예술공간이다. 폐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철(Fe) 부속품을 재활용한 정크아트 작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무한한 상상의 세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로봇시리즈’, ‘기원의 확장’, ‘상상동물원’, ‘쥬라기파크’, ‘영화시리즈’ 5가지 테마의 다양한 정크아트 야외 조형 전시물 1,2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테마별 스토리와 작가의 정교한 표현 기법을 보여주는 본 전시는 오픈런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업사이클 문화 형성을 선도하고자 전시에 연계하여 정크아트를 직접 제작해 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당일 생산하는 도넛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4.1Km 2023-08-11
통도사는 불보사찰로 우리나라 3보사찰 중 하나인 큰 사찰이다. 자장율사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하면서 창건한 사찰이다. 통도사가 자리잡고 있는 영축산 건너에 있는 가지산과 천성산 자락에도 내원사와 홍룡사가 깃들어 있다. 내원사는 수려한 내원사계곡, 홍룡사에는 아름다운 홍룡폭포가 있어 사찰답사와 함께 비경을 선사하는 여정이다.
14.1Km 2024-06-28
경상남도 양산시 지산로 25 라온
양산 하북면에 있는 삼정메밀소바는 메밀 전문점으로 줄 서서 먹는 소바 맛집이다. 삼정메밀소바의 영업시간은 다소 짧고, 주말에는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 오후 3시 마감이지만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을 하여 방문 전 전화 확인은 필수다. 대기 발생 시 입구에 있는 노트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대기하다가 차례가 되면 무인 발매기에서 주문하면 된다. 온 메밀, 메밀소바, 메밀 꿩만두, 메밀 김치만두가 주메뉴이며 첫 주문 시 소스와 면 추가를 미리 주문해야 한다. 특히 온 메밀은 한정 수량 판매하여 조기 매진될 수 있다. 근처에 통도사와 테마파크 통도 판타지아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4.2Km 2024-02-08
경상남도 양산시 신평로 122 전부령황태
양산시 하북면 한적한 곳에 있는 진부령황태구이는 통도사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아늑한 분위기의 내부는 개별 룸과 입식,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인원수에 따라 편한 자리로 예약할 수 있다. 황태 전문점으로 전골, 찜, 무침, 국밥, 냉면 등 여러 종류의 황태 메뉴가 있다. 쫄깃쫄깃한 살코기에 달큼한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워 나오는 황태구이가 대표 메뉴이고, 매콤한 양념에 아삭한 콩나물과 황태 살을 넣어 만든 황태찜도 이곳 인기 메뉴이다. 정갈한 반찬과 푸짐한 음식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14.2Km 2024-06-17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도난, 훼손 등 위험요소가 있는 사찰 전래의 문화재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존 전시하는 한편,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불교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목적으로 1987년 문화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한 한국 최초의 사찰 박물관으로, 1999년 4월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통도사성보박물관은 대지 5,0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1,300평) 규모로 실내 전시공간과 학예연구실, 4개의 유물수장고와 자료실, 보존관리실, 문화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성보박물관 소장품은 총 3만 1000여 점에 달하는데, 대체로 사찰 전래 유물과 불도들의 기증품, 그리고 약간의 수집품으로 이루어졌다. 그 가운데 통도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조각류, 금속 및 목조공예품, 서화류가 1만여 점이고, 혜각스님 서화 400여 점, 월저 김진조 선생 수장품 270여 점, 우일스님 불화초본 260여 점, 정우스님 고서 400여 점, 범하스님 도자기 및 고문서 등을 합해 총 기증품이 2만여 점이다. 전시실은 불교회화실/통도역사실/기증유물실/기획전시실로 이루어졌으며, 소장 유물 가운데는 국보 1점, 보물 8점, 지방유형문화재 32점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동은입사향로(보물 334), 문수사리보살최상승무생계경(보물 738), 감지금니대방광불화엄경(보물 757), 영산전팔상탱화(보물 1041), 대광명전삼신탱화(보물1042)를 비롯해 국내 박물관으로는 유일하게 12m이상 되는 대형괘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대가 중앙 홀에 마련되어 있어 정기적인 괘불 전시회를 열기도 한다. 상설 전시 외에도 학술조사, 문화재 복원, 특별전시회, 100여 권의 조사보고서와 특별전 도록 발간, 세미나 개최, 박물관 대학 운영, 각종 문화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14.2Km 2025-07-02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는 부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불보사찰이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사찰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금강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며 신라의 자장스님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였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하였다고 하며,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득도하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두 차례에 걸쳐 중수 하였는데, 대광명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 지은 건물들이다. 통도사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있어 대웅전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으며, 대웅전과 금강계단 등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고, 보물로 지정된 청동은입사향완, 통도사 봉발탑 등 26점이 통도사내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큰절의 규모에 맞는 규모 있는 템플스테이가 진행된다. 스님들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사찰예절을 시작으로 통도사 봉사단체 적멸도량회에서 서비스하는 통도사문화재 해설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핵심적으로 알아야할 사찰에 대한 지식을 알려준다. 해가 지면 낮 시간 동안 만들었던 연꽃등을 들고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가 모셔져 있는 보궁에 들어가 사리탑을 마주보며 명상에 잠긴다. 오직 이 경험만을 위하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보궁명상은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14.2Km 2025-04-04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양산 극락암은 통도사의 여러 말사 중 하나이다. 통도사에서 서북쪽으로 1.5㎞ 떨어진 산속 암자이다. 고려 시대에 창건되어 조선 영조 때 철홍대사가 중창하였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1968년 이후 가람 전체를 경봉선사가 중건, 중수하였다. 풍수지리상으로 입지를 보면 연꽃이 물 위로 올라온 모양인 연화도수형의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 한강 이남의 제일가는 호국 선원이며 하안거와 동안거 도중에 일주일간 한숨도 자지 않고 깨어있는 용맹 정신이 끝나면 쉬지 않고 그 길로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것이 이곳의 전통이다. 극락암 안에 있는 극락영지와 홍교는 통도사 8경 중의 한 곳으로 경봉 스님이 71세에 탐욕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을 버리고 극락으로 가는 다리의 의미로 만들었다고 한다. 사계절 다 좋지만 봄에 피는 벚꽃이 유난히 아름다워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