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순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소리순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소리순대

오소리순대

6.2Km    2025-05-30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62 (연산동)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오소리순대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노포 분위기의 식당으로, 정겨운 외관과 소박한 입구가 인상적이다. 특히 점심시간이 되면 이곳을 찾는 손님들로 인해 대기 줄이 생길 만큼 지역 주민들과 맛집 탐방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메뉴인 '스페셜 모둠'은 일반 순대, 백순대, 다양한 부위의 수육, 내장 등이 한 접시에 푸짐하게 담겨 나오는 구성이며, 무말랭이 반찬이 곁들여져 수육과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져 별미로 손꼽힌다. 이곳의 순대는 사장님이 직접 손수 만들어내며, 쫄깃하고 도톰한 식감이 살아 있고, 순대 속에 밤이 들어 있어 고소하고 색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스페셜 모둠 외에도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뚝배기탕 역시 인기 메뉴로,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부산여자대학 차박물관

6.2Km    2024-08-2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진남로 506 부산여자대학

차박물관은 차(茶) 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통하여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3년 설립된 다도 전문 박물관으로 1996년 7월 7일 현재의 장소로 확장 이전하였다. 박물관의 운영목표는 차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 전시하고 차에 관한 유물 구입과 수집을 통하여 차 문화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높이고자 설립하였다. 부속건물로 다도관, 다촌관 등 차 관련 시설들이 있다. 차박물관 1층에는 다촌 정상구 선생 기념관으로, 부산여자대학교의 모태인 혜화학원을 설립, 국제 다도회장을 역임하였다. 2층의 제1복식실에는 왕과 왕비, 문관과 무관의 의복과 여인들의 장신구와 전통혼례에 필요한 물품 등과 어린이의 의복과 소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2복식실에는 고구려 시대의 의복과 신라시대 화랑복과 조선시대의 선비, 여인들의 복식 및 장식품 등을, 특별 전시실에는 말차다완(말차를 담는 도기)의 다양한 종류가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다. 3층 제1전시실은 가야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의 다구 및 도자기 등을 전시하고, 제2전시실은 목기류, 철제류, 민속류, 석제류, 현대도자기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총 소장품은 약 7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늘해랑

늘해랑

6.3Km    2024-10-1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928번길 12

늘해랑은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뜻을 담은 순우리말이다. 수육을 따로 맛볼 수 있는 수육 백반이 인기가 많으며, 육수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수육과 함께 먹는 가오리 식해와 직접 만든 찹쌀 순대가 별미이다. 가오리와 무, 대파, 양념 등을 넣고 24시간 숙성하는 가오리 식해는 따로 구매하는 손님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한약재를 넣고 삶은 듯 연갈색을 띠는 수육은 윤기가 흐르고, 연갈색을 띠는 국물은 가볍고 담백하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도 특유의 고소한 맛을 냈다.

시골추어탕 본점

6.3Km    2025-01-09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165번길 14

시골추어탕 본점은 국내산 미꾸라지만 사용하는 추어탕 집으로 연산동에 위치한다. 국내산 재료들로 만든 반찬은 강한 양념이 아니라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다. 구수하고 건강한 밥상이 생각난다면 추천한다.

태백관

태백관

6.3Km    2024-02-01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285번길 31

부산 낙민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태백관은 1978년에 문을 연 전통의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짜장면, 우동, 짬뽕, 잡채밥, 볶음밥 등 다양한 식사류 있다. 부산 3대 탕수육으로 소문난 태백관 탕수육은 소스가 따로 나오고 바삭하게 튀겨 나온다. 탕수육 주문 시 짬뽕 국물과 군만두를 서비스로 준다. 푸짐한 양과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간짜장, 짬뽕도 인기 메뉴다. 동래 고등학교 바로 옆에 있으며,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어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진 내부는 크지 않아 점심시간과 주말에 방문하면 대기해야 한다.

두번째 늘해랑

두번째 늘해랑

6.3Km    2025-06-1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지로5번길 24 (양정동)

늘해랑 본점 식당은 부산지하철 양정역 부근에 위치해 있다. 늘해랑 본점이 새롭게 지점을 낸 곳이 두 번째 늘해랑이다. 본점에서 걸어서 3분 정도 떨어진 가까운 곳이다. 내부 공간은 넓은 편으로, 중앙에 사각으로 1인 바 테이블이 있고, 그 외엔 모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다. 혼밥용 테이블이 있어 편하게 혼밥이 가능하다. 특이한 것은 수육 백반 돼지국밥 국물이 내용물이 없고 육수만 나온다는 점. 돼지국밥의 고기들이 잔뜩 들어간 국밥을 찾는다면 아쉬울 수도 있다. 국물은 색은 약간 뽀얀 편으로 맛은 깔끔하고 맑은 맛이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차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근처에 어린이대공원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올리브영 부산양정점

6.4Km    2024-06-1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0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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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청소년수련관

양정청소년수련관

6.4Km    2023-12-1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405번길 85
051-868-0750

부산 부산진구 양정2동에 위치하고 있는 양정청소년수련관은 1991년 청소년의 심신수련과 올바른 체험교육을 위해 창설하였다. 수련관에서는 청소년 체험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이다. 이 제도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제도로,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수련활동이 갖는 일정기준 이상의 형식적 요건과 질적 특성을 갖춘 청소년활동이 정당한 절차로 성립되었음을 공적기관에 의해 증명하는 제도'이다. 양정청소년수련관에는 230석 규모의 청소년소극장과 생활체육센터, 컴퓨터실, 녹음실 및 애니메이션실,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공부방, 청소년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함으로 해서 지역 시민과 청소년의 문화 체험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사업으로는 댄스페스티벌, 내가 만드는 애니메이션세상, 무료영화상영회, 영상창작캠프, 일체험교실, 자원봉사교육 및 캠페인, 동아리지원활동, 만화축제, 가곡사랑 대축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적성검사, 집단상담, 청소년 성교육, 약물오남용교육 등 청소년 상담 면접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댄스, 음악, 어학, 글쓰기, 정보, 생활체육 등 사회교육프로그램과 토요전일제특활반 및 만화특강의 사업도 진행 중이다.

키치니토 키친

키치니토 키친

6.4Km    2024-01-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중앙로5번길 9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역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키치니토 키친은 호주식 브런치 전문점이다. 조용한 주택가 안에 있는 키치니토의 내부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좌석이 많지 않고 간격이 넓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문하는 곳에는 직접 만든 소금 빵, 애플파이, 크루아상 등이 진열되어 빵만 따로 구매할 수도 있다. 브런치 메뉴에는 수제 베이컨, 치킨, 빵, 아보카도, 수란, 시금치, 소시지 등이 나온다.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어 건강하고 담백한 맛으로 부산 해운대에선 소문난 맛집이다.

동래읍성지

동래읍성지

6.4Km    2025-05-22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동래읍성지는 동장대가 있는 충렬사 뒷산에서 마안산을 거쳐 서장대가 있는 동래향교 뒷산까지의 구릉지와 현재 동래 시가지 중심 지역인 평탄 지를 일부 포함하는 지역에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 형식으로 축조된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장점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읍성이다. 임진왜란 이후 방치되어 있던 성을 1731년(영조 7) 동래부사 정언섭(鄭彦燮)이 나라의 관문인 동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임진왜란 당시의 성보다 훨씬 규모가 큰 읍성을 쌓았는데, 이때 쌓은 성이 지금까지 그 흔적이 남아있는 동래읍성의 기원이다. 동래읍성 성벽은 옛 벽돌 위에 새로운 벽돌을 쌓아 복원한 것이다. 성곽을 따라 걸으며 오래된 옛것과 반질거리는 새것을 비교해 가며 걷는 재미가 있다. 여유와 한적함이 넘쳐나는 편안한 산책길 곳곳에 동래의 역사와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