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골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당골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당골계곡

당골계곡

18.2Km    2024-09-05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천제단길 168

태백산 정상에서 소도동 쪽으로 뻗어 내린 계곡으로 망경사 용왕각에서 발원한 물과 여러 골짜기에서 발원한 계류가 개울로 흘러내린다. 계곡 이름이 당골계곡인 것은 계곡을 따라 수많은 신당들이 들어서서 이 지역이 무속의 근거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3km 길이의 당골계곡 코스는 경사가 완만한 편이나 이 계곡 일대에만 드물게 신선암·병풍암·장군암 등 기암괴석과 반석이 많다. 계곡 물은 한여름에도 섭씨 5∼10℃ 정도로 차갑고 수질도 1급수로 열목어와 산천어 등이 많이 살고 있다. 해발 980m에 조성된 당골광장에서는 해마다 8월 초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여 야외 영화를 상영한다. 태백산 탐방코스는 유일사-천제단-당골계곡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주변에 야영장, 인공암장, 콘도형 민박촌, 동양 최대 석탄산업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석탄 박물관, 사계절 썰매장, 단군 성전 등 볼거리가 많다.

내평계곡캠핑장

내평계곡캠핑장

18.3Km    2025-07-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내평길 190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내평계곡캠핑장은 100년 노송 숲과 1급수를 자랑하는 내평계곡으로 둘러싸인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총 36개가 있고 바닥은 파쇄석이고, 소형과 대형 방갈로가 두 개씩 있어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레일바이크와 해상 케이블카 등 레저시설들과 가깝고, 차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한 맹방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할 수 있다. 차로 10~15분 거리에 장호항, 대진항,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편리하다. 봄에는 맹방 유채꽃 축제,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가 절경을 이룬다.

정원가든 애견동반펜션

정원가든 애견동반펜션

18.3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안길 225-1

자연과 하나 되는 정원 가득 반려견동반펜션이다. 일천평이 넘는 드넓고 아름다운 정원에는 직접 가꾼 야생화와 나무가 펼쳐져 있다. 분수대와 그네가 어우러진 모습은 영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휴식과 낭만이 있는 정원 펜션에서 영화 같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

백천계곡

18.4Km    2024-06-03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백천길

백천계곡은 태백산에서 발원한 옥계수가 해발 650m 이상의 높은 고원을 16km에 걸쳐 흐르면서 만들어낸 계곡이다. 백천계곡은 발원 태백산을 비롯하여 연화봉(1,052m), 청옥산(1,276m), 조록바위봉(1,087m) 등의 높은 산에 폭 감싸여 있어 계곡의 물이 맑고 수온이 낮다. 백천계곡은 물이 맑으며 수온이 낮아 같은 위도 상에 있는 다른 지역에서는 서식하지 않는 열목어가 산다. 열목어가 사는 세계 최남단 지역으로, 열목어의 남방한계선인 셈이다. 열목어는 빙하시대에 살던 어족으로 눈이 붉고 몸통은 은빛이며 눈사이, 옆구리, 지느러미 등에 붉은색의 작은 무늬가 있다.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공해에 민감한 어족으로 물 속에 산소가 충분히 녹아 있어야(산소함량 10ppm) 살 수 있다. 이렇게 까다로운 환경에서만 서식하는 열목어가 백천계곡에 있다. 백천계곡은 대현리의 연화광업소와 대현 초등학교를 지나 현불사라 쓰인 표지판을 따라가면 나온다. 현불사에는 일제의 강제 징용으로 희생된 원혼들을 위로하는 호국영령위령탑이 있다. 백천계곡을 지나 조록바위봉 정상에 올랐다가 백천마을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있다. 이 길은 4시간 정도 소요된다. 2006년 9월 석포면사무소의 지원 아래 백천계곡 태백산등산로에 대형 종합안내판 및 위치 표시판, 위험구간 로프 설치등 일반인도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등산로를 개설하였다.

대금굴 (대이리 동굴지대)

대금굴 (대이리 동굴지대)

18.5Km    2025-04-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강원도 삼척시 대이리 동굴 지대에 위치한 대금굴은 인근에 있는 환선굴, 관음굴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동굴로 동굴 발견까지 4년, 시설물 설치 3년, 총 7년의 준비 기간 끝에 일반에 개방하였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동굴 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지하에는 근원지를 알 수 없는 많은 양의 동굴수가 흘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 호수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지형은 약 5억 3천만 년 전 캠부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기에 이르는 하부 고생대의 퇴적암류인 조선누층군의 풍 촌층과 대기층의 암석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열대 심해의 바닷속에 퇴적된 산호초 등의 지형이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고 오랜 세월 침식되어 동굴이 형성되었다. 현재 대금굴은 모노레일로만 접근이 가능하며, 최소 방문 하루 전에 온라인 예매를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동굴아, 여름을 부탁해”...그늘 찾아 떠나는 삼척여행

“동굴아, 여름을 부탁해”...그늘 찾아 떠나는 삼척여행

18.5Km    2023-08-09

강원도 삼척은 하나의 거대한 천연동굴밭이다. 대이리 동굴지대에서만 10여개의 크고 작은 석회암 동굴이 발견됐는데 그중에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명 동굴, 환선굴도 있다. 웅장하고 기이한 동굴 내부를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무더위는 사라지고 경외감만 남는다. 세계 유명 동굴과 그 생태 등을 재현한 동굴신비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동굴탐험을 마치면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삼척의 해변과 산림도 느껴보자.

환선굴 (대이리 동굴지대)

환선굴 (대이리 동굴지대)

18.5Km    2025-07-1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환선굴은 1662년 허목 선생이 저술한 『척주지』에 처음 기록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석회암 동굴이다. 약 5억 3천만 년 전 형성된 이 동굴은 오랜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동굴 내부에는 미녀상, 마리아상, 도깨비방망이, 옥좌대 등 다양한 형상의 종유석, 석순, 석주가 웅장하게 발달해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이 만든 조각품처럼 섬세하고 독특한 이들 형상은 보는 이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환선굴에서는 총 47종의 동물이 발견되었으며, 그중 환선장님좀딱정벌레 등 4종은 환선굴에서만 발견되거나 환선굴이 최초 발견지로 기록되어 있다. 이는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2010년 4월부터는 모노레일이 운행을 시작해,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환선굴 입구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자연과 과학, 생태가 어우러진 환선굴은 신비롭고 특별한 지질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탐방지이다.

바람 솔솔 부는 용굴촛대바위길따라 삼척의 깨끗함에 물들다!

바람 솔솔 부는 용굴촛대바위길따라 삼척의 깨끗함에 물들다!

18.5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환선굴에서 시원하게 시작하는 삼척여행 코스! 여름 피서지의 대명사 동해안답게 코스를 누비는 동안 푸르른 광경이 계속된다. 삼척해수욕장과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따라가다보면 몸 뿐만 아니라 눈까지 시원해진다. 푸르름을 가득 채웠다면 선홍색의 예쁜 장미로 여름을 제대로 즐겨보자!

꽃내음펜션

꽃내음펜션

18.6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안길 172

하나 둘 쌓여가는 우리들의 아름다운 추억, 반려견 동반 가능한 꽃내음 펜션이다. 푸른 바다의 향기와 붉은 꽃내음이 조화로운 이곳, 펜션의 뒤로는 울창한 산과, 앞으로는 넓고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꽃내음을 찾아오신 당신께 싱그러운 텃밭과, 맑은 공기를 선물한다. 오늘은 자연과 하나 되어 힐링의 시간을 나누시길 바란다.

삼척 궁촌리 음나무

삼척 궁촌리 음나무

18.6Km    2025-03-0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궁촌리의 음나무는 오랜 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자라온 민속적 자료로서의 가치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음나무 중의 하나로서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아 198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수령은 1,000년 이상으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17.5m, 가슴높이 둘레는 5.5m, 밑동 둘레는 6.4m이다. 마을에서는 음나무를 해치면 피해를 본다고 하여 신성시하고, 서낭당 신목으로 여겨 보호해 왔다. 또한 잎이 필 때 동쪽 가지에서 먼저 피면 영동 지역, 서쪽 가지에서 먼저 피면 영서 지역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매년 정월에 제사를 지내며, 단오 때는 큰 굿을 올린다. 음나무 인근에는 소나무, 고욤나무, 뽕나무, 향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예전에 주거지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음나무가 서 있는 곳이 고려 공양왕이 유배되어 은거하던 집 뜰이었다고 한다. 삼척 궁촌에서 하차 후 1㎞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