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Km 2025-06-17
부산광역시 북구 학사로 128
2007년 2월 23일 개관한 부산어촌민속관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분관으로 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어촌문화 여행을 전시테마로 한다. 낙동강어촌민속실과 부산어촌민속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의 젖줄인 낙동강을 터전으로 이어온 조상들의 삶의 모습, 부산 어촌의 시대별 어로활동, 전통어법, 문화유적, 어촌민속 등에 관한 자료를 종합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 1층에는 강과 바다로 이어지는 부산의 가상 어촌마을을 배경으로 숨겨져 있는 생태와 어촌문화에 대하여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만든 어촌마을 체험실을 운영한다.
14.6Km 2025-04-18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로 661 (다대동)
다대포해수욕장 삼거리에 있는 카페 이지요661은 넓은 매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대형 카페이다. 1층은 카운터, 빵 만드는 곳, 테이블, 개별 룸, 야외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통유리로 창이 설치되어 있어서 바다 전망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이지요661 카페는 매장에서 직접 빵을 만드는 빵 공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갓 구운 빵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14.6Km 2025-05-30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대로285번길 81 (화명동)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에 위치한 툇마루는 넉넉하고 정갈한 한 상 차림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한정식 맛집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툇마루 한 상 세트'는 다채로운 반찬과 샐러드, 쌈 채소, 잡채, 보쌈, 주꾸미 등 푸짐하고 균형 잡힌 구성이 특징으로, 전통 한식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홍어삼합, 보쌈, 주꾸미볶음 등 다양한 단품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식당 내부에는 개별 룸과 단체석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가족 외식이나 상견례, 칠순 잔치, 손님 접대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전통 한식의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정갈한 식당이다.
14.6Km 2025-04-24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051-713-5000
우리 일상 속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밀'을 주제로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와 미식사를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밀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밀로 만나는 밀식여행을 떠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14.6Km 2025-03-26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부산의 명소인 금정구 금성동에 자리 잡은 산성마을은 공기 좋고, 물 맑은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부산의 향토음식인 ‘흑염소 불고기’와 전국적으로 이름난 부산지역 특산물인 민속주 1호인 ‘산성 막걸리’가 있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금정산성 흑염소 불고기는 타 지역과 달리 양념에 고기를 버무려 숯불 위 석쇠에 바로 굽는 직화구이 방식으로 이는 흑염소불고기 특유의 고소한 맛을 유지시키는 비결 중의 하나다. 현재, 금정산성마을 먹거리 촌에는 흑염소불고기, 오리불고기, 오리백숙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이 80여 개소가 있으며, 등산객, 직장 회식, 계모임, 가족 외식 등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고객층이 즐겨 찾고 있다. 특히 이 지역 음식점들은 족구장 등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체육대회 등 행사를 개최하기에 용이하다.
14.6Km 2024-11-21
부산광역시 금정구 북문로 23
051-517-3352
무심정은 부산 금정구 금성동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으로 깨끗하고 정갈한 음식을 제공한다. 메뉴는 사찰음식에 약선요리로 자연 그대로의 재료만을 사용하여 맛을 내며, 장아찌류를 매일매일 바꿔서 상에 올리고 있다. 금정산 자락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재료들을 사용하고,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장류와 32가지의 장아찌들로 조리한다. 손두부는 간수 대신 바닷물을 쓰는 초당두부에 12가지 한약재료를 넣고 삶아낸, 국내산 돼지수육을 얹고 새우젓을 적당히 곁들이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럽다. 차려낸 밑반찬과 밥은 무형문화재가 만든 방짜유기(생명의 그릇)에 담는다. 정성 가득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무심정을 추천한다.
14.6Km 2025-08-1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297-5
2009년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만든 젖병 모양의 등대다. 등대를 세운 2009년은 부산이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도시로 10년째 선정되던 해로, 저출생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출산 장려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졌다. 부산에 사는 영·유아 144명의 발 도장과 손도장이 양각으로 제작되어 있다. 방파제 길을 따라가면 연도별로 출산율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도 볼 수 있다. 딸·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던 시대에서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가 되었다가 이제는 ‘아이가 미래’라는 시대가 되었다. 이색적인 등대에서 인생샷을 찍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14.7Km 2025-07-28
부산광역시 금정구 죽전1길 29
킴스아트필드 미술관은 2006년 4월 1일 개관한 비영리 사립미술관(부산광역시 등록 미술관)으로써, 크고 작은 전시들과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KIM's Art Field의 KIM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성씨이며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한국의 성씨로 일반인 모두를 의미하며, 아트필드는 본 미술관이 전시공간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 문학 등 타 장르를 매개로 한 다원문화예술공간을 지향하고 있음을 뜻한다. 킴스아트필드 미술관은 매년 3회의 기획전과 2회의 다원매개예술프로그램을 개최하며, 현대미술작품 감상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연계 프로그램과 문화소외계층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봉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4.7Km 2024-09-27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55 (다대동)
051-301-1560
2024부산골목페스티벌 시리즈의 마지막 축제인 다대바다누리길은 '바다의 낭만 속 음악이 어우러진 다대포'를 주제로 10월 4일 금요일부터 6일 일요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10월의 다대포를 낭만으로 가득 물들일 '2024부산골목페스티벌 다대 바다누리길'에는 전연령이 즐길 수 있는 어쿠스틱, DJ,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된 '다대 뮤직 나잇'과 다대포 대표 맛집을 밤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 야외 포차'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들에게는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바다 체험'과 네온 물감으로 직접 다대포에 대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 네온 포토존'이, 연인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나이트 피크닉 '바다누리 피크닉'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4.7Km 2025-06-18
부산광역시 사하구 몰운대1길 14
낙동강과 남해안이 만나 양질의 모래밭을 만든 곳, 일출과 일몰 조망지이다. 대포해수욕장은 자연이 주는 황홀경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장소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희고 고운 모래는 오랜 풍화작용 덕에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수온이 차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적격이다. 최근에는 패들보드나 카이트보딩 등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로 사시사철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 해변공원과 생태탐방로가 생기고 난 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졌다. 해수욕장 입구에 드넓은 광장이 펼쳐지고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꿈의 낙조 분수와 함께 해변공원이 시작된다. 꿈의 낙조분수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춤을 추는 분수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4월 말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분수쇼가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