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Km 2024-12-30
부산광역시 남구 분포로 145 (용호동, 더블유)
507-1383-4882
나막집은 부산 용호동에 위치한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돼지곰탕 전문점이다. 전통적인 돼지국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진하면서도 깔끔한 국물 맛을 선사한다. 주요 메뉴로는 돼지곰탕, 고기칼국수, 생면칼국수, 수육, 삼겹구이가 있으며, 오픈 주방에서 신선한 재료와 요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매장이다.
8.2Km 2024-12-30
부산광역시 남구 분포로 145 (용호동, 더블유)
507-1476-3774
빵과 케익의 집 옵스(OPS)에서 운영하는 'W옵스 드마히니'는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 베이커리 카페로, 갓 나온 다양한 옵스 빵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드마히니 스타일로 재해석한 브런치 메뉴를 함께 즐기실 수 있다. 탁 트인 테라스를 통해 광안대교를 눈으로 즐기고, 넓은 카페 공간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W옵스 드마히니만의 편안한 여유를 즐질 수 있다.
8.2Km 2024-12-05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17번길 17
부산진일신여학교는 동구 좌천동 있는 부산 최초의 근대식 여성 교육기관이다. 1909년에 만들어진 서양식 근대 건물의 원형과 이후 증축한 부분까지 잘 보존된 점에서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부산의 근대 건축물 대부분이 일제에 의해 지어진 것과 다르게, 부산진일신여학교 건물은 호주인 선교사들이 지은 서양식 건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3년 5월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다. 건물의 1층 외부는 석조이고, 2층은 붉은 벽돌로 되어 있지만, 내부는 목재로 감싼 점이 특이하다. 건물 바깥에 벽돌을 쌓은 기술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건물 정면의 계단과 2층 난간은 20세기 초 서양식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건물이 앉은 터는 약간 언덕을 이룬 곳인데, 2층에 남향으로 베란다를 두어 건물이 만들어진 당시 부산항의 전경을 볼 수 있게 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선교사가 세운 타 교육기관들과 마찬가지로 성경과 영어를 가르쳤으며, 그 밖에 한글, 역사, 지리, 수학, 심리학, 식물학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민족과 성별에 따른 차별적 교육이 이뤄지던 일제강점기, 부산진일신여학교는 조선인으로서 그리고 여성으로서 세상을 보는 법을 가르친 곳이었다.
8.2Km 2024-12-0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엄광로 176
1977년 개관한 동의대학교 중앙도서관은, 1984년 지하 1층, 지상 9층의 면적 14,061(㎡)의 현대식 건물로 이전하여 현재 약 120여 만권의 장서와 2,904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동의대학교 도서관은 1985년 국내 대학 도서관 중 최초로 도서관자동화시스템 DELIAS(Dong-Eui university Library Automation System)를 구축하여 도서관 자동화를 선도하였으며, 120여만권의 서지DB와 교내에서 발간하는 대학논집, 연구소 논집, 석,박사학위 논문을 원문 DB화하고 IEEE/IEE 등의 해외학술 DB를 바탕으로 디지털 도서관을 구현하고 있다. KERIS,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의 기관과 학술정보 협력 협정을 체결 하였으며, 부울경지역의 사립 대학도서관 상호간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도서관정보교류협의회를 구성하여 자원 공유를 활성화하고 있다. 2000년부터 지역사회 기관 및 주민에게도 도서관을 개방하여, 지역의 지식정보센터 및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UN으로 부터 기탁도서관(The Depository Library)으로 지정 받아 국제관계 학술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2019년에는 복합학습문화공간인 석당콜라보라운지를 신설하여 협업, 소통, 창조의 공유공간을 제공하며 교육, 문화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있다.
8.2Km 2025-03-25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철마천로 101
영남권 최초로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치유의 숲이 조성되었으며,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함양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부산 치유의 숲은 입구 방문자 센터에서 시작되는 중앙 산책로를 왕복하는 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된다. 다양한 대상에 맞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앙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숲 속 도서관, 마음 나눔터, 숲 속 치유마당, 숲 속 명상터 소나무풍욕장, 태교숲터에서 이루어진다.
8.2Km 2025-06-1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20 (우동)
해운대역 5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오반장은 가성비 좋은 고기 맛집이다. 2층 단독 건물로 가게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모두 야외 테이블이 있어 날이 좋을 땐 야외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내부 공간에는 테이블마다 환기구가 설치되어 쾌적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돼지고기, 소고기 두 가지 모두를 판매하는 오반장은 갈매기살, 항정살, 두툼 목살, 삼겹살을 국내산으로 즐길 수 있다. 고기 외에도 된장찌개, 짬뽕 라면, 누룽지 정식, 국수 등 사이드 메뉴가 많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반장의 가장 큰 매력은 불판을 세 칸으로 나눠 한쪽에 계란찜과 김치, 콩나물, 마늘 등을 올리고, 중앙에 불판을 올려 고기와 함께 구워 먹는다. 가까운 곳에 산책하기 좋은 송림공원과 해수욕장도 함께 이용하기 좋다.
8.2Km 2024-07-1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8
엄선한 국산 생장어로 만드는 나고야 전통 장어덮밥 히츠마부시를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건물 외관에서부터 나고야에 방문한 듯 이국적이고 색다른 느낌을 준다. 해목은 민물장어 히츠마부시(장어덮밥), 바다장어 히츠마부시, 카이센동(해산물덮밥), 사케동(연어덮밥) 등을 판매하는데, 대표 메뉴인 히츠마부시는 주걱을 이용해 +자로 4등분해 첫 번째는 고유의 맛을 즐기고, 두 번째는 함께 제공된 야꾸미(와사비, 김가루, 실파)를 얹어 먹고, 세 번째는 오차즈케를 넣어 먹고, 마지막은 가장 맛있었던 스타일로 먹으면 된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차려진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싶다면 부산 해운대의 해목을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8.2Km 2025-07-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67 (우동)
051-749-7000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은 대한 8경 중 하나인 해운대와 동백섬 입구에 위치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김해공항에서 약 40분, 시내에서 약 30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와 10분 거리에 있어 여행, 출장 등의 목적으로 이용하기에 이상적인 호텔이다. 웨스틴 체인 브랜드로 체계적인 호텔 시스템과 편리한 시설,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만족을 제공한다. 290개의 객실은 해운대 혹은 마린시티 전경을 가장 아름답게 느낄 수 있으며, 비즈니스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부산 아쿠아리움 수족관, 수영만 요트 경기장, 장산 등산코스, 용궁사, 광안대교 등이 있으며 호텔 내에 마련된 부대시설로는 최첨단 장비를 완비한 대연회장과 7개 중·소연회장, 헬스클럽, 수영장, 사우나, 비즈니스센터, 미용실 등이 있다.
8.3Km 2025-06-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26 (우동)
02-3471-1091
2024년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4 K-뮤직 시즌 : ‘굿밤 콘서트 in 부산’은 매력적인 관광지 해운대에서 음악과 아름다운 밤을 만들어가는 뮤직 콘서트이다. 매일 다른 장르와 출연진 구성으로 부산의 밤에 어울리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하여 차별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8.3Km 2025-03-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67
동백섬은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어 옛날 지형을 연상시켜 주고 있다. 일찍이 최치원 선생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이곳의 절경을 찾아 노닐고 그 감흥을 읊어 후세에 전하고 있다. 동백섬을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치원의 해운대 각자, 동상, 시비를 비롯해서 황옥공주 전설의 주인공 인어상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등 과거와 현재에 걸친 인적이 곳곳에 배어 있다. 또한, 동백섬에서 보는 부산의 전경은 인상적인데 건너편 미포 쪽 해안끝선과 달맞이 언덕, 바다와 하늘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 부산바다의 상징 오륙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예전에 말발굽에 차일 정도로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고 지던 곳에는 지금도 변함없이 겨울에서 봄 사이에 꽃망울을 맺고 빨간 꽃이 통으로 떨어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