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5-06-26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54-5
054-873-2662
경북 청송에 위치한 달기약수촌에서는 쇠약해진 몸의 기운을 살려주는 토속음식인 백숙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천연 자연 약수와 어우러진 백숙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달기약수촌은 자연과 어우러진 외부 조경과 실내 환경(황토집)이 돋보이는 곳이다. 모든 음식의 주재료는 직접 재배 또는 청송지역의 지역민들이 정성 들여 키운 것들을 사용한다. 또한 한평생을 이곳 달기약수터에서만 백숙 요리로 일생을 바치고 계시는 할머니의 손맛으로 어느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하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8.8Km 2025-01-07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노루용추 계곡은 월외리 달기 마을에서 동쪽으로 1.2㎞지점에서부터 달기폭포까지 약 1.5㎞ 구간에 있는 계곡을 말한다. 동쪽에 달기폭포가 있고, 서쪽에 노루용추가 있다. 노루용추계곡은 주왕산응회암, 도계동층 녹회색 사암과 적갈색 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루용추는 계곡 초입 작은 폭포 아래에 형성되어 있는 폭호이다. 폭포의 높이 1m에 비해 유량이 많아 큰 폭호가 형성되었다. 이곳에서 응회암과 퇴적암의 경계가 관찰된다. 노루용추는 진흙과 모래가 굳어져서 만들어진 퇴적암과 화산재가 굳어져서 만들어진 응회암의 특성 차이에 의해 만들어졌다. 노루용추의 퇴적암은 상부에 놓인 응회암보다 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풍화가 많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응회암 부분은 침식되지 않아 폭포를 이루고 연한 퇴적암이 많이 깎여나가 폭호를 이루었다. (출처 : 청송세계지질공원)
18.8Km 2025-04-30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달기폭포길
달기폭포는 주왕산국립공원 달기약수탕에서 월외계곡을 따라 거슬러 올라간 곳에 있으며, 월외폭포라고도 한다. 높이 11m로 폭포 아래 소는 명주 꾸리를 다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을 만큼 깊다고 하며 이곳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해서 용소라고 불린다. 주왕산 제1폭포가 여성에 비유되는 것에 비해 이곳 폭포는 남성에 비유될 만큼 물줄기가 힘차다. 폭포 어귀에 접어들면 폭포 너머로 태행산에 걸린 구름이 손에 잡힐 것처럼 보이고 주왕산 등산로가 이어진다. 폭포에서 1.5㎞ 지점에는 맑은 물과 깨끗한 반석이 있어 가족 단위 야유회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달기약수탕, 항리얼음골, 절골, 수정사, 신성계곡 등 관광명소가 많다.
18.8Km 2024-12-11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외리
구과상은 한 점으로부터 바늘처럼 가늘고 뾰족한 결정이 방사상으로 성장하여 공처럼 둥근 형태를 이룬 것을 말한다. 청송 구과상 유문암은 마그마가 지표 근처에서 매우 빠르게 식어서 구과상을 이룬 것으로 아름다운 형태가 꽃을 닮았다고 하여 꽃돌이라고 불린다. 꽃돌은 마그마가 식는 속도에 따라 장미, 매화, 해바라기, 국화 등 다양한 형태로 관찰된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18.9Km 2024-12-26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28
054-873-2183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에 위치한 봉산식당은 달기약수를 이용한 백숙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토종한방백숙, 토종옻닭백숙, 능이버섯백숙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18.9Km 2025-03-28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16
18.9Km 2024-12-17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24
054-873-2078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산식당은 기력 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음나무, 두충나무를 재료로 사용하며 백숙, 닭 불고기로 유명한 식당이다. 청송군 향토 음식 지킴이의 집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토 음식 아카데미를 수료한 주인장이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손님들의 취향에 맞는 인삼, 황기, 녹두, 대추, 찹쌀 등을 이용하여 요리하고 있다.
18.9Km 2025-03-31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약수길 18-1
19.2Km 2024-04-09
경상북도 청송군 중앙로 315 주왕산관광호텔
054-874-7000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약 15분 거리 청송읍내에 위치한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객실, 한식당, 연회장이 있고 특히 온천은 전국에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할 수 있는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물로 현대인의 산성화된 체질을 중성화시켜주는 역할과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주며 노화현상을 방지하여 주기도 한다.
19.2Km 2024-06-14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수곡용계로 493-24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에 있는 은행나무로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75호로 지정되었다. 키가 47미터에 이르며, 가슴 높이 둘레가 14미터로 한국 은행나무 가운데에서는 가장 굵으며 700살이 훨씬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 있었으나 임하댐의 건설로 물에 잠길 위치에 있어 노거수의 이식이 불가하여 그 자리에 15m의 높이로 흙을 쌓아 인공섬을 만들고 그 자리에 수직으로 옮겨 심은 것이다. 이 나무에는 조선 선조(재위 1576∼1608) 때 훈련대장이었던 탁순창이 서울에서 내려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은행나무 계를 만들어 이 나무를 보호하고, 매년 7월에 나무 밑에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이 마을은 사라졌지만, 탁씨의 자손들은 해마다 나무에 제사를 드리며 보호하고 있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주민 단합을 이루게 하는 상징물로서의 역할을 하여 온 나무로서 가치가 크고, 우리 선조들이 나무를 사랑하고 보호한 것을 알 수 있는 자료이며 우리나라에 있는 은행나무 가운데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다음으로 크고 오래된 나무이며 주변 단풍나무가 조성되어 가을 단풍명소로 유명하다. 나무를 보기 위해서는 길가에 주차를 하고 인공섬으로 이어진 다리를 건너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