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Km 2024-07-17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8
엄선한 국산 생장어로 만드는 나고야 전통 장어덮밥 히츠마부시를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건물 외관에서부터 나고야에 방문한 듯 이국적이고 색다른 느낌을 준다. 해목은 민물장어 히츠마부시(장어덮밥), 바다장어 히츠마부시, 카이센동(해산물덮밥), 사케동(연어덮밥) 등을 판매하는데, 대표 메뉴인 히츠마부시는 주걱을 이용해 +자로 4등분해 첫 번째는 고유의 맛을 즐기고, 두 번째는 함께 제공된 야꾸미(와사비, 김가루, 실파)를 얹어 먹고, 세 번째는 오차즈케를 넣어 먹고, 마지막은 가장 맛있었던 스타일로 먹으면 된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차려진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고 싶다면 부산 해운대의 해목을 꼭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9.7Km 2025-03-1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570번길 49
051-747-9900
해운대에 위치한 매실한우 생갈비 전문점 일품한우는 2003년 부산지역 최초로 토종 매실 한우를 시작했다. 2006년 국내산 한우 최고 등급인 1++ 한우로 전량 공급을 시작하여 2012년 ‘e 클릭 소고기 이력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APEC 국빈만찬, 다양한 국내외 손님맞이도 진행하였다. 토종 한우의 성장과정에서 매실을 먹여 키운 ‘일품매우’는 매실이 가진 천연항생제 기능과 지방분해 효과로 육질이 부드러우며 구수하고 담백한 육즙의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9.8Km 2024-08-1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57 (우동)
051-742-0600
유에이치 스위트 하버타운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자리한 숙소다. 새로운 문화와 콘텐츠가 어우러지고 사용자들이 밀접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기존의 호텔, 모텔의 분위기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인실부터 6인실까지 객실이 다양하고, 객실 내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주방이 있다
9.8Km 2025-04-29
부산광역시 남구 백운포로 106 (용호동)
백운포 체육공원 내에 있는 부산 남구 실내빙상장은 국제경기장 규격을 갖춘 동부산권 유일의 생활체육형 공공 빙상장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동계스포츠 꿈나무 육성과 주민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건립된 공공 체육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에 국제규격의 빙상경기장이 구비되어 있으며, 2018년 5월 개관하였다. 편의점, 스포츠용품점, 카페 등 부대 시설을 운영하며 빙상경기장 대관 사용도 가능하다. 스피드 스케이트, 피겨 스케이트, 쇼트트랙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영장,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 스포츠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9.8Km 2025-04-09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로 42
한국 조선 산업 부흥의 시발점이자 견인차 역할을 한 장소로 배를 수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부식된 페인트를 망치로 두들겨 벗겨내는 작업을 깡깡이라 하는데 이 때문에 깡깡이길 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수리조선소길에 있는 깡깡이 예술마을은 자갈치시장 건너편,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가 맞닿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버선 형상의 마을로 예부터 조선소 마을로 알러져 왔다. 19세기 후반, 우리나라 최초로 발동기를 장착한 배를 만든 ‘다나카 조선소’가 세워졌던 대한민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자 70년대 80년대에는 원양어업 붐을 타고 수리조선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었다. 선박 수리업 사양길로 인해 전보다는 못하지만 현재도 10여 곳의 수리조선소와 200여 개에 달하는 공업사와 선박 부품 업체가 마을에 자리잡고 있다. 이 밖에도 마을 내에는 옛 다나카 조선소 자리, 선박 체험관, 마을 박물관, 마을 공작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9.8Km 2025-06-18
부산광역시 영도구 대평북로 6 (대교동1가)
부산남항은 부산항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도대교와 남항대교까지 이르는 항구가 이곳에 해당한다. 부산의 상징인 자갈치시장을 포함해, 부산공동어시장, 그 너머 영도의 남항동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영도의 남항동에는 크고 작은 조선소들이 많은데 주로 배를 수리하는 곳들이다. 한국전쟁 피난시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터전을 가꾸고 오랜 세월을 버티며 살아온 작은 마을이라 사람 사는 냄새가 많이 베인 곳이다. 반대편인 남부민동에는 국내 최대의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자리하고 있어 냉동창고나 가공공장들이 가득하다. 그 옆으로는 자갈치시장과 항구가 맞닿아 있어서 신선한 수산물들을 싸게 구입할 수도 있고 맛볼 수도 있어 항상 지역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어울려 북적이는 곳이다. 부산남항의 입구에 남항대교가 있다. 남항대교는 부산 서구 안남동과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해 주는 다리이다. 다리 양쪽 끝에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있어 대교 위에 올라서면 부산 앞바다의 전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부산에서도 전망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찾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남항대교 아래로 수변공원도 조성되어 있어서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지역주민들도 있고, 낚시를 즐기러 오는 강태공들도 많이 찾은 곳이다.
9.8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내2로 203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 같은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부산의 낙후된 달동네였지만 문화예술을 가미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지금은 연간 185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다.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아름다운 파스텔톤의 집들과 미로와 같은 골목길이 있어 한국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로 불린다. 2016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감천문화마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그림 같은 마을의 풍경을 즐기면서, 골목골목 설치된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감천문화마을 내 입주작가들의 공방을 통해 다양한 공예 체험도 가능하여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