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 185
난포정은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봉산리의 임계천변에 있는 언덕인 마산봉에 있는 정각으로 1974년에 임계 면민의 협찬금으로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건축물이다. 천장은 우물천장, 바닥은 장마루이고 정자 주위에는 외부를 향하여 의자를 두고 있다. 현재 신봉선이 지은 난포정기가 걸려있다. 1974년에 건립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목조 건축물이다. 겹처마, 팔작기와지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정면의 기둥은 두리기둥(28-30㎝)이고, 그 외의 기둥은 각기둥이다. 시멘트 기단에 자연석 주춧돌을 두었고, 익공 양식의 건축물이다. 천장은 우물천장, 바닥은 장마루이고 정자주위에는 외부를 향하여 의자를 두고 있다.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청)
15.3Km 2025-04-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신기면 환선로 800
강원도 삼척시 대이리 동굴 지대에 위치한 대금굴은 인근에 있는 환선굴, 관음굴과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동굴로 동굴 발견까지 4년, 시설물 설치 3년, 총 7년의 준비 기간 끝에 일반에 개방하였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석주 등 동굴 생성물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지하에는 근원지를 알 수 없는 많은 양의 동굴수가 흘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폭포와 동굴 호수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의 지형은 약 5억 3천만 년 전 캠부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기에 이르는 하부 고생대의 퇴적암류인 조선누층군의 풍 촌층과 대기층의 암석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열대 심해의 바닷속에 퇴적된 산호초 등의 지형이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현재의 위치에 이르게 되었고 오랜 세월 침식되어 동굴이 형성되었다. 현재 대금굴은 모노레일로만 접근이 가능하며, 최소 방문 하루 전에 온라인 예매를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15.3Km 2023-08-09
강원도 삼척은 하나의 거대한 천연동굴밭이다. 대이리 동굴지대에서만 10여개의 크고 작은 석회암 동굴이 발견됐는데 그중에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명 동굴, 환선굴도 있다. 웅장하고 기이한 동굴 내부를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무더위는 사라지고 경외감만 남는다. 세계 유명 동굴과 그 생태 등을 재현한 동굴신비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동굴탐험을 마치면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삼척의 해변과 산림도 느껴보자.
15.3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정하동
삼척항 대게거리는 강원 삼척의 대표 명소로 삼척의 대게를 맛볼 수 있는 거리이다. 조선시대 허균 선생의 ‘도문대작’에 소개되었을 만큼 삼척의 대게는 예로부터 유명했다고 한다. 삼척항 대게거리는 대게거리인 만큼 싱싱하고 맛있는 대게가 가득하다. 홍게, 수입대게, 국산대게 등 온갖 대게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대게 직판장, 회 센터 등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대게뿐만 아니라 싱싱한 동해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15.3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65-1
033-573-3810
삼척시 정하동 새천년도로쪽에 위치하였으며 인근 연안에서 잡아올린 신선한 재료의 횟감을 사용하고 있다. 오징어물회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물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연계 관광지로 나릿골 감성마을, 항구전망대 등이 있다.
15.3Km 2025-04-1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항길 196
033-570-3915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삼척은 사계절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아 개통된 새천년도로는 주변 경관과 함께 이미 전국적인 명소이다. 새천년도로는 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난 4㎞의 짧은 구간이다. 새천년도로는 2000년 해맞이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관광도로다. 삼척시는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 등 동해안의 절경을 살려 정하동에서 교동까지 도로를 건설했다. 이 길을 따라 생겨난 가로등 조명과 바다 위 오징어 배 불빛, 그리고 하늘의 별빛이 어우러져 해안도로 최고의 야경 드라이브 코스를 만들어 냈다. 새천년도로는 중간중간 차를 멈추고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있다. 2000년 시에서 건립한 소망의 탑은 일출을 바라보는 곳에 만들어졌다. 3만 3천 명의 후원자 이름이 새겨진 3단의 타원형 탑은 1단 신혼부부, 2단 청소년, 3단 어린이의 소망석으로 이뤄졌다. 탑 아래에는 2000년 새로운 천 년을 기념하며 타임캡슐을 묻었고, 이곳에서 매년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조각공원도 새천년해안도로 주변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다. 다양한 모습을 한 10여 점의 조각품이 바다를 바라보며 춤을 추듯 서 있다. 여름이면 야외무대에서 각종 음악회와 이벤트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근처에는 레스토랑, 카페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밤늦게까지 사람이 모여든다. 새천년도로의 끝 지점에는 하얀 모래가 일품인 삼척해수욕장이 펼쳐진다. 후진마을 앞에 위치해 원래는 후진해수욕장이라 불렸는데, 삼척해수욕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길이 1.2㎞, 폭 100m의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있어 여름 물놀이뿐 아니라 눈 덮인 겨울의 정취를 느끼기에도 좋다.
15.3Km 2025-09-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 석화동굴길 238
강릉의 옥계를 지나 대관령에 오르다 보면 산계리의 계곡 길이 나온다. 잘 포장된 도로를 따라 매우 긴 계곡 길을 오르다 보면 도로가 끝나고 산이 시작되는 지점의 잘 보이는 곳에 있는 산계리 3층 석탑이 특유의 검고 투박한 모습으로 맞이해준다. 마모가 많고 변형이 커 옛 모습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산계리 3층 석탑을 보고 있으면 오랜 세월을 견뎌온 모습에서 지난 시간의 아픔이 느껴진다.
15.4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2길 6
1544-9053
수도권에서 동해나 삼척 방면으로 여행을 가다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부터 막히기 시작하면 흔히들 평창군 진부면→나전리→임계면→백복령→동해시코스를 이용하곤 한다. 바로 이 여정 중에서 중간에 위치한 임계면 송계리는, 강릉이나 태백, 정선, 동해시 등 사방으로 길이 뚫리면서 과거의 하늘아래 첫 동네 산간 오지마을이 아닌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대접을 받고 있다. 임계면 소재지 송계리의 임계장은 바로 이 같은 교통의 요지라는 지리적 특수성 덕분에 장의 규모가 제법 크다. 5일과 10일에 장이 서는 임계5일장은 정선읍내의 정선장에 비해 외지 관광객들이 드문 편이지만 그 대신 강릉이나 태백시 주민들이 애용하는 장터이다. 장은 버스터미널 옆의 농협 앞에서와 건너편 파출소옆의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인근 주민들이 직접 가꾼 농산물을 많이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임계장의 특색이다. 호미나 낫, 알루미늄으로 만든 지게, 퇴비 운반용 수레 등의 농기구에서부터 나무뿌리로 만든 조각품, 붕어빵, 무쇠솥뚜껑, 쥐덫, 나침반 등 상품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다. 특히 5월에는 산나물 반짝 시장이 새벽 무렵에 열려 한 시간 정도 안에 파장한다.
15.4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새천년도로 77
033-574-8585
평남횟집은 강원 삼척시 삼척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음식점이다. 이곳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으로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중 바다 경치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없는 곳으로 나누어져 있어 바다가 보이는 공간을 원한다면 방문 전 전화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본 반찬으로 게장, 장어 등 여러 가지 해산물이 푸짐하게 제공된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자연산 활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한 자연산 회와 모둠 회가 단연코 인기 메뉴이다.
15.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수고당길 110
정선군 임계면에 위치한 수고당은 조선 숙종 때 사정공조참의를 역임한 수고당 이자선생이 정선에 낙향하여 본인의 호를 따 지은 건물로 문서 편찬을 하던 곳이며, 이위 가옥(동막댁) 의 외곽에 있는 별당 건축물이다. 장대석 두겹대 기단에 자연석 초석을 두고 각 기둥을 세웠으며 굴도리의 오량가 팔작기와 지붕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축물로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전면 한칸은 퇴청 형식이며 서고로 사용하는 석실이 지하 우측 한 칸에 있다. 석실은 3m×1.8m, 깊이 1.9m 크기로 천장, 벽, 바닥이 30㎝ 두께의 강회다짐 마감이고 특히 바닥은 화강석 위 강회다짐을 한 후 물매를 두어 천장의 결로에 대비하였으며 천장 상부는 다락으로 사용하고 있어 목재로 되어 있으나 다시 강회로 마감하여 화재에도 안전하게 되어 있다. 벽은 흙벽 위 회벽 마감이고 보와 도리는 둥글게 다듬은 목재에 장혀를 두었고 대들보는 50㎝ 굵기로 견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창호는 상·하에 머름이 있는 네짝 분합문이며 북쪽은 두짝 여닫이 올거미줄로 짜여있다. 1987년 국비지원 사업으로 전면해체 및 보수하였다. (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