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4-07-17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금박로 1004
키즈팜 글램핑장은 대구에서 차로 40분 거리인 영천에 위치한 글램핑장이다. 대구는 물론 구미나 부산, 포항에서도 접근하기 좋은 위치이다. 총 10개의 글램핑장과 펜션을 함께 운영한다. 앞마당에 작은 호수를 바라보는 구조로 호젓한 기분을 내기 좋다. 호수에서는 낚시도 가능하며, 수영장과 실내 놀이터, 트램펄린, 노래방, 체험 텃밭 등 아이들이 놀기 좋은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 함께 운영하는 카페에서 날씨가 좋을 때는 루프탑에서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다. 글램핑은 개별 화장실 및 바닥난방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고,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데, 객실에 따라 차이가 있어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
13.6Km 2024-11-20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마을의 바람막이, 제방보호 및 홍수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숲이다. 15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하는데, 현재 굴참나무 등 12종 28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오리장림이라는 숲의 이름은 숲의 길이가 5리(2㎞)에 달해 예부터 오리장림이라 불렸다고 전한다. 근래에 들어서는 자천숲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 숲이 만들어진 때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제방보호, 마을 수호 및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풍치림의 기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연애호사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13.7Km 2024-08-01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대동로 423
힐링 쉼터 은해로운 휴양마을 캠핑장은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은해사’ 인근에 있다. 은해사권역 자연과 계곡이 숨 쉬는 곳으로 ‘은해로운 휴양마을’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고 있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캠핑장은 청정 자연을 누릴 수 있고 은해사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는 캠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농산물 수확철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수확체험도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트램펄린과 동물체험농장도 있다. 캠핑장은 일반 캠핑 사이트 14개가 운영되고 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으로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이 많다. 야영장 주변에는 은해사, 팔공산, 대구광역시가 가까이 있어 연계 관광도 용이하다. 단, 마트나 편의점, 매점이 없어 미리 준비하거나 오는 길에 대형마트를 이용해야 한다.
13.7Km 2024-12-06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용담로 2054
영천 전투 호국기념관은 경북 영천시 고경면에 자리 잡고 있다. 6·25 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를 기념하고 후대에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건립됐다. 기념관 내부에는 영천전투를 재현한 제1 전시관, 영천전투를 추모하는 제2 전시관, 옥상정원 등이 마련돼 있다. 외부에는 여러 가지 조형물이 설치된 호국의 불, 염원의 마당, 하늘길 등이 갖춰져 있다.
13.7Km 2024-05-23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원각길 49-6
용계서원은 원각마을 초입부에 있는 서원으로 생육신의 한 사람인 이맹전의 학덕과 충의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맹전이 죽은 후인 1782년 왕명으로 토곡동에 건립되어 이맹전은 비롯한 생육신을 배향하였다. 1868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노항동으로 옮겨 서당으로 사용되었다가 1976년에 영천댐 건설 공사로 현 위치로 옮겨졌다. 용계서원은 3칸 대문채를 통하여 들어가면 강당이 있고 그 뒤에 사주문을 통하여 사당으로 출입하도록 하고 사방으로 낮은 담장이 있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의 이익공계 형식의 5량 가로 건축된 누각식의 팔작집이다. 사당은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13.7Km 2024-11-15
경상북도 경산시 용천제방길 33
경산시는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체육시설의 저변확대 및 주민의 체육, 휴식,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경산의 생활 체육시설인 하양생활체육공원을 부지면적 35,571㎡로 조성하였다. 주요 시설은 축구장 1면, 족구장 2면, 풋살장 1면, 정구장 3면, 게이트볼장 2면, 잔디마당·다목적마당 등의 휴식공간, 180석 규모의 관람석, 관리사무소(지상 1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바닥분수대와 다양한 조경시설, 정자 및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사진촬영을 위해 설치된 각양각색의 포토존이 겸비되어 있다.
13.9Km 2024-04-30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교리길20길 12-5
1985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하양향교는 정확한 건립 시기가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조선 전기 정승을 지낸 허조가 배출되었고 현의 서쪽 3리에 향교가 있다고 한 기록 등을 미루어 볼 때, 고려 후기 또는 조선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으로 하양현이 쇠퇴하면서 향교가 퇴락하였다가, 1608년 새롭게 중수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명륜당 중건과 묘우 및 당재 보수 등 여러 차례의 중수가 행해졌다. 하양향교는 입구에서부터 외삼문, 명륜당, 내삼문, 대성전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는 전형적인 전학후묘 구조이다. 경내에는 전사청, 기물고, 관리사 등이 남아 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 번째 정일에 거행한다. 이 외에도 하양 지역 유림 및 어르신을 모시는 기로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 등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14.0Km 2024-01-22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청통로 (894-41)
진미원은 은혜사 인근의 한식당이다. 자연 식재료로 만든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더덕구이, 버섯전, 된장찌개, 산채나물과 각종 반찬들로 구성된 진미밥상이 대표 메뉴이다.
14.0Km 2024-05-31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호국로 1720
2001년에 설립된 국립영천호국원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부지면적은 약 36만 9,000㎡로, 2만 2,000 여기를 안장할 수 있는 묘역(국가유공자, 한국전쟁 참전군인, 한국전쟁 참전경찰, 월남참전 군인 묘역)과 1만 2,000 여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시설인 충령당(봉안실 16실, 영상제례실 2실)이 있다. 그 밖에 추도식과 안장식을 거행하는 현충관과 현충관 내부의 호국안보전시관(전쟁 역사실, 한국전쟁실, 해외파병실, 유품전시실)을 비롯하여 현충탑, 현충문, 홍살문, 영천대첩비, 전투 장비 전시관, 호국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교육 체험으로는 현충탑 참배, 나라사랑 동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된 국립묘지 체험과 호국 영화 상영 등이 있다. 더불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 및 학생들이 야외전시장에 전시된 장갑차, 항공기, 전투기 등의 실물을 직접 관람하도록 함으로써 추모뿐만 아니라 전후 세대의 호국 안보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14.2Km 2024-10-25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도리3길 12
경북 경산의 아미타도량 하양포교당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말사이다. 창건 시기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어디에도 없다. 다만 조선 초기에 창건된 사찰로서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으로 인해 사찰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상실한 채 유생들의 객사로 함께 쓰여 오다가 1927년 지석담 스님이 사찰의 재건을 위해 중수했다는 사실만 전해져 온다. 지석담 스님은 사찰의 중수와 아울러 은해사에서 부처님을 모셔와 봉안한 것이 지금까지 극락전 본존불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지난 2001년 주지로 부임한 성본스님이 쇠락한 사역을 정비하고자 5평 남짓한 극락전을 34평으로 신축하고, 칠성각 중수, 설법전 부처님 봉안, 공양간 건립 등 사격을 일신하여 지금은 그 터가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들 만큼 1천여 평의 드넓은 도심분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알리며 이 포교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하양포교당은 매일 새벽 5시 새벽예불, 오전10시 사시불공, 오후 6시 30분 저녁예불을 진행하며, 매월 초하루 기도(음력 1일)와 지장재일(음력 18일), 관음재일(음력 24일) 기도를 봉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하양포교당 소속 불교청년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경로당이나 아동 시설 등을 방문하여 생필품 전달 및 위문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법회는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2019년부터 은해사 불교대학 강의가 하양포교당에서 진행되는 등 지역 불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