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m 2025-07-0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5
보광농촌체험 휴양마을 캠핑장은 대관령 인근에 있는 대굴령 마을에서 보현사 가는 길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폐교가 된 초등학교를 보광 1리, 보광 2리, 어흘리의 마을 주민들이 의기투합하여 캠핑장으로 꾸몄다. 학교 운동장을 중심으로 계곡 쪽의 숲에 캠핑장을 조성해, 초등학교의 정취와 함께 자연 속에서 캠핑하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야영 체험지이다.
12.1Km 2025-03-2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구정면 어단리
칠성산은 구정면 어단리와 왕산면 도마리, 목계리 사이에 있는 953m 높이의 산이다. 산꼭대기에 7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것이 마치 칠성과 같이 생겼다 하여 칠성산(七星山)이라 불린다. 이 칠성산에 오르려면 법왕사에서 출발하는 것이 일반적인 등산 코스이다. 웅장한 돌들이 건너편 산을 병풍을 두르듯이 옹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위는 기암괴석 사이로 자라는 노송들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칠성산 정상의 주위는 기암괴석들이 층을 이루며 모여 있고 숨은 산의 비경을 맛볼 수 있다. 정상의 동쪽으로는 강릉바다와 금광평, 강릉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법왕사 뒤쪽으로 길게 뻗은 칠성산 준령에는 많은 비트(은신처)들이 발견된다. 칠성산 일대의 또 다른 특성은 산림의 분포가 특이하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다른 산들의 능선길에는 참나무 등 여러 활엽수림이 서로 섞이어 자생하고 있다. 그러나 이곳은 산림의 자생구역이 확연히 구분된다. 능선의 동쪽 편으로는 참나무가 집단적으로 모여 있고, 서쪽 편으로는 노송들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다. 마치 능선을 사이에 놓고 소나무와 참나무가 대치하는 것과 같은 인상이다.
12.1Km 2025-09-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1419
영진마을은 연어가 회귀하고 향좋은 은어가 많이 잡히는 연곡천 하류 북쪽에 있는 곳으로 바다를 거느린다는 뜻이라고도 한다. 풍어제는 3년에 한 번씩 지내는데 음력 4월중 어느 날을 택한다. 소금강과 진고개 준령에서 흐르는 하천이 바다와 닿는 곳이 영진리다. 하천 건너편에 연곡해수욕장이 있고 항구 바로 옆에 영진해수욕장이 있어 피서철에 외지 피서객이 많이 찾고 있다. 60여 가구 어민이 35척의 어선으로 2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자미와 조개를 많이 잡는다. 인근에 위치해 있는 항구로는 주문진항이 육상으로 2~5㎞, 해상으로 2㎞ 정도 떨어져 있고 항구서쪽 1㎞ 야산에는 선사시대의 고분군이 발굴 되어 문화재로 지정되어 가족들의 역사 탐방에도 좋은 장소가 되고 있다.
12.1Km 2025-09-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1427
033-662-7979
영진횟집은 선회로 이름난 곳으로 영진해수욕장에 위치한 30년 넘는 전통이 있는 곳으로 각종 언론에 소개될 만큼 좋은 회를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집이다. 강릉에는 경관이 좋고 이름난 명문 횟집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회맛을 아는 강릉인들은 택시로 강릉시에 속하는 연곡면 영진리 바닷가의 영진횟집을 즐겨 찾는다. 회의 신선도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집에서 담그는 장맛이 뛰어나 매운탕의 맛 또한 깊고 풍부하다. 여름철에는 바로 집 앞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
12.1Km 2025-02-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홍질목길 55-11
보헤미안박이추커피 본점은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박이추 선생님이 계시는 곳이다. 2000년대에 보헤미안 커피가 강릉에 뿌리를 내리면서 강릉을 커피의 도시로 만들게 된 곳이다. 여기는 로스팅 방식이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발달한 공법이라 산미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 커피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조금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 언제 가든 대기가 있는 곳이니 시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도착하면 바로 대기 명단을 적고 기다려야 한다. 내부도 고풍스럽고 커피잔들도 앤틱한 분위기이다. 커피잔과 커피 도구를 구경하는 재미도 좋다. 드립백 커피와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도 가능하고 조금 떨어진 곳에 전용 주차장이 별도로 있다.
12.1Km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동면 단경로 841
강릉 시청 남동쪽으로 16㎞ 지점에 위치한 단경골계곡은 군성강 상류를 따라 맑은 물과 기암괴석, 수려한 산수로 이루어져 조용하고 아늑한 피서지로서 적격이다. 단경골이라 부르게 된 것은 고려 왕조가 무너진 후로 전해진다. 조선왕조가 출범하자 최문한, 김중한, 이장밀, 김경 등 수십 명의 고려 충신들이 이곳으로 피신하였다고 한다. 이들이 굴산동에 고려의 종묘를 봉인하기 위해 제단을 만든 곳이라 하여, 어단(왕실의 제단)이라 부르고 우왕도 함께 제사 지냈다고 한다. 어단을 만든 사실이 발각돼 유신들은 사패를 모시고 심산유곡인 단경골로 숨어들었으나, 끝내는 단경골의 뒷산의 석병산에 사패를 모시고 개동명단경[改洞名檀京]이라 하고 각자 흩어졌다 한다. 해마다 1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고 있으며 언별리 노인회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시내에서 약 25km 거리에 있으며, 언별리행 시내버스(116번)을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여 걸어들어가면 된다. 98년부터는 종합캠프장을 운영하며, 주차장, 야영장, 급수대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주변에 안인해수욕장, 등명해수욕장, 통일공원, 송담서원 등이 위치하여 계곡과 바다, 문화재를 겸한 피서지로서 좋은 곳이다.
12.2Km 2025-09-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1437
바우카페는 강원도 강릉시 영진해변에 있는 카페이다. 본점은 따로 있고 이곳은 해안길에 있는 카페이다. 시그니처 바우커피가 흑임자 카페라테인데 줄을 덜 서고 흑임자 카페라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많이 방문한다. 우유에 고소한 흑임자 크림과 에스프레소가 들어 있다. 영진해변이 훤히 보이는 조망이라 조망이 좋은 곳이다. 카페는 옛날 바닷가에 있던 주택을 개조한 것이라 구조는 주택의 구조를 살려서 방마다 테이블이 놓인 구조이다. 좌석 간에 여유가 있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밖에도 좌석을 배치해서 날씨가 좋을 때는 밖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2.2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성연로 17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대굴령 마을은 대관령을 병풍처럼 둘러 에우고, 청정계곡과 아름다운 산을 터전으로 삼고 사는 마을이다. 대관령 구도로를 따라 올라가다가 명주군왕릉이 있는 우측의 보광리 지역과 대관령 옛길이 있는 좌측 어흘리 지역의 마을들을 일컫는다. 이곳에서는 숙박, 농촌 체험, 운동 시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며 자연이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고 있어 휴식 공간으로 매우 좋은 곳이다.
12.3Km 2025-09-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2679
연곡꾹저구탕은 꾹저구탕과 메밀전으로 유명한 강원도 현지인 추천 음식점이다. 꾹저구탕은 살이 잘 발라져 있어 먹기 편하고, 감자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풍미가 깊다. 메밀전은 고소한 메밀과 김치가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낸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분위기의 식당이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편리하다. 또한, 친절한 서비스와 깔끔한 내부 환경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12.3Km 2025-09-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연곡면 해안로 1445-1
영진 해수욕장은 조용하고 깨끗하여 가족 단위로 피서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서 바다 냄새가 물씬 풍기는 조그마한 어촌 마을이다. 완만한 항구 바로 옆에 있어 피서철에 외지 피서객이 많이 방문한다. 60여 가구 어민이 35척의 어선으로 2월부터 10월 사이에 가자미와 조개를 많이 잡는다. 영진항은 좋은 물고기들이 많이 잡히는 곳으로 유명해 배낚시를 즐기는 동호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삼 년에 한 번씩 지내는 풍어제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도깨비> 은탁이 홀로 열아홉 생일을 자축하며 케이크 촛불을 끄다가 운명처럼 김신을 만난 장소다. 김신은 생일을 맞은 은탁에게 들고 있던 메밀꽃을 건넸고, 꽃말이 ‘연인’임을 알려 두 사람의 미래를 짐작게 했다. 두 사람이 서 있던 방파제는 지금도 도깨비 커플을 추억하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