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12
하슬라가배는 강원도 강릉시 안목해변 커피 거리에 있는 카페이다. 강릉의 옛 이름인 하슬라와 커피의 우리말인 가배를 합성한 것을 이름으로 삼았다. 옛말을 사용해서 지은 이름처럼 카페의 분위기도 개화기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이다. 고급스러운 유럽 왕족의 궁이나 연회홀에 초대받은 분위기이다. 창가에 앉아 보이는 안목해변 조망은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전망이다. 카페는 2층이고, 루프탑을 카페로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리조트 느낌이 물씬 나는 꾸밈이라 완전히 다른 카페 두 곳을 방문한 것 같다. 메뉴는 커피류, 음료류와 다양한 디저트 케이크를 판매한다. 주차는 안목해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4.8Km 2025-02-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355 (강문동)
오션스는 경포호 인근에 자리한 수제버거 카페이다. 오션스 500 수제버거와 3~4인용의 씨롱버거가 인기 많은 시그니처 메뉴이다. 빵부터 패티까지 전부 직접 만드는 진짜 수제 버거 전문점이다. 다양한 버거류와 수제 맥주들 그리고 순두부 젤라토까지 있어 완벽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대형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고 단독 통유리 2층 건물로 시원한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 판매량이 정해져 있어서 일찍 마감될 수 있어, 방문 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4.8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동
강릉에서 가장 유명한 먹거리 중 하나인 초당순두부는 초당순두부는 콩을 갈아 여러 과정을 거쳐 동해안의 바닷물로 응고시켜 만든 것으로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하다. 두부전골, 모두부, 짬뽕순두부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강릉 초당순두부마을의 이름은 한국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시인이었던 허균과 그의 누나 난설헌의 아버지 허엽의 호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릉 초당순두부마을에는 허균허난설헌의 생가터가 남아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있는데 허엽 선생이 강릉시 초당동에 살고 있으며, 집 앞에 있는 샘물의 맛이 좋아 그 물로 콩을 가공하여 깨끗한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두부를 만들었고, 그 맛이 좋다고 소문이 나기 시작하자 자신의 호인 초당을 붙여 마을 이름이 초당이 되었다고 한다. 초당순두부마을은 순두부도 맛볼 수 있지만 초당두부가 생산되는 과정을 벽화로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
4.9Km 2025-06-16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14번길 20-1
강원 강릉시 견소동에 위치한 길이 500m, 2만㎡의 백사장이 있는 안목해변은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기기 적합한 곳이다. 해변 바로 옆에 안목항이 있어 봄에는 미역, 여름에는 가자미, 넙치(광어), 오징어, 문어, 민들조개(째복), 가을과 겨울에는 도루묵, 명태, 우럭 등을 23척의 어선들이 잡아 오전 9시 귀항한다. 피서철이 끝나는 8월 말 경에는 고등어가 멸치를 잡아먹기 위해 쫓는데, 바닷가로 밀려 나오는 멸치 떼를 바가지, 반두 등으로 떠내는 일이 종종 있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거리가 있어 바다뷰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해변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