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송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송향교

청송향교

18.8Km    2024-11-08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259-30

청송향교는 1426년(세종 8)에 청송지군사로 재임 중이던 정지아가 굴동에 창건하였다. 그 후 수차의 국난으로 소실되어 1606년(선조 39)에 부임한 이영도가 재임 5년간 국동에 대성전을 중창하였으며, 1629년(인조 7)에 부사 이구징이 재임 3년간 동·서무, 강당, 주사를 보축·중수하였다가 16936년(숙종 19)에 부임한 부사 이문징이 교궁의 지세가 맞지 않는다 하여 임 4년간에 현 위치인 방광산하 월막동으로 대성전 및 부수 건물을 이건 하였다. 이처럼 많은 건축적 변화를 가지고 있는 향교이다. 대성전은 상부가구나 살미의 모습에서 1600~1700년대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성문은 건축 년대는 알 수 없고 작은 규모이지만 구조적으로 세밀하게 배려되어 있으며 특색 있는 모습으로 건축적 가치가 있다고 보인다. 향교 건물의 구성은 배향공간인 대성전을 중심으로 앞쪽 좌·우로 동·서무가 있고, 우측으로 교육공간인 명륜당과 좌우로 동·서재가 있으며, 입구에 청아루가 각각 배치되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의 위패를 정위로 하여, 그의 학통을 계승한 중국 5성과 송조 2현 및 동국 18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음력 9월 상정일에 지역 유림들이 모여 이곳에서 석전대제를 올리고 있다.

보광사(청송)

보광사(청송)

18.9Km    2025-07-04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현충로 51-352

※ 25년 3월 산불로 인해 만세루가 전소되어 방문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text202503{ COLOR: #FF0000; } 청송 보광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로, 조선시대에 건립되었다. 조선시대 동안 청송심씨 시조묘 수호와 관련해 운영되었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보광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지만, 정확한 근거자료는 없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보광사는 관아의 남쪽 5리에 있으며, ‘심홍부의 무덤을 수호하는 사찰’이라 하여 청송심씨의 원당사찰임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그 이전의 기록은 알 수 없으나 15세기 심홍부의 수호사찰로 보광사가 지어진 것은 확인할 수 있으며 극락전과 만세루, 추모재가 일곽을 이루는 건물임을 알 수 있다. 현재 보광사는 극락전, 만세루, 그리고 요사채인 보본당과 추모재의 현판을 그대로 단 요사채, 산신각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체적으로 조선 후기의 일반적인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다. 보광사의 극락전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극락전은 근래에 수리 공사에서 발견된 상량문에 따르면 1615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극락전 기단은 경사지를 이용하여 전면은 높고 좌측면은 전면보다 약간 낮게 경사를 따라 설치하였다. 또한 이곳에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극락전 석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물도 있다. 불상은 보광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석제의 석조아미타삼존불상이다. 중앙의 아미타불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관세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이 자리하고 있다.

청송포교당

청송포교당

18.9Km    2025-03-19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267-11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에 있는 청송포교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인 은해사의 청송지역 포교당이다. 원래 경허선사가 주석했던 자리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1936년에 청송 읍내의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세운 사찰이며, 창건 이후 별다른 사적은 전하는 것이 없다. 하지만 어려운 현실을 딛고 청송 지역민의 포교를 위해 군법회며 불자들을 모아 불심을 펼치는 데 노력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송포교당의 시설로는 대웅전, 포교당, 공덕비가 있다. 2016년 기준으로 신도 수는 200여 명 가량이다. 1990년의 조사에서도 신도 수가 200여 명이었는데, 청송군의 기타 종교와 달리 현재까지 그 신도 수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청송 지역 포교당의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다.

백석탄포트홀 (백석탄계곡)

백석탄포트홀 (백석탄계곡)

19.0Km    2025-08-07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백석탄로 133-70

신성계곡의 정수로 꼽히는 백석탄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개울’라는 뜻이다. 포트홀(돌개구멍)은 계곡의 흐름에 따라 오랜 시간동안 풍화되고 침식되어 암반에 항아리 모양의 깊은 구멍이 생긴것이다. 백석탄 하부에는 2~20㎝ 의 역을 포함한 역암이 발견되고 상부로 갈수록 입자가 점점 작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이암편과 사층리, 생흔화석 등 수많은 퇴적구조들이 발견되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애용되는 명소이다. (출처 : 청송 국가지질공원)

송강미술관

송강미술관

19.0Km    2025-03-19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길 240-10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송강미술관은 미술관과 박물관, 문학관 등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문화, 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예술과 문학, 사랑을 이야기하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꿈을 주는 공간이다.

망미정 우송당

19.0Km    2024-06-19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청송 용전천 강변 기암괴석 절벽을 주춧돌 삼아 세워진 망미정은 100여 년 전인 1899년 청송부사 장승원이 건립한 정자로 아름다움을 바라본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을 지닌 조선시대 정자이다. 현비암과 조화를 이뤄 형언할 수 없는 절경과 절벽 밑에는 수심 3m의 소가 사계절 마르지 않아 보는 이들이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우송당은 300여 년 전 윤두석 선생의 유상지소이던 곳을 1688년에 그의 손자 윤상영이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지은 서당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망미정을 마주 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주왕산온천관광호텔

19.1Km    2024-04-09

경상북도 청송군 중앙로 315 주왕산관광호텔
054-874-7000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약 15분 거리 청송읍내에 위치한 주왕산온천관광호텔은 규모는 작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객실, 한식당, 연회장이 있고 특히 온천은 전국에서 최고의 수질을 자랑할 수 있는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물로 현대인의 산성화된 체질을 중성화시켜주는 역할과 피부의 탄력을 되찾아주며 노화현상을 방지하여 주기도 한다.

청송솔기온천

청송솔기온천

19.1Km    2024-11-12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중앙로 315

국내 최고의 온천 수질을 자랑하는 청송 주왕산 관광호텔에서 운영하는 솔기온천은 예로부터 십장생의 하나인 소나무의 기운이 서린 온천수라는 뜻이다. 온천수는 pH9.58의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천으로서 전국 최고의 수질이라는 것이 한국자원연구소에 의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강온천수로 피부미용은 물론 신경통, 류마티스성 질환, 근육통, 피부질환, 노화 방지와 현대인의 만성 질병인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해소에 효과가 있다. 지하 710미터에서 용출되는 100% 온천수를 이용한 온탕, 열탕, 냉탕, 마사지탕, 사우나실, 휴게실과 호텔 조식과 중식 상설 뷔페식당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주왕산국립공원, 하회마을, 도산서원, 안동댐, 임하댐, 영덕 해상공원의 일출, 영양 수비계곡 등과 연계해 관광해도 좋다.

청성서원

청성서원

19.2Km    2025-06-27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웃막실길 10

안동 청성서원은 송암 권호문(1532∼1587)을 추모하는 서원이다. 권호문은 조선 선조(재위 1567∼1608) 때의 문인이며 학자로 평생을 자연에 묻혀 살았는데, 덕망이 높아서 찾아오는 문인들이 많았다. 선조 41년(1608)에 세운 이 서원은 광해군 4년(1612)에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다가, 영조 43년(1767)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그 뒤 1909년 도내 유림들의 뜻에 따라 옛터에 복원하였다. 서원 안에는 강당, 동재, 서재, 정도문, 청풍사, 전사청, 신문 등 모두 7동의 건물이 있다. 이 서원에서는 해마다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월천서당

월천서당

19.2Km    2025-06-27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437-7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월천서당은 월천 조목(1524∼1606)이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다. 조목은 퇴계 이황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명종 7년(1552)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나 여러 벼슬을 사양하고 이황을 가까이 모시면서 학문 연구에만 주력한 분이다. 임진왜란 때에는 동생 및 두 아들과 더불어 의병을 모집하여 활동하였고 이황의 제자 가운데 유일하게 도산서원 상덕사에 모셨다. 중종 34년(1539)에 세운 이 서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가운데 2칸에는 마루를 구성하고 양 옆으로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월천서당’이라는 현판은 이황의 친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