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4-09-03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산내로 344-1
산내면사무소 055-359-5806
송백장은 밀양 산내면 송백리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장날에만 시장이 서는 오일장이다. 경주, 밀양, 청도, 언양의 경계에 있는 지역으로 예전에는 장날이면 장사꾼으로 성황을 이루었으나 지금은 그 규모가 작아졌다. 현재는 밀양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전통 재래시장이며, 공산품, 수산물, 가계용품, 농업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오일장이다. 산내면은 한우고기가 유명한 곳으로, 맛집으로 알려진 식당이 즐비하며, 인근에 가지산, 신불산 등 영남알프스 산들이 있어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15.0Km 2025-03-17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제방길 29
밀양 하남체육공원은 수산리 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이다. 풋살장, 축구장, 체력단련 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스포츠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른 지역과 연결되는 2~3개의 자전거 코스가 있어,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는 사람들도 쉽게 눈에 띈다. 계절별로 옷을 갈아입는 다양한 꽃들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작약꽃, 장미꽃, 양귀비, 코스모스, 메밀꽃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또한 8월이면 300m에 이르는 넝쿨 식물 터널에 땅콩 호박, 베레모 호박, 오렌지 국수, 십손이, 이색 칼라스푼 등 다양한 박들을 만나 볼 수 있다.
15.1Km 2025-06-27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시서길 16
055-359-5053
수산장은 밀양시 하남읍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수산교가 가설되기 전 나룻배를 이용하여 장사꾼들이 몰려든 곳이다. 100여 년 전 양동리에서 형성되어 오다가 70여년 전 낙동강 제방 안쪽인 시서동 한 가운데 자리를 잡아 오일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매월 3일과 8일로 끝나는 날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점적으로 판매하며, 공산품, 수산물, 가계용품, 농업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수산장은 과거 하남읍 지명이 수산이었던 것에서 유래된 명칭이며, 하남읍은 교통의 요충지로 창원, 밀양, 진영, 부곡 등 사방으로 연결된 지역이다.
15.2Km 2024-08-05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수산복개길 28
소문난 수산국수는 밀양에서 국수 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70년 전통의 국숫집으로 기계와 수작업을 병행하는 전통방식으로 국수를 뽑고, 자연 건조방식으로 건조했기 때문에 물에 삶아내면 윤기가 돌고, 뜨거운 육수 속에서도 쉽게 불지 않고 쫄깃하게 면발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문난 수산국수의 메뉴는 물국수와 비빔국수, 육개장 국수, 육개장 4가지가 전부로, 물국수는 진하고 깔끔한 멸치육수에 김 가루와 참깨, 양념장으로 맛을 내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비빔국수는 한 달간 숙성시킨 양념장이 특징으로 배, 사과, 파인애플 등 과일과 야채, 고추장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아삭한 오이와 잘게 찢은 상추, 김 가루 등을 넣고 함께 비벼 먹으면 매콤 달콤한 맛이 자꾸 젓가락질하게 한다.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육개장 국수는 푹 고운 한우 사골 육수에 고사리, 숙주, 파, 계란, 편육 등을 넣은 국수로, 첫맛은 얼큰하고, 뒷맛은 개운함이 잘 살아있다. 특히 쌀쌀한 계절에 인기가 좋으며 속풀이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15.2Km 2024-06-18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유등로369번길 14-8
대산미술관은 소외된 농촌지역의 미술관을 모토로 화가 김홍 선생의 유언을 받들어 [순수한 작가와 미술학도들, 그리고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 사람들의 영원한 안식처]로 창원 지역을 비롯한 낙후된 지역과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 공간 활성화 및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9년 1월 창원시 대산면 낙동강변 유등리 마을에 설립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현대미술의 조사 연구, 미술작품의 수집 및 보존, 전시기획과 개최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창원지역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여 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소외계층에 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미술관 소장품은 섬유미술, 염색공예, 서양화, 한국화, 판화, 서예, 조각에 이르기까지 국내 작가 작품 5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해마다 6회 이상 특별전과 기획전을 열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5.2Km 2024-12-10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로401번길 11-1
기억저장소뜨듯은 따뜻한 기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역의 예술인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자원을 가지고 관광기념품, 반려동물 유골함 및 공공미술관련 체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김해 화포천생태공원에서 서식하는 616종의 생물이미지를 이용한 문구류를 제작중에 있다.
15.3Km 2024-11-26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창밀로 3097-16
밀양아리나는 1999년 밀양 연극촌의 이름으로 개촌하여 성벽극장, 꿈꾸는예술터, 꿈꾸는극장, 스튜디오1, 2, 달뫼도서관 등의 시설 등이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밀양공연예술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연극제, 아리나 청춘열전, 월산축제 등 연중 많은 공연문화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말 상설공연 및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 연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를 직접 양성하고 배출하는 종합예술 문화공간이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버스킹 공연은 물빛극장이나 캐노피 등에서 진행하고 있다.
15.3Km 2025-03-21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창밀로 3097-23
연꽃, 연잎, 연근을 원료로 한 가공 사업에서부터 체험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연꽃 단지이다. 밀양아리나(구 연극촌) 바로 옆에 있다. 여름에는 무성한 연잎과 핑크빛 연꽃이 장관을 이루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한다. 늦가을에 즐길 수 있는 연근 캐기 체험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아오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밀양아리나에서는 주말이면 버스킹,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밀양아리나 - 연꽃단지 - 퇴로고가촌 - 위양지로 이어지는 밀양아리나 둘레길은 유명 여행지와 연계해 걷기 좋은 산책로다.
15.4Km 2025-04-14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
위양지(位良池)는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이 이름은 근래에 바뀐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양양지다. 신라 때 축조됐다는 양양 지는 논에 물을 대던 수리 저수지였지만 인근에 거대한 가산저수지가 들어서 본래의 기능을 잃었다. 그러나 논에 물을 대는 대신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밀양 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인기 여행지로 저수지 둘레를 따라 웅장한 기둥을 자랑하는 이팝나무 군락이 사계절 멋스러운 풍광을 뽐낸다. 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은 위양지의 절정이다. 맑은 날에는 못에 비친 이팝나무 꽃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예부터 이팝나무는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는데, 만발한 꽃송이가 마치 하얀 쌀밥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소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두르고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고 연못에 떠 있는 섬 하나에 1900년에 지어진 안동 권 씨 문중 소유의 정자 완재정은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더한다.
15.4Km 2024-07-31
경상남도 김해시 한림로 373
봉자매협동조합은 ‘쉼’을 테마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주민사업체로 ‘쉼’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은 원예 체험과 드립커피 체험이다. 원예 체험은 제철 꽃으로 나만의 꽃병을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원예와 드립커피 체험은 실내와 야외 어디서든 가능하다. 야외 체험의 경우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 체험이 진행되는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이 추가된다. 친구나 연인,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드립커피 도구와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