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Km 2024-11-20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신화로 933-16
영천 덕강서원은 영천의 청주 양씨 입향조인 양효지를 배향하는 서원이다. 1621년(광해군 13) 사림의 공의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1871년(고종 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922년 후학과 사림에서 사당인 경절사를 창건하고 덕강 서원을 복설 하였다. 1998년 후손들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외삼문, 동재, 서재, 강당, 사당이 있다. 강당 뒤편에 사당이 있는 전학후묘의 배치 형식을 띠고 있다. 사당인 경절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겹처마의 맞배지붕집이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건물 중앙 2칸에 마루가 있고 양 옆에 방이 있다. 동재와 서재는 각각 강당 앞에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8.9Km 2025-03-18
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 622-13
영천포도로 명품와인을 만들어볼까?
영천와인사업단은 영천의 자랑인 포도로 고품질의 와인생산을 위한 클러스터산업을 영천시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와인학교를 운영하여 기초반, 심화반, 소믈리에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가형 10개소와 마을형 3개소, 총 13개 와이너리 중 1개소를 선택하여 와이너리 투어와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8.9Km 2025-07-21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로 201
대구대학교 부속 박물관인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1980년 5월 1일 개관한 후, 고고학, 역사학, 민속학, 인류학에 관한 문화유산을 수집, 보관,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각종 지표조사와 발굴조사 등 학술조사를 시행하고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교육,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화유적 답사회, 탁본 전시회, 특별기획전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까지 고고 역사 유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고고역사전시관]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 목공예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현대목칠공예전시관]과 대구대학교의 지난 반 백 년의 발자취 및 국제 교류 현황을 통해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대구대학교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대학 역사전시관], 다양한 기획 전시가 마련되는 [기획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폭넓은 역사, 문화, 예술 분야의 전시, 교육, 문화행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을 넘어 지역민의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장애인 등 눈높이에 맞춘 대상별 창의 문화체험 교육을 통해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지향하며, 문화로 공헌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박물관, 열린 문화공간이다.
8.9Km 2021-03-31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로 201
053-851-8002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제육볶음이다.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적절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8.9Km 2025-01-09
경상북도 영천시 호국영웅길 15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한국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배경으로 영천전투전망타워 내 전쟁체험, 야외서바이벌 체험을 통해 재미있는 안보교육을 추구하고 있으며 영천의 시조이자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의 날개를 모티브로 새로이 건립된 충혼탑 일원 정비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영천전투호국기념관 조성사업은 6.25 전쟁과 영천 전투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참전세대와 전후세대 간 교감의 장, 추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0Km 2024-11-05
경상북도 영천시 서문길 69
300여 년 전 백조선사에 의하여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그 후 1939년에 은해사 주지였던 도수가 중창하였다. ‘영천 포교당’으로 개칭한 것은 1953년이며 청량사로도 불린다. 포교당 내 전각으로는 대웅전이 경사가 가벼운 언덕에서 남쪽을 바라보고 있다. 1981년 화재로 전소된 후 1986년 시멘트 건물로 신축되었다.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로 팔작지붕이다. 안에는 청동으로 조성한 석가모니불이 주불로 봉안되어 있으며, 그 좌·우로는 문수·보현보살의 양협시(兩脇侍)가 아닌 관음과 지장보살을 봉안하여 이채롭다.
9.1Km 2025-06-25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대구에서 경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한 경산 하양경관농업단지는 대부잠수교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넓게 펼쳐진 공간에 4월 초까지는 파릇파릇한 보리 새싹들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5월에는 숨겨진 장미 명소로 유명하다. 장비 벽이 높게 조성되어 있어 장미에 파묻힌 듯한 사진을 남기기 좋다. 여름이 되면 대부 잠수교는 다시 황금빛 해바라기가 물결을 이룬다. 고흐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낭만적인 해바라기 옆으로는 화려한 꽃 칸나 가 붉은 열정을 자랑하며 끝없이 펼쳐진다. 가을에는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산책과 휴식 그리고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9.1Km 2024-05-22
경상북도 영천시 교촌길 34
영천 교촌리에 위치한 영천향교는 조선시대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435년에 대성전을 건립하고, 1513년에 군수 김흠조가 중수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사인 이현남이 대성전에 봉안되어 있던 5성의 위패를 자양면 기룡산의 성혈암으로 옮겨 난을 피하였다가 환안하였다. 이후에도 여러 번의 신축과 보수가 있었으며, 1970년대에는 서재, 동재 그리고 전사청을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5칸의 대성전, 10칸의 명륜당을 비롯하여 동재, 서재, 삼일재,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보물로 지정된 대성전의 경우 5성과 송조 2현의 우패가 봉안되어 있는데, 이 대성전의 경우 1435년에 명나라 목수가 중국식 건축 양식으로 준공하여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를 취하고 있다.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졌으며 봄,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그리고 1983년 명륜당과 동, 서재를 개방하여 국학 학원을 개원하고 사회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청소년을 위한 충효 교실을 열었다.
9.2Km 2024-06-17
경상북도 영천시 숭렬당길 1
조선 세종 때 대마도와 여진 정벌에 공을 세운 이순몽 장군(1386~1449)이 살던 집으로 1433년에 중국식으로 지은 건물이다. 영천 숭렬당의 규모는 앞면 5칸, 옆면 3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 자 모양인 맞배지붕인데 그 양쪽 끝 칸에 날개를 단 듯 지붕을 덧달았다. 이 같은 모양은 맞배지붕이 팔작지붕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이고 있는 지붕 형식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부분에 장식하여 짜은 구조는 새부리 모양으로 뻗쳐 나왔다. 평면은 가운데 3칸보다 양쪽 끝 칸이 한 자씩 좁으며 건물 안쪽의 천장은 가구가 훤히 보이는 연등천장으로 꾸미고 있다. 영천 숭렬당은 구조가 조선 전기의 수법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재료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각들이 조선 후기의 수법을 나타내고 있다.
9.2Km 2024-11-04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효령로 152-26
무원 서원은 문효공 경재 하연과 정경부인 성주 이씨의 부부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서원이다. 서원은 1630년(인조 8)에 영천 유림에 의해 창건되었으나 1868년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지금으로부터 대략 70년쯤 전에 복원하였다. 전면에 강당이 있고 뒤편에 사당이 있는 전학후묘의 배치형태를 가지고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민도리 양식으로 팔작지붕 홑처마 건물이다. 가운데 2칸에 마루를 두고 양 옆에 방을 둔 일반적인 평면 형식이다. 강당과 사당은 별도의 담장을 형성하여 일곽을 이루고 있는데, 강당의 영역 앞에 동재와 서재를 별도의 영역을 따로 구성하여 배치하고 있다. 동·서재 앞에 외삼문이 있다. 동재와 서재는 정면 3칸, 측면 1칸으로 우진각 지붕이다. 홑처마에 민도리 양식을 하고 있다. 무원서원은 현존하는 건축물로는 사당인 숙청각과 강당, 동재, 서재, 문간채 등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재의 경우 관리자가 거주하기 위하여 편의상 입식 구조로 변경하였다. 무원서원은 사당과 강당 및 동·서재, 내외삼문 등 서원의 격식을 갖춘 서원이나 강당만을 따로 공간 구성한 수법이 일반적인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