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4-11-27
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대로1258번길 36 (삼락동)
사상생활사박물관은 2016년 5월 개관하여 사상의 자연과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생활사 변천 과정을 전시하고, 지역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곳이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운영에 참여하고 전문가와 행정이 협업하여 지역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다. 사상지역은 1970년대 대한민국 근대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공업화의 악영향으로 회색도시, 문화의 불모지라는 오명과 함께 날로 낙후되어 가고 있는 사상공업지역에 문화와 소통의 향기를 전하는 문화 네트워크형 박물관을 건립하여, 잊혀져가는 사상 주민들의 생활사와 추억들을 수집하여 역사를 조명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사상생활사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제1전시실은 강, 사상 삶의 젖줄을 테마로, 제2전시실은 모래톱에 불어온 근대화 바람으로, 제3전시실은 사상의 오늘과 미래를 테마로 전시하고 있으며, 특별 전시와 기획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14.9Km 2025-03-1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통신동
055-546-4310
지난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 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 196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 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벚꽃놀이 중 최고인 진해군항제가 개최되는 춘삼월은 우리나라 상춘객들을 잔잔한 바다를 품은 군항도시로 모여들게 한다. 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 세계최대 벚꽃도시에서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 포토홀릭에 빠지는 사람들과 꽃비가 흩날리는 봄의 향연에 취한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출렁이는 모습은 축제의 장관을 이룬다.
진해군항제 행사는 이충무공 얼을 추모하는 행사와 벚꽃명소 테마행사로 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린다. 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금요일 저녁과 주말에 개최 되는데 군악·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정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요트크루즈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에서 알려진 벚꽃명소로 내수면 생태공원, 여좌천, 경화역, 진해탑, 진해루 등으로 꼭 탐방할 곳 인데,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 옥상에서 시가지를 내려다 보면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에 위로는 병풍같은 산과 아래로는 잔잔한 바다가 놓여 있다. 중원로터리 팔거리를 중심으로 근대와 현대가 함께 존재하는 100년이 된 건물들과 36만그루 벚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구는 시가지 중심에 3개의 로터리가 있는데 중원, 북원, 남원로터리가 크게 자리잡고 각 로터리를 기점으로 도로가 여덟 개로 퍼져 있다. 중원로터리에 각 골목마다 근대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는데 진해우체국, 선학곰탕집, 흑백다방, 영해루, 뽀족집 등 100년 전의 건물들이 즐비해 있다. 중원로터리 8거리 골목의 시간여행을 하고 가야할 곳은 군항마을역사관으로, 이곳에는 1902년 부터 시작된 군항 개발 및 옛도시 풍경 사진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벚꽃진해가 품은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들 수 있다.
14.9Km 2024-05-16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우도로 5
1863년 처음 안동 장씨와 창원 황씨 등 4가구가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오며, 원래는‘나비섬’이었으나 ‘벗섬’으로 불려오다 일제강점기때 부터 ‘우도’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육지인 진해구 명동의 신명마을에서 0.75㎞ 떨어져 있는 우도는 과거 음지도와도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음지도와 우도를 잇는 보도교가 설치되어 우도의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우도와 우도 인근에는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는데, 특히 음지도 창원해양공원에 있는 어류생태 학습관, 해전사 체험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우도 인근 바닷가에서는 낚시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해양솔라파크에 있는 솔라타워 전망대(120m)에서 보이는 마리나방파제, 창원해양공원, 동섬, 거가대교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14.9Km 2025-03-21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평로 17 (태평동)
도유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진해 태평동 구 새마을금고 자리에 있다. 혼밥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점심시간이나 주말에 방문하면 웨이팅이 필수이다. 테이블 위에서 바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얼크니 칼국수로 두꺼운 면에 각종 채소와 육수로 맛을 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주문 즉시 즉석에서 바로 갈아주는 콩국수도 이곳의 별미이다. 이외에도 고기국수, 비빔국수, 만두 등이 있어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근처에 진해 박물관이 있어 식사 후 가볍게 둘러보기 좋다.
15.0Km 2024-06-19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봉로 137
055-288-4114
도심 속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 잡은 창원컨트리클럽은 골퍼들의 편리한 교통으로 인한 시간적인 여유와 소음과 공해에서 쉽게 벗어나 자연의 고요함과 짙은 숲 내음, 송림과 어우러져 자연 경관을 그대로 실린 자연 친화적인 코스에서 골프의 매력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전 홀에 설치된 조명시설로 야간 라운딩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공정한 예약관리, 친절한 서비스로 항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5.0Km 2025-07-08
부산광역시 강서구 르노삼성대로 602 (명지동)
선창갈미조개는 명지선창회타운에 있는 조개구이 전문점이다. 선창갈미조개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맛집으로 그날 갈미조개(개량조개)가 동나면 일찍 문을 닫는다. 기본 차림 상은 상추, 깻잎, 마늘, 고추, 김, 쌈장 등과 함께 순두부가 나온다.
15.0Km 2025-07-02
부산광역시 강서구 르노삼성대로 602 (명지동)
만호갈미샤브샤브는 신선한 갈미조개를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점이다. 통통한 조갯살이 들어간 갈미샤브샤브가 인기로 갈미조개는 이름부터 다소 생소하지만 일반 조개와는 달리 물에 넣어 익혀도 질겨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바로 그런 갈미조개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데 갈미삼겹살구이와 갈미수육, 그리고 갈미샤브샤브가 있다. 갈미샤브샤브의 경우 조개에서 우러나온 진한 육수의 시원한 맛이 인기이다. 갈미조개의 독특한 매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만호갈미샤브샤브는 해산물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15.0Km 2025-03-06
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대로 1498 주식회사 국제식품
051-301-1592
부산 시민들의 대표적인 공원인 삼락강변공원 근처에 위치하여 낙동강과 삼락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가족, 친지, 연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초원농원의 한우는 직접 도축에서부터 1차 가공, 2차 가공을 포함한 전 과정을 HACCP 작업장에서 직접 작업함으로써 건강하고 신선한 축산물 만을 공급한다. 한우는 부위를 선택할 수 있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고 이외에 초원한우물회, 왕갈비탕 등 메뉴가 있다.
15.0Km 2025-05-20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6로318번길 77 (명지동)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명지 지역의 기존 마을이 명지 국제 신도시 조성에 편입되면서 마을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조성된 기념공원이다. 공원 안에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는데, 여름에는 물놀이까지 가능하다. 명지 울림공원 내 유수지 스탠드에 일로 미아 트리와 미니 달 벤치를 설치해 ‘별빛 산책’이란 주제로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였다. ‘별빛 산책’은 LED의 환상적인 조명으로 나무와 걸터앉을 수 있는 달을 만들어 야간에 포토존으로 활용해 명지 울림공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