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명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명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모명재

모명재

16.3Km    2025-07-14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25길 14-23 (만촌동)
053-666-4930

모명재는 임진왜란 때 명나라 원군으로 참전하였다가 조선에 귀화한 두사충을 기리기 위하여 두릉두씨 문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모명재’는 고국인 명나라를 사모한다는 뜻이다. 두사충은 중국 두릉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명나라 제독 이여송의 휘하 장수로 조선에 파견되었다. 두사충은 지세를 살펴 진지를 펴기 적합한 장소를 잡는 수륙지획주사라는 직책을 맡았다. 따라서 두사충은 이여송의 일급 참모로서 조선군과도 전략 전술상의 긴밀한 협의를 하였다. 임진왜란이 평정되자 두사충은 고향으로 돌아갔다가 정유재란이 발발하자 아들 두산·두일건을 데리고 매부인 진린도독과 함께 다시 출진하였다. 전란이 끝난 뒤 두사충은 두 아들과 함께 조선에 귀화하였고, 조정에서는 두사충에게 대구 시내 중앙공원(현 경상감영공원) 일대의 땅을 하사하였다. 이후 두사충이 받은 땅에 경상감영이 옮겨 오게 되자 두사충은 자신의 땅을 내어놓고 계산동으로 옮겨 세거하였다. 고국에 두고 온 부인과 형제들을 그리워하던 두사충은 최정산(현재의 대덕산) 밑으로 집을 옮겨 동네 이름을 대명동이라 붙이고 단을 쌓아 매월 초하루가 되면 명나라 황제가 있는 자금성 쪽을 향하여 배례를 올렸다고 한다. 모명재는 네모 반듯한 대지 위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기와집으로 지어졌다. 또한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을 들이고, 앞쪽에는 반칸 규모의 퇴칸을 두고 있다. 모명재는 20세기 초 대구 지역의 재실 건축 형식을 잘 보여 준다. 모명재는 1912년 경산객사가 헐리자 그의 후손들이 그 재목을 옮겨와 두사충의 묘소 앞에 지은 것으로, 건물이 너무 낡아 1966년 중수하였다. 대구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 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재정비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되었다.

청도반시축제

청도반시축제

16.3Km    2024-12-22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1846
054-370-2211

2024 청도반시축제가 ‘주홍빛 청도 식후(9)경’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0월 13일 일요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4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반시엑스포, 반시마트, 반시플레이존, 반시 먹거리존 및 반시카페 등을 운영하고 인간 반시 자판기, 감물염색 체험, 감따기 체험 등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반시愛 물든 재즈콘서트, 지역예술인들이 꾸미는 무대, '슈퍼스타 청도', 뮤지컬 '잘 살아보세'와 '장민호·홍지윤'이 함께하는 신나는 폐막식 축하공연도 함께 한다.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16.3Km    2024-09-04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1846
054-370-2211

2024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행복특별시 코미디1번지’라는 주제로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0월 13일 일요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4 청도반시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3일동안 야외공연장과 상설무대에는 해외초청공연으로 일본 최대 코미디 엔터테인먼트 요시모토 스페셜 무대와 국내초청공연으로 코믹 마임극 ‘삑삑이’, 세상 신기한 쇼를 다 보여주는 ‘SHOW MIX’, 벌룬 퍼포먼스 ‘매직유랑단’이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실내극장에는 ‘김민형의 Fun한 매직쇼’, ‘김민기·홍윤화의 투깝쇼’가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글램핑포엠

글램핑포엠

16.3Km    2024-06-24

경상북도 청도군 능소화길 6

글램핑포엠은 경북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에 자리 잡았다. 청도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청려로와 청매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한글, 큐브, 펜던트란 명칭을 지닌 글램핑 10개 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주변에는 운문산군립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이 손쉽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의성식당

의성식당

16.4Km    2024-12-27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화로 202-3
054-371-2349

의성 식당은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추어탕 전문점이다. 추어탕 단일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다. 시래기를 가득 넣은 추어탕은 그 맛이 아주 담백하고 구수하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된장과 김치 또한 시골 할머니가 해주시던 추억의 맛이다. 오전 7시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역전추어탕

16.4Km    2025-03-14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화로 204
054-371-2367

경상도식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삶아 으깨어 살코기만을 조리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2대째 40년 넘게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청도의 대표 음식점으로 경상도식 추어탕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잡고기가 아닌 100% 미꾸라지만을 사용하여 비린내가 없고 화학조미료 대신 메기를 가공한 첨가물을 넣어 담백한 맛을 더해 외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바로 이점이 이 집의 인기 비결이다.

청련암(대구)

청련암(대구)

16.4Km    2024-08-27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남지장사길 127

청련암은 우록리 최정산(最頂山) 있는 남지장사의 부속 암자로 지장보살을 모시는 도량이다. 신라 신문왕 4년(684) 양개조사가 왕명으로 남지장사를 창건하면서 함께 지었다고 전한다. 임진왜란 때 유정의 지휘 아래에 있던 승병들이 훈련장으로 사용하였으나 전쟁 때 화재로 소실되었고, 1808년에 재건한 것이다. 청련암의 인법당은 청련암의 중심 건물로 법당의 기능과 요사의 기능이 혼합되어 있다. 따라서 평면의 구성이 사찰 건축의 일반적인 구조와는 달리 가운데 3칸의 법당을 중심으로 좌측에 방 2칸이 이어 붙어 있고 우측으로 부엌이 자리한다. 전후에는 툇간을 내고 좌측 전면으로 방 1칸과 마루 1칸을 덧대어 일견 민가의 사랑채를 연상시키며, 부엌 뒤편으로도 방 2칸을 더 두었다. 법당이 있는 건물은 6칸의 정면 건물 오른쪽 뒤와 왼쪽 앞으로 각각 3칸 건물을 이어 지어 평면 배치가 특이하다. 남지장사 대웅전 동쪽에 있는 청련암은 남지장사 수목장림이 있는 소나무 숲길을 가로질러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세속과 동떨어져 숲으로 둘러싸인 고요하고 단아한 사찰의 분위기가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평온한 마음을 갖게 해준다. 운이 좋다면 스님의 법문을 들으면서 마루에서 차 한잔을 즐기며 풍경에 취할 수도 있다.

삼양추어탕

삼양추어탕

16.4Km    2025-01-13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화로 206-1
054-371-2331

1급수에서만 자라는 자연산 민물고기인 뻥구리(망태), 꺽지(꺽두구), 메기, 텅갈래, 빠가사리 등과 싱싱한 청방배추를 사용하여 일반 미꾸라지 추어탕과는 달리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부식메뉴인 김치와 피리조림은 맛깔스런 젓갈과 산초향이 어우러진 김치와 무를 깔고 그 위에 피리를 나란히 얹은 후 양념을 하고 3시간 정도 조린다. 피리조림은 그 양이 적어서 많은 양을 공급할 수 없음이 아쉬울 정도로 손님들에게 추어탕 못지않은 인기있는 음식이다.

하양향교

16.5Km    2024-04-30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교리길20길 12-5

1985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하양향교는 정확한 건립 시기가 전해지지 않는다. 다만, 조선 전기 정승을 지낸 허조가 배출되었고 현의 서쪽 3리에 향교가 있다고 한 기록 등을 미루어 볼 때, 고려 후기 또는 조선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임진왜란으로 하양현이 쇠퇴하면서 향교가 퇴락하였다가, 1608년 새롭게 중수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명륜당 중건과 묘우 및 당재 보수 등 여러 차례의 중수가 행해졌다. 하양향교는 입구에서부터 외삼문, 명륜당, 내삼문, 대성전이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는 전형적인 전학후묘 구조이다. 경내에는 전사청, 기물고, 관리사 등이 남아 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 번째 정일에 거행한다. 이 외에도 하양 지역 유림 및 어르신을 모시는 기로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 등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금호서원

금호서원

16.5Km    2024-11-11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삼성산길 106-58

금호서원은 동계 이운룡 장군과 향산 백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이운룡(1562∼1610)은 선조 18년(1585)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많은 공을 세워 경상우수사 겸 3도 수군통제사에 이르렀다. 이 서원은 원래 이운룡의 출생지인 매전면 온막리에 상충사를 세우면서 유래되었다. 순조 14년(1814)에 이서면 금촌리로 옮겼으나 고종 5년(184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고 남은 강당을 지금 있는 자리에 이전하면서 효충사라 이름을 바꾸었다. 그 뒤 1947년에는 서원을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건물 배치는 외삼문인 시덕문을 들어서면 강당과 동재·서재가 있고, 강당의 뒤쪽에 내삼문이 있으며 그 안쪽으로 현충사가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