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무원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무원서원

0m    1319     2023-12-14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효령로 152-26

영천시 신녕면 왕산리에 있는 무원서원은 1630년(인조 8)에 문효공 경재 하연(1376~1453)과 정경부인 성주 이 씨 부부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하여 영천 유림에 의해 창건되었다. 하연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영의정을 지냈으며 편서로 [경상도지리지]와 [진양연고]가 있다.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무원서원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근대 이후에 복원되었다. 경내에는 강당과 사당이 전학 후묘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동재와 서재, 외삼문이 있다.

팔공 쉼터 야영장

팔공 쉼터 야영장

10.0 Km    2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원효길 57-1

팔공 쉼터 야영장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에 자리 잡았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치산효령로와 팔공산터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3면이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대규모 계곡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평상 대여도 가능하며, 음식점에서 닭백숙, 오리백숙, 삼겹살 등을 구입해 맛볼 수 있다. 주변에는 팔공산도립공원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화계서원

10.0 Km    1478     2023-11-03

대구광역시 군위군 의흥면 금양3길 16-3

화계사라고도 불리는 화계서원은 조선의 학자 돈암공 손기남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영조 2년(1726)에 창건되었다.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광무 1년(1897) 손기남의 업적이 잊히는 것을 안타까워했던 당시 의흥군수 신태철에 의해 복원됐다. 현재 생존해 있는 밀양손씨 후손들의 구전에 의하면, 서원 철폐 당시 집마다 화계서원의 기둥과 대들보 및 석가래 등 주요 목재를 감추어 두었다가 새로 복원하여 숭덕사 모성당으로 개칭해 현재까지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밀양손씨 돈암공파 종중에서 소유와 관리를 맡고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첫째 일요일에 향사를 지낸다. 돈암 손기남은 조선 중기의 선비이자 충신으로 고려 건국공신 손긍훈의 후손이다. 임진왜란 때 목숨을 걸고 경상북도 의흥향교의 오성위판과 경서를 인근 선암산 바위굴에 옮겨 보존하여 유교를 숭상한 당시의 시대정신과 선비로서의 절의를 지켜낸 인물이다.

동산오토캠핑장

동산오토캠핑장

10.2 Km    2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원효길 40

동산오토캠핑장은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소재 동산계곡 인근에 자리 잡았다. 이 덕분에 한여름에 계곡 물놀이를 하며 캠핑을 즐기고자 찾는 사람이 많다. 캠핑장은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4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산성가음로와 팔공산터널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23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5m 세로 8m 등으로 널찍하다. 카라반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지만, 트레일러는 가능하다. 주변에는 제2석굴암, 한밤마을 돌담길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카페우즈

카페우즈

10.3 Km    1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티로 2036

카페우즈는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에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테, 에스프레소, 카페모카, 카푸치노, 아인슈페너, 연유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12개월부터 13세까지는 입장할 수 없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동군위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동산계곡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아날로그데이

아날로그데이

10.5 Km    1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원효길 1

아날로그데이는 경북 군위군 부계면에 자리 잡고 있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30㎞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경북대로, 치산효령로, 79번 지방도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지방도 바로 옆에 위치한 소규모 캠핑장이다. 도착 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쉬이 지나치기에 십상이다.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13면과 글램핑 2개 동을 마련했다. 일반 야영장은 데크로 이뤄졌으며,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5m 다. 전기 사용은 전기요, 노트북, 랜턴, 선풍기, 휴대폰 충전에만 가능하다. 냉방기기 등 500w 이상 고출력 제품 사용 시 경고 후 퇴실 조처를 내린다. 이 경우 환불 불가다. 집기 파손이나 분실 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캠핑장 인근에 제2석굴암, 동산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주변에 몇몇 음식점도 운영 중이다.

느티담길캠핑장

느티담길캠핑장

10.5 Km    2     2023-07-12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흥로 362-33 야영장

느티담길 캠핑장은 경북 군위군 산성면 운산리에 자리 잡았다. 군위군청을 기점으로 25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치산효령로와 부흥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중앙선 철로 등 주변 풍경이 멋진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7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10m 세로 9m 등 널찍하다. 개별 사용이 가능한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가 있어 편리하다. 주변에는 화본마을 등 군위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많아 연계 관광이 손쉽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육지 속의 제주도, 한밤마을의 돌담길을 걷다

육지 속의 제주도, 한밤마을의 돌담길을 걷다

10.5 Km    2756     2023-08-09

육지속의 제주도로 불리는 한밤마을은 부림 홍씨 집성촌으로 야트막한 돌담이 이어져 있어 고샅길을 따라 걷는 느낌이 제법 좋다. 한밤마을에는 돌담 뿐 아니라 군위 상매댁, 대율리 대청 등 전통 고택과 대율리 석조여래입상 등 문화재도 남아 있다. 이웃해 있는 자연절벽의 동굴 속에는 석굴암보다 조성시대가 앞선 군위삼존석굴도 남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수태골

10.5 Km    2     2023-12-27

대구광역시 동구 신무동

동화사와 부인사 사이 골짜기에 울창한 숲과 계곡이 펼쳐진 곳이 수태골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암벽 훈련장이 곳곳에 나타나고, 훈련장을 지나 동봉으로 이어지는 골짜기에는 맑고 깨끗한 물이 사시사철 흐른다. 수태골 하천변에는 넓은 바위가 노출되어 있고, 하상에는 고운 모래가 퇴적되어 있다. 수량이 풍부하고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계곡을 따라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대구에서 피서지 하면 떠오를 정도의 대표 계곡으로 장마가 끝나는 계절에는 수량도 풍부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그만한 피서가 없다고 한다. 대구 올레 8코스 수태지 계곡 길의 중간 지점으로 올레길을 즐기며 자생하고 있는 나무와 꽃을 감상하기 좋은 구간이다. 수태골은 옛날 어떤 부인이 아이를 낳지 못해 걱정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노인이 부인사 근처에 있는 이 계곡에 가서 백일기도를 드리면 아기를 수태할 수 있다고 했다. 부인이 그 노인의 말대로 백일기도를 했더니 아이를 수태했다는 이야기에서 수태골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설과 수태골의 물이 유난히 말고 깨끗하여 수태(水台)라고 하게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한밤마을

한밤마을

10.5 Km    30186     2024-03-15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한티로 2137-3

대구 군위군 부계면 한밤마을은 신라시대인 950년경 ‘홍란’이라는 선비가 이 마을로 이주하면서 부계 홍씨 일족이 번창하였다. 고려 때까지는 ‘일야’ 혹은 ‘대야’로 불리었으나, 1390년 문과에 오른 ‘홍로’라는 선비에 의해 ‘대율’로 개칭되었다. 팔공산이 북쪽 자락에 위치해 있어 사방으로 경치가 대단히 수려하며, 마을 전체의 집들이 북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마을의 주택은 대부분 전통 한옥 구조로, 그 대부분이 초가지붕으로 되어 있던 것을 1970년대에 슬레이트 지붕으로 개량하긴 하였으나, 유형문화재 ‘군위 대율리 대청’ 등의 지정문화재를 위시한 일부 가옥들은 전통 마을로서의 가치를 더해 주고 있다. 마을의 담장은 대부분 돌담으로, 경오(1930)년 대홍수로 떠내려 온 돌들을 이용하여 축조하였다고 전해진다. 축조방법은 막돌 허튼 층 쌓기로 하부가 넓고 상부가 다소 좁은 형태로 넓은 곳은 1m 이상인 경우도 있다. 전체적으로 이 지역에서 채집된 강돌로 자연스럽게 축조된 돌담은 전통가옥들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고, 곡선형의 매우 예스러운 골목길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으며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다. * 담장형태 - 토담길이 약 1,600m의 돌담, 토석담(1930년의 대홍수로 떠내려온 돌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