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1-03-10
경상북도 안동시 강남로 450
054-853-8538
매운 한국식 해물 볶음을 판매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주꾸미 볶음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4.3Km 2024-01-10
경상북도 안동시 문화광장길 16-7
054-901-5550
안동가옥은 안동 유일의 수제 맥주 양조장인 ‘안동브루잉컴퍼니’의 직영 펍이다. 오래된 한옥을 직접 개조하여 안동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장소로 탄생시켰다. 감성적인 중정과 한옥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서까래 등 한국적인 느낌을 무심하면서도 투박하게 살려낸 인테리어는 맥주의 맛을 더욱더 살려주는 데에 한몫을 한다. 안동 맥주뿐 아니라 이곳에서 판매되는 안주요리 또한 수준급의 맛으로 안동지역을 방문하게 되면 꼭 들러봐야 할 장소가 되고 있다.
4.3Km 2021-03-12
경상북도 안동시 번영길 45
054-854-2214
다양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카페다. 대표메뉴는 샌드위치다.
4.3Km 2021-03-12
경상북도 안동시 거북골길 21-7
054-843-6799
안동 지역만의 국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안동국시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4.3Km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중앙로 22
054-841-3522
두껍고 맛있는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돈까스다. 경상북도 안동시 중앙로 22번지에 소재한 수제 돈가스 전문점이다.
4.3Km 2024-12-06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231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두는데, 이 깃발을 거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의 양쪽에 서서 이를 지탱시켜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안동 운흥동 당간지주는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지주로, 높이는 260m이다. 양 지주의 윗 부분은 한국전쟁 때 파손되었고, 양 지주 사이에 당간을 받쳤던 둥근 주좌 돌이 남아 있는데, 간결하고 소박한 모양이다. 이 당간지주가 소속되어 있었던 사찰의 이름은 알 수 없으나, 동쩍에 있는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과 같은 소속의 사원인 법림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당간지주는 절 마당에 세운 것으로 이곳이 옛 법림사 터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게 하는 자료이다. 「영가지」 법림사 전탑에 관한 기록과 「동국여지승람」의 법림사에 관한 기록에서도 이 당간지주와 오층전탑이 법림사의 소속임을 추정하고 있다. 안동 운흥동 오층전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탑이다. 한국전쟁 때 일부 파괴되었던 것을 1962년에 복원하였다. 탑은 건립된 이후 여러 번의 수리를 거치면서 원형이 일부 변경되어 외관이 많이 손상되었다. 이곳은 법림사의 옛터라고 전해지는데, 서편 약 5m 지점에 떨어져 있난 당간지주가 이를 뒷받침하여 준다. 탑의 높이가 8.35m이며, 탑신부의 길이는 27.5㎝, 너비 12.5㎝, 두께 6㎝의 무늬가 없는 벽돌을 사용하고 길고 짧음이 어긋나게 5층으로 쌓여있다. 이 탑은 원래 7층이었으며, 법흥사 탑과 같이 금동제의 상륜부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각 층마다 불상을 모시는 감실이 형식적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지붕돌 윗면의 기와와 함께 목탑의 잔재로 보아야 할 것이다. 2층 남쪽 면에는 인왕상 2구를 조각한 화강암 판석이 설치되어 있다.
4.4Km 2025-04-30
경상북도 안동시 번영길 21 (서부동)
054-858-9002
1830년대 안동 지역에는 여러 개의 오일장이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부내장과 신당장을 중심으로 2·7일의 풍산장, 5·10일의 영항장과 산하리장, 1·6일의 예안읍내장, 3·9일의 웅천장, 6·10일의 구미장·도동장·우천장 등이 안동 지역의 장권을 이루고 있었다. 이후 1909년에 이르러 2·7일에 개장하는 부내장이 큰 시장으로 번성하여 농산물, 소, 생선, 그리고 특산물인 안동포와 안동소주 등이 활발히 거래되었다. 1963년 안동읍이 안동시로 승격되면서 부내장과 신당장은 상설시장으로 변화되어 갔으나 1995년 통합 안동시가 출범한 이후의 현재 안동 지역에는 아직까지도 풍산장, 신시장, 구담장, 중리장, 운산장, 길안장, 송사장, 원천장, 녹전장, 서부장 등의 오일장이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그러나 풍산장과 신시장 이외에는 그 규모가 미미한 실정이다. 안동시내 일원에서 폭넓게 장이 서는데 대표적인 곳으로는 구시장, 신시장, 북문시장, 서부 시장이 있다. 안동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안동의 주상품인 삼베이다. 안동은 삼베의 고장이다.안동 삼베는 흡수력과 통풍성이 좋고 질겨, 여름 옷감으로는 한산의 세모시와 함께 손꼽히는 천연섬유이다. 찰흙과 모래가 섞인 이 지역 토질은 키가 크고, 마디가 고르며 색깔이 자색인 삼베가 자라기에 적합하다. 안동포의 가격은 올의 굵기에 따라 차이가 난다.
4.4Km 2025-03-18
경상북도 안동시 번영길 30
안동찜닭의 원조 맛을 볼 수 있는 곳이 찜닭골목이다. 구시장 안에 위치한 찜닭골목에는 찜닭집 30여 곳이 몰려 있다. 400℃의 불에서 10여 분간 졸이고 진간장으로 간을 해 당근, 감자, 양파를 넣어 푹 익힌다. 국물이 찐득해지면 시금치, 대파, 당면 등을 넣어 한 번 더 익혀 낸 안동찜닭은 매콤한 맛과 달콤하면서도 간간한 맛이 일품이다. 찜닭골목과 연접한 보리밥 골목도 50년 이상 명맥을 잇고 있다. 구수한 숭늉과 보리밥, 시래기 무침에 생채나물, 고추장, 꽁치구이 등 자연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출처 : 안동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