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당유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시당유원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시당유원지

3.3Km    2025-03-18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 584-4

금시당유원지는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에 위치한 유원지다. 금시당유원지는 조선 명종 때 금시당 이광진(1513~1566)이 낙향하여 만년에 지은 별서인 금시당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금시당유원지 맞은편에 있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밀양 월연정과 용호정 앞을 지나는 밀양강이 활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여 ‘살내’라고도 부른다. 금시당유원지는 활성교 부근 밀양강 곡류 지점에 자갈 등의 퇴적물이 쌓이면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강변 유원지이다. 금시당 아래의 밀양강 강변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 밀양강 둑길을 거쳐 강변에 있는 주차장 좌우로 조성된 자갈 마당 일대를 가리킨다. 밀양강의 물이 깨끗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다. 특히 금시당유원지를 통과하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금시교 교각이 그늘막 역할을 한다. 금시당유원지에서는 잔디 블록으로 조성된 주차장 외에도 대부분의 노지에서 차박 캠핑이 가능하다. 다만 금시당유원지 일대에는 화장실 외에는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

암새들

암새들

3.3Km    2024-07-03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로5길 184

밀양 시내에서 동문 고개를 넘어 용정교를 지나 2km 거리의 밀양 천 쪽에 있는 숯불갈비 전문점이다. 넓은 주차장과 잘 가꾸어진 정원, 산과 강 아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으며 각종 가족, 단체 행사하기 좋은 장소다. 축구, 족구를 즐길 수 있는 체육 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 단체 행사장, 노래 시설, 야외 예식장도 완비하고 있다. 맛있는 양념의 숯불갈비와 순수 한우고기의 특성인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 살린 밀양의 명소다. 암새들 가든에서는 야외 결혼식도 열린다. 주차 공간은 암새들 내부 주차장과 암새들 맞은편 강변 주차장이 드넓게 있어 결혼식 같은 큰 행사에도 쉽게 주차할 수 있을 정도다. 용평터널, 용두연 유원지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용두연유원지

3.4Km    2024-07-31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

밀양시의 대표적 누각인 영남루에서 상류로 1Km 지점인 밀양강변 유원지이며, 용두산의 용머리 모양 절벽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원지이다. 이곳을 기점으로 하여 밀양강 상류는 북천수와 동천수를 따라 넓은 백사장과 조약돌밭이 이어지고 하류는 영남루에 이른다. 용두연유원지에는 봄이면 용두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보트놀이와 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오색단풍과 함께하는 은어 낚시로 유명하다. 유원지 인근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소나무 2,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는 삼문송림과 체육공원이 있으며, 밀양강변 둔치에는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유원지 인근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지로는 영남루, 반계정, 기회송림, 예림서원, 밀양조각공원 등이 있다.

금시당

금시당

3.4Km    2025-03-19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로 24-183

밀양강변의 아름다운 풍광 속 아름드리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는 금시당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유구한 역사까지 두루 갖춘 곳이다. 1996년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으며, 1566년 조선 중기 문신이었던 이광진 선생의 별업으로 세워진 곳이다. 현재 금시당은 그의 후손인 여주 이 씨 종중에서 소유·관리하고 있으며, 선생의 사후, 아들 이경홍 선생이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후진을 양성하는 강학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금시당 정원은 조용하고 절제된 운치와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곳이며 정원 한 곳을 차지하고 있는 460여 년 된 은행나무는 말문을 막히게 할 정도로 웅장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 은행나무는 이광진 선생이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아직도 여름이면 무성한 푸른 잎을 자랑하고, 가을이면 노랗게 물든 잎을 자랑한다.

경남수학문화관 밀양수학체험센터

경남수학문화관 밀양수학체험센터

3.4Km    2025-03-15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13길 24 (가곡동)

경남수학문화관 밀양수학체험센터는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수학체험센터로 건물 외관은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온몸으로 수학을 체험할 수 있다.

메나쥬

메나쥬

3.9Km    2024-02-15

경상남도 밀양시 금천2길 23-34

카페 메나쥬는 밀양 IC에서 울산, 언양 방향으로 2분 거리에 있다. 밀양시 건축 경관상을 수상했을 만큼 외관이 크고 정원이 아름답다. 방문객 수에 비하여 주차장이 협소하지만, 만차인 경우 금천교회 주차장으로 안내해준다. 넓은 내부는 갤러리를 연상시키고 커다란 외부 정원에는 분수와 그네, 쉴 수 있는 빈백 등 다양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볼거리가 많으며 알전구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 저녁에 방문하면 또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반려견 간식도 판매하고 있다. 2층은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어 1층과는 다르게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큰바위가든

4.0Km    2024-12-11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예림서원로 9-1
055-351-2322

눈이 작고 입이 크고 아래턱이 윗턱보다 못생긴 메기는 다른 어류에 비해 다량의 철분과 풍부한 단백질이 있다. 하루정도 해금하여 숙성시킨 메기와 들깨가루, 감자 등으로 비릿한 냄새를 제거한 얼큰하고 칼칼한 메기매운탕이 주메뉴다. 넓은 주차공간과 정원이 있어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용산서원(밀양)

용산서원(밀양)

4.0Km    2025-06-25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밀양 용산서원은 조선 선조 시기에 나주와 광주목사, 그리고 영흥과 밀양의 도호부사를 지낸 경북 성주 출신의 이계 김우홍 선생의 충절과 애민사상을 기리고 제향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이 서원은 원래 1950년경 의성김씨 이계공파 소유의 토지 위에 창건된 서당에서 비롯되었으며, 후손들과 고을 백성 자제들에게 사설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개화기를 맞아서당은 점차 그 기능을 잃고 폐당되었다. 이후 용산서원은 의성김씨 이계공파 문중의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 바뀌었고, 마을 주민들이 모여 중요한 대소사를 결정하는 회의 장소로도 활용되었다.

광천서원

광천서원

4.1Km    2025-03-16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사포중앙1안길 7

광천서원은 안명하 선생(1682~1752)의 제향을 위하여 건립한 서원이다. 안명하 선생은 본관이 광주이고, 자가 국화이며, 호가 송와로 조선 단종 때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밀양 삽포리(지금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로 전거 한 안억수의 9 세손이다. 안명하 선생은 평생 출사하지 않고, 이황의 학통을 계승하고 연구하여 성리학과 예학의 경지가 높았으며, 대학자 이상정(1711~1781), 정만양(1664~1730) 등과 교유하였다. 저서로 『송와집』, 『배운록』 등이 있다. 강당은 5칸이고 ‘광천서원(廣川書院)’이라는 편액이 있다. 사우는 ‘숭효사(崇孝祠)’로 3칸이다. 내삼문은 ‘상례문(尙禮門)’이다.

추원재/김종직선생생가

추원재/김종직선생생가

4.1Km    2025-03-12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추원재길 58

추원재는 조선전기 성리학의 거두인 김종직의 생가터로, 1389년 김종직의 부친인 김숙자 선생이 지었고, 1810년 김종직을 따르던 선비들과 후손들이 합의하여 낡은 건물을 중수·개조해 그 이름을 추원재라 하고, 당호를 전심당이라고 지었다. 추원재가 위치한 밀양 제대리는 김종직의 외가였고, 그는 이곳에서 태어나 생장했고, 일생을 마쳤다. 추원재 정원에는 김종직의 흉상이 세워져 있으며 팔각지붕과 7개의 계단이 인상적인 대문 안으로 들어서면 기둥 사이 하얀 벽과 단조로운 멋이 있는 지붕의 추원재가 드러난다. 강직한 선비의 모습을 닮아 있는 이곳은 전심당이라는 당호로 불리고 있다. 전심당의 뜻은 ‘성리학의 전수자’라는 의미로, 이는 김종직을 두고 하는 말이지만, ‘전심’은 동방의 성리학이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 강호 김숙자에서 김종직, 김굉필, 정일두 등에게 전해졌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추원재 뒷산에는 김종직의 묘소가 있다. 그의 묘소는 원래 자리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온 것이라고 전해지는데, 이는 묘역 정비 과정에서 본래 자리를 확인한 후 지난 2009년 5월 중창을 마친 후 기적비를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