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마리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마리옹

마리옹

10.9Km    2024-06-21

경상남도 밀양시 위양4길 8

마리옹은 밀양 부북면의 대표 관광지인 위양지 근처에 있는 주택을 개조한 정원이 예쁜 디저트 카페다. 스페셜티 원두를 이용한 다양한 커피와 과일을 이용한 음료와 함께 직접 구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계절별로 다른 재료를 쓴 음료와 케이크, 구움 과자를 맛볼 수 있으며, 디저트는 미리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스페셜티 커피의 드립백과 원두의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가정집을 개조한 듯한 독특한 분위기의 실내 공간과 식물로 가득한 야외 정원 테이블이 매력적이다. 카페 야외 공간에서는 목줄을 한 반려견은 동반이 가능하다. 위양지, 가산저수지, 화악산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가창농원글램핑오토캠핑장

가창농원글램핑오토캠핑장

10.9Km    2025-06-26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10길 56

가창농원 야영장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자리 잡고 있다. 대구광역시청을 기점으로 약 20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가창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30분가량이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접근이 쉽고, 숲속에 조성한 덕분에 자연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8면을 마련했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만 받는다. 캠핑장 주변에 청도 와인터널, 녹동서원 등 관광지가 즐비해서 연계 관광이 용이하다. 손 만두와 찐빵으로 유명한 음식점이 맛집으로 꼽히고 있다.

청도 삼족대

청도 삼족대

11.2Km    2025-07-25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청려로 3836-15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곡리에 있는 삼족대는 조선시대 문인인 김대유가 관직을 그만두고 후학들을 지도하며 만년을 보내기 위해 세운 조선 시대의 별장이다. 김대유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면서 벼슬도 현감을 지냈으니 벼슬로도 만족하고 항상 밥상에 반찬이 부족하지 않으니 먹는 것도 만족하고 나이도 환갑을 넘겼으니 수명도 만족한다 하여 삼족이라고 이름 지었다. 학일산의 지맥이 동창천으로 숙으러드는 등성이에 동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북쪽 평지 위에서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 방형의 담 안에 토석의 담장을 두르고 동북쪽 사주문을 달았다. 삼족대는 토석 담장 안에 배치되어 있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이다. 구조를 보면 네모진 자연석에다 초석을 놓고 건물의 바깥 기둥은 모두 두리기둥을 세웠다. 청도 삼족대에서 보면 바로 아래 남쪽에 한단 낮은 대지 위에 삼족대의 관리사로서 방 2칸과 부엌과 방앗간이 ㄱ자로 배열된 하당이 있었으며 지금은 그 자리에 삼족당의 신도비가 서 있다. 삼족대 언덕 아래 벼랑에는 물에 뜬 강정도 있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그 흔적을 찾을 수가 없다.

밀양 퇴로리 이씨고가

밀양 퇴로리 이씨고가

11.2Km    2025-03-18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2길 26-1

밀양 퇴로리 이씨고가는 여주이씨 자유헌(1656~1716)파의 종가집으로, 조선 후기 1890년(고종 27)에 자유헌 이만백의 7대손인 항재 이익구(1838~1912)가 퇴로에 들어오면서 건립하여 100여 년 동안 5대에 걸쳐 옛 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는 전통 가옥이다. 이 집은 기와를 얹은 토담으로 구획된 부지에 남향으로 지은 목조 기와집으로, 지금 남아있는 건물은 정침과 중사랑, 별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집은 기와를 얹은 토담으로 구획된 부지에 남향으로 지은 목조 기와집으로 지금 남아있는 건물은 정침과 중사랑, 별채로 구성되어 있다. 정침은 정면 7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청덕당’이라는 당호를 가지고 있다. 중사랑은 정면 5칸, 측면 1칸 반의 맞배집으로, 아들인 성헌 이병희가 거쳐하면서 독서하던 곳으로 ‘성헌’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청덕당 서편에는 종가 사당이 자리 잡고 있고, 별채는 청덕당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항재의 손자 후강 이재형(1891~1979)이 건립하였다. 안채와 사랑채, 동서익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7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홑처마 팔작집으로 ‘사현합’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사랑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집으로 ‘쌍매당’이라는 당호를 가지고 있고, ‘후강유서’, ‘담재’, ‘청덕고가’ 등의 현판이 걸려있다. 쌍매당 북측 담 밖의 천연정과 퇴로 서쪽 산기슭의 서고정사와 한서암 등도 모두 이 마을 여주이씨와 관련된 건물들이다

위양지(위양지 이팝나무)

위양지(위양지 이팝나무)

11.2Km    2025-04-14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로 273-36

위양지(位良池)는 ‘선량한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붙여진 이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이 이름은 근래에 바뀐 이름으로 본래 이름은 양양지다. 신라 때 축조됐다는 양양 지는 논에 물을 대던 수리 저수지였지만 인근에 거대한 가산저수지가 들어서 본래의 기능을 잃었다. 그러나 논에 물을 대는 대신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밀양 팔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인기 여행지로 저수지 둘레를 따라 웅장한 기둥을 자랑하는 이팝나무 군락이 사계절 멋스러운 풍광을 뽐낸다. 하얀 눈이 내린 것처럼 이팝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봄날은 위양지의 절정이다. 맑은 날에는 못에 비친 이팝나무 꽃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예부터 이팝나무는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는데, 만발한 꽃송이가 마치 하얀 쌀밥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소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두르고 있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운치를 즐길 수 있고 연못에 떠 있는 섬 하나에 1900년에 지어진 안동 권 씨 문중 소유의 정자 완재정은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더한다.

소은고택

소은고택

11.3Km    2024-03-24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2길 14
0507-1423-0251

경상남도 밀양에 위치한 소은고택은 조선시대 남부지방 사대부의 전통 살림집으로,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경남문화재자료다. 객실은 사랑채 독채와 건너방 총 2개로 운영되고 있고, 각 객실별로 현대식 화장실을 갖추어 편의성을 높였다. 주방도 현대식으로 깔끔하게 준비하였다. 마당에서 아궁이 불멍, 야외바베큐,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다. 간단한 조식과 소은고택의 스토리와 문화재 해설이 무료로 제공되고, 3대 가족이 숙박하는 경우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뜰마당

뜰마당

11.3Km    2025-01-15

경상남도 밀양시 퇴로3길 2

밀양 부북면 퇴로마을에 있는 소문난 한식집으로 예전 한옥 형태 그대로 운영하고 있다. 입구에서 풍기는 고즈넉한 한옥에 커튼처럼 여닫았던 수동 텔레비전, 오르간, 재봉틀 등 시골집에 온 듯 추억 가득한 예스러운 물건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당에는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식당 내부도 한옥의 예스러운 분위기에 좌식 테이블이 있다. 여러 개의 방과 개별 룸이 있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대표메뉴인 오리백숙은 부드럽고 담백하다. 반려동물과 동반이 가능하고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인근에 밀양 명소인 위양지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퇴로고가마을

퇴로고가마을

11.4Km    2025-03-21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퇴로로 233

밀양 부북면 퇴로리에 위치한 퇴로리 고가 마을은 조선 시대에 건립된 여주 이 씨 종택을 비롯해 여러 채의 고택이 있어 문화재적 가치와 더불어 한적한 시골 마을의 전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퇴로리 고가마을 골목을 걷다 보면 진흙을 발라 낮게 조성한 토담과 빛바랜 아청색의 기와가 흘러간 세월의 무게를 잘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토담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어디든 걸어도 고요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다. 특히 여주 이 씨 고가는 배우 강부자 주연의 영화 ‘오구’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졌으며, 봄이면 마당에 심어놓은 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가을이면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운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전통 문화관에서는 떡 만들기, 고구마 캐기, 치즈 만들기, 아기소 우유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고택에서의 숙박 체험까지 가능해 가족 여행객들에게 시골 여행의 참맛을 알려준다. 또한 이곳은 고택체험, 농촌체험, 밀양 치즈 스쿨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는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시골집에서 경험했던 소소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 체험행사와 고가 펜션 숙박은 사전에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해 예약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상동 빈지소

상동 빈지소

11.5Km    2025-03-04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밀양강 상류 상동의 유천역 맞은편에 있으며, 밀양강 물줄기가 상류의 옥고산에 부딪치면서 큰 소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빈지소다. 상동빈지소 산수가 수려할 뿐 아니라 국도 25호선과 경부선이 관통, 교통이 편리하다. 빈지소 서쪽에는 일제강점기에 경부선 철도를 놓으면서 뚫은 굴이 있는데, 뒤에 철길을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굴의 입구를 막아 현재는 주변 마을의 저온 창고로 쓰이고 있다. 8·15광복 후 ‘유천 소주’라고 불리던 밀주 손곡 소주를 이곳에서 제조하였다. 주변에 철마산 성지·재약산(1108m)·천황산(1189m)·호박소·얼음골·표충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구만폭포

구만폭포

11.6Km    2025-03-12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봉의리

밀양과 청도의 경계를 이루는 구만산은 임진왜란 때 9만 명의 백성이 이곳으로 숨어들어 무사히 전란을 피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실제로 구만산 동쪽과 서쪽에 깎아지른 듯 가파른 암벽이 솟아 있어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웠을 좁은 협곡을 따라 구만계곡이 펼쳐진다. 총 길이 8㎞에 이르는 구만계곡은 워낙 골짜기가 좁고 길어서 마치 깊은 통과 같다고 하여 통수골로도 불린다. 구만산 주차장에서 출발해 계곡을 따라 1시간 정도 걸으면 구만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높이만 42m에 폭포 아래에는 깊은 못이 자리해 과연 전쟁도 비껴갈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웅장한 바위틈을 따라 쏟아지는 세찬 물줄기는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