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4-06-27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대로 5478
거제에서 통영 가는 방향 사등에서 가조도 가는 길목 대로변에 있는 거제촌국수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국수집이다. 메인 메뉴인 촌국수는 따뜻한 것과 차가운 것이 있는데 잔치국수와 우동 국물의 중간 맛이다. 계란지단과 어묵을 채 썰어 듬뿍 올린 고명은 쫄깃한 국수와 같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국수 요리를 다양한 메뉴로 맛볼 수 있다. 실내에 넓은 테이블들이 많지만, 점심시간마다 만석이라 조금 늦게 오면 평일에도 대기를 해야 한다. 가게 앞 대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계도어촌체험마을과 노을이 물드는 언덕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6.7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동부면 가배리 556-3
덕원해수욕장은 동부면사무소에서 가배마을로 차로 10분 가량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작은 규모의 해수욕장이지만 가족 단위로 조용하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곳이다. 또한, 경상남도 기념물 제110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가배량성을 둘러볼 수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문화관광농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KT수련원이 해수욕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다.
16.7Km 2025-01-02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거제대로 5482
055-633-5543
경남 거제시 사등면에 위치한 지중해는 비빔밥 전문점으로, 아침 일찍 들여온 신선한 채소를 정성껏 손질하여 손맛 가득한 나물을 무쳐 준비한다. 한 지중해를 방문하시는 모든 손님을 가족처럼 여기고 밝은 미소와 최상의 서비를 제공하는 식당이다.
16.7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침매터널로, 4.5㎞ 구간은 사장교와 접속교 및 육상터널로 건설되었다. 거가대교 덕분에 부산-거제와의 거리가 140㎞에서 60㎞로 단축돼 교통이 편리해졌다. 특히 부산 가덕도-중죽도-대죽도를 잇는 3.7㎞ 구간의 침매터널은 길이 180m의 세계 최장 함체, 48m의 가장 깊은 수심, 세계 최초 2중 조인트 합체 연결 등 5가지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과 거제, 통영의 여러 관광지를 편하고 빠르게 둘러볼 수 있고, 낮에는 눈앞에 확 트인 수평선을 바라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거가대교의 화려한 조명과 밤바다가 만들어내는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16.8Km 2024-10-21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남부해안로 1094
쌍근어촌체험마을은 남부면 왕조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여름철에도 바닷가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권역으로 기암절벽과 몽돌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청정해역 등의 자연조건을 지니고 있다. 예부터 멸치 잡는 마을로 유명하며 쌍근멸치는 임금님 진상에 올랐다고 한다. 멸치잡이를 하면서 부락이 형성되고 풍요로운 마을로 발전하였다. 마을 앞바다는 황금어장으로 유명해 갯벌에는 바지락, 댕가리, 돌게, 개고동 등 다양한 패류가 서식하고 바다에는 멍게, 멸치, 노래미, 도다리, 볼락, 망상어 등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 쌍근어촌체험마을은 한려해상 국립공원 중심권역에 위치하며, 기암절벽, 500년 이상된 포구나무 숲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청정해역의 풍부한 수산자원을 바탕으로 한 바다낚시체험, 갯벌 생태체험, 어촌 야영체험 등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을의 특산물로는 쌍근마른멸치, 자연산 전복, 멸치 액젓, 멍게, 멍게 해초 비빔밥 등이 유명하다. 봄에는 갯벌생태탐사, 바지락 캐기, 멸치잡이 체험 등을 할 수 있고, 여름에는 바다낚시, 가을에는 멍게 양식어장 견학, 겨울에는 바지락 캐기, 도서 생태체험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6.8Km 2025-03-16
경상남도 거제시 다대1길 6
다대어촌체험 휴양마을은 거제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며, 갯벌체험장과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남해안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어촌의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다. 갯벌은 사계절 체험이 가능하며 그물 양쪽을 당겨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 방식인 갓후리(지인망체험), 개막이 체험(맨손고기잡이), 통발체험, 선상낚시, 조개공예 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16.9Km 2025-03-18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산88-1
저도는 거제와 부산 가덕도 사이의 작은 섬으로, 거제도 북단 장목면 유호마을 앞에서 약 1㎞ 떨어진 섬으로 작은 통통배로는 10분 남짓이면 갈 수 있다. 섬의 남쪽은 평탄하고 북쪽은 산으로 싸여 방풍 역할을 하며, 섬 남쪽으로 거가대교가 가로지르고 있다. 저도의 옛 지명은 학이 많이 서식하여 ‘학섬(鶴島)’으로 불리다가 섬의 형상이 ‘돼지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저도(猪島)’로 불리게 되었다. 섬 전체가 해송과 동백나무, 팽나무 등 울창한 수림으로 뒤덮여 있으며, 외해쪽은 가파른 산이고, 내해쪽은 경사가 완만한 지형이다. 섬의 남쪽 능선과 해안지대 에는 최장수령 약 400년에 이르는 해송이 자라고 있으며, 왜가리, 사슴,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저도를 방문할 수 있는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한 시간 반 정도 저도에 머물며 관광을 할 수 있다. 저도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부터 일본군 통신소와 탄약고 등으로 쓰이면서 주민들의 출입이 통제되었고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국방부 소유이다.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은 보안상의 이유로 개방 대상에서 빠져있다.
17.0Km 2024-12-03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다대5길 13
바람의핫도그 본점 뒷편에 위치한 노랑버덩은 사장님께서 거제 여행객들에게 소소한 여행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손수 가꾼 정원이다. 노랑버덩이라는 명칭답게 입구부터 노란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의자와 울타리, 바위 모두가 노란색으로 되어 있으며,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수국이 피어나는 시기에는 수국 포토존 떠오르고 있다.
17.1Km 2024-11-07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탑포리
거제시 남부면 쌍근항에 있는 오토캠핑장으로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지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 피로, 걱정을 잠시나마 덜어 버릴수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마을 외곽에 있는 캠핑장이다. 총16면의 오토캠핑장이 있으며, 샤워장, 화장실, 세척실, 휴게쉼터, 정자 등이 있다. 관리요원이 상주하고 있으며, 소화기, 방화수 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캠핑장 앞에는 남해안 청정 바다와 옆쪽으로는 푸른산이 어울어진 최적의 캠핑 장소로 주위에 등산코스도 있다.
17.1Km 2024-06-14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거제시 둔덕면 산방리 뒷산으로 높이는 507m이다. 산 모양이 [뫼 산(山)]자와 비슷하고 꽃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산방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상에서 큰 바위산 3개가 우뚝 솟아 하나의 산봉우리를 이루고 있으므로 삼봉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며, 맞은편으로 우두봉이 자리 잡고 있다. 기암괴석이 많고 경치가 아름다워 마치 금강산과 같다는 말을 듣는 곳이며, 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들면 푸르른 남해를 배경으로 멀리 보이는 다도해의 욕지도·한산도·비진도 등 많은 섬들과 어울려 절경을 이룬다. 고려 때 의종이 무신의 난을 피해 이곳과 인근에 있던 폐왕성에서 3년간 피난한 적이 있어, 산 곳곳에 의종과 관련된 장소나 전설이 흔하다. 덕봉암·보현암·내원암 등의 절과 함께 하늘나라 선녀들이 봄 구경 나와서 춤을 추며 놀았다는 330㎡나 되는 선녀바위와 처녀들이 왜구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낭떠러지로 몸을 날렸다는 절부암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정상에서 10m 아래에는 비가 오지 않을 때 기우제를 지내던 무지개 터가 있고, 제단 아래로는 벼락바위와 약수터, 고려 원종 때 왜구가 침범했을 때 옥씨 일가가 피난을 했다는 옥굴, 옥씨가 피란생활을 하면서 베를 짰다는 베틀굴 등이 있다. 부근에는 삼신굴(또는 석굴암, 부처굴)이라고 부르는 석굴이 있는데, 서쪽을 향해 자리 잡고 있어 해가 질 때면 동굴 깊숙한 곳까지 햇빛이 들어온다. 삼신굴 옆에는 푸르고 누렇고 붉고 희고 검은 오색흙[五色土]이 나온다는 오색터가 있다. 옥동과 산방마을을 통해 산행할 수 있고 거제면 내간마을을 통해서도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