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4-09-19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1012
대관령 로뎀나무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는 펜션이다. 이곳은 용평리조트에서 가장 가까운 펜션으로 알펜시아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45평형, 22평형, 15평형 등 다양한 규모의 4개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객실에는 주방용품 일체와 쿡탑, 양념, 욕실용품 등 기본적인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함을 더한다. 겨울철 레저 활동을 위해 평창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곳이다.
7.0Km 2025-08-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로 2171-19
강원 제27호 등록 박물관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 유물을 전시하여 전 세계 곳곳의 커피 역사와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모든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커피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기도 하다. 커피나무 재배서부터 커피 유물 전시 등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크게 일반전시관, 특별관, 커피체험관, 커피 교육관, 뮤지엄 카페로 구성되어 있다. 1관은 커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2관에서는 커피 로스터와 그라인더를 볼 수 있다. 3관에서는 커피가 추출되는 과정의 커피메이커부터 커피추출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4관에서는 온실 속 커피나무를 통해 다양한 커피나무들을 볼 수 있다. 5관인 커피 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커피의 종류와 향을 느낄 수 있다. 뮤지엄카페가 있어 스페셜 커피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커피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가능하여 커피문화를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이 가능하다. 커피박물관은 보통 안내도에 따라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커피박물관 관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티켓 판매소에서 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박물관 입장 시 원두커피나 더치커피로 무료 음료 교환이 가능하다. 커피박물관에서는 로스팅, 핸드드립, 에스프레소추출, 묘목심기, 초콜릿 체험 등 다양한 커피와 관련된 체험이 가능하며 20명 이상의 단체일 경우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여 관람해설이나 체험프로그램을 원하는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커피 박물관에서는 커피 강의를 비롯하여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커피 교육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별관에서는 커피컵 컬렉션 등 세계 각국의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 5대국의 대표 커피를 엄선하여 추출한 커피와 커피비누, 커피 로션 등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뮤지엄샵이 있어 지인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적합하다. 커피나무축제는 강릉의 대표 축제로 커피나무에 꽃이 피고, 커피나무에 열매가 열려 수활 때 시작한다. 수확된 커피열매는 아라비카로 700kg 정도의 생두가 된다고 한다. 커피 뮤지엄을 돌아보고 난 뒤에는 옆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 농장’을 구경할 수 있다. 강릉 커피농장은 국내 최초로 상업용 국내산 커피가 생산되었다. 커피 농장에서는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커피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십여년간의 다양한 재배방법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커피농장에서는 30년된 커피나무가 있는데 국내 커피나무 중 최고 수령을 자랑한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와 종류의 커피나무들이 씨앗부터 수확을 통한 가공까지 하나의 커피가 완성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커피 박물관과 커피 농장은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를 마시며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적합한 관광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을 제공하는 관광지이다.
7.4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안반데기1길 203
033-644-5882
강릉안반데기관광농원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민간정원이다. 이곳은 해발 1,100m 구름위의 땅 안반데기에 위치한 강원도 민간정원 제2호로, 산나물 채취, 치유숲길 트레킹, 별보기 차박 체험 캠핑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무농약 산나물로 만든 장아찌와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는 치유형 관광지이다.
7.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제왕산은 성산면 어흘리와 왕산면 왕산리에 있는 높이 840m의 산으로 대관령 동쪽 난맥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고려 말 우왕이 이곳에 와서 성을 쌓고 피난한 곳이라 하는데 지금도 축대 쌓은 돌과 기왓장이 발견된다. 제왕산은 산세가 완만하며 참나무 숲과 낙엽송이 우거진 수풀이 곳곳에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누리며 오를 수 있다. 산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져 있으며 벌개미취와 구절초 등의 야생화들이 관광객을 맞이해주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암석과 함께 소나무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능경봉은 왕산면 왕산리와 성산면 오봉리,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사이에 있는 높이 1,123m의 산으로 대관령 남쪽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산정에 영천이 있어 기우제를 지냈고 이 봉에서 맑은 날엔 울릉도가 보인다고 한다.
7.7Km 2025-07-0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바람부리길 69
바람부리 별밤 캠핑장은 도암호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강가에 자리하고 있다. 지도에서 보면 고랭지 배추밭으로 유명한 안반데기 바로 아래쪽이다. 찾아가는 길이 다소 힘들 정도로 산속 오지이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면 별천지처럼 조용하고 풍광이 아름답다. 주변에 여타의 불빛이 없어 밤이면 쏟아지는 별을 보기에도 좋고, 도암댐까지 오가는 산책길도 일품이다. 캠핑장 바로 앞에는 펜션 시설과 작은 쉼터가 함께 있고 작은 사과밭도 있다.
8.7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삼포암길 133
영동과 영서 지방을 가르는 분수령인 대관령 정상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면 강릉시와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발아래는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융단처럼 펼쳐지는데, 이 속에 대관령 자연휴양림이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장한 휴양림으로 1989년 2월 15일에 문을 열었고 면적은 2,808만 제곱미터이고, 1일 최대 수용 인원은 1,000명, 최적 인원은 500명이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은 태고의 웅장함을 그대로 갖춘 우리나라 제일의 소나무 숲으로, 각종 편의 시설과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어 가족단위 휴식 및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휴식공간이다. 강릉시가 가까워 이곳을 거점으로 경포대와 오죽헌 등 강릉 부근 역사 유적지 여행을 곁들여 바다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맑은 날이면 짙은 야경이 휘황찬란하다. 휴양림은 2지구로 나뉘는데 왼쪽 계곡에는 단체를 위한 수련장 시설이 오른쪽 계곡에는 가족단위 위락시설들이 있다.
8.9Km 2025-08-2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 127-42
033-642-8382
2016년 조성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숲으로 대관령의 울창한 금강소나무숲에 건강측정실, 치유 움막, 솔향기터, 치유 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1920년대 소나무 씨앗을 직접 파종해 조림된 숲으로 임령 90년 이상 자랑하는 금강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고 대관령옛길, 선자령, 제왕산, 오봉산 등 백두대간 등산로와 연계되어 있다. 특히, 숲길 난이도 및 특색에 따라 구분된 7개의 숲길과 무장애 데크로드를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숲이 주는 치유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대관령옛길 주변을 따라 조성된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금강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숲태교와 청소년 및 성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측정실, 치유센터(치유체험실 및 강의실), 난이도에 따른 7가지 치유숲길, 휠체어도 통행 가능한 무장애 데크로드, 숲길 곳곳에 위치한 치유움막, 치유평상, 금강송전망대까지 여러 시설이 있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참가하여 힐링을 하는 것 외에도 단순히 이곳을 방문하여도 충분히 숲을 즐길 수 있는 여러 요소를 갖추고 있다. 특히,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 속에 설치된 무장애 데크로드를 약 600m 정도 걸어가다 보면 금강송전망대에 도착하는데 장엄한 대관령 산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로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시원한 금강소나무 풍욕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주변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이래 영동과 영서를 잇는 교역로이자 교통로로서 잘 보존된 대관령옛길이 있으며, 전국 3대 미림으로 손꼽히는 송림지대로 한국에서 최초로 개장된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어 등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다. 또한, 유아숲체험원과 대관령박물관도 인접해 있어 대관령의 여러 시설과 숲을 이용한다면 산림치유의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강릉시와 가까워 시내의 여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강원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접할 수 있으며 경포대, 오죽헌, 부채길 등 여러 유적지 및 안목 커피거리와 올림픽파크 등 관광명소가 있어 시간이 허락한다면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관광테마를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체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9.0Km 2025-09-01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보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의 말사이다. 보현사는 대관령과 선자령 바로 아래에 자리하여 산세가 높은 만큼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대웅전, 영산전, 지장전, 삼성각, 금강루 등의 전각들이 법식에 맞게 자연과 잘 어울려 있어 산사의 그윽한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보현사의 창건기에 대하여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보현보살이 창건하셨다는 설화가 전하는 보현사는 650년(진덕여왕 4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또한 889년(진성여왕 3년) 낭원대사에 의해 ‘지장선원’이란 이름으로 크게 중창되면서 보현사가 제대로 된 사찰의 모습을 갖추고 번창하게 되었다. 낭원대사는 사굴산문의 개산조이신 범일국사의 법맥을 이은 큰 스님이다. 범일국사가 889년에 입적하자 부도와 비석을 세우고 민규 알찬의 지원 아래 보현사에 주석하게 되었다. 보현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웅보전, 삼성각, 영산전이 예부터 전해오고 있으며, 대웅보전 내에 모셔진 아미타삼존불상은 조선후기에 조성된 원만상으로 불교신도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친근한 상을 갖추고 계셔서 많은 참배객이 이어지고 있다.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은 조선 초기의 건축 양식으로, 영동 지방에서는 가장 오래된 절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