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04-18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 1840
라제르베르는 알록달록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디저트 카페이다. 라제미국에서 제과 제빵을 전공한 셰프가 운영하는 라제르베르에는 레터링 케이크부터 스콘, 쿠키 등을 판매하고, 베이킹 쿠킹클래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작업실에서 직접 키우는 백봉 오골계, 오골계, 청계, 토종닭의 신선한 달걀을 사용하고 있다. 비비드 한 컬러를 사용하는 케이크와 쿠키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도시락 케이크는 예약은 받지 않고 당일 방문 구매할 수 있다. 주문 시 원하는 문구를 얘기하면 케이크에 적어 준다.
6.9Km 2024-07-09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로11길 15
거제 고현에 있는 장원분식은 오래된 현지인 맛집이다. 오랜 시간이 묻은 외관과 실내가 푸근하게 다가온다.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는 작은 식당이며 내, 외부 모두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음식 맛이 이 모든 것을 상쇄시킬 만큼 훌륭하다. 특히 양도 푸짐해 인기 좋은 라제비는 라면에 김치, 수제비, 파, 고춧가루 등 여러 재료가 추가되어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밀가루도 쫄깃하고 잘 삶아져 라면 국물과 겉돌지 않고 잘 어울린다. 주차장 없어 근처 공영주차장과 갓길에 주차할 수 있다. 거제 고현성과 거제랜드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6.9Km 2025-01-10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5길 18
055-637-8819
거제 고현동에 위치한 가마솥보리밥은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맛집이다. 정갈하게 차려진 밥상은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푸짐하며, 신선한 재료로 만든 반찬은 집 나간 입맛도 찾아오게 한다.
6.9Km 2024-07-04
경상남도 거제시 지세포로 136
거제 지세포로에 있는 그해 거제는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 겸 상점이다. 일본식 카페로 운영하는 그해 거제에는 잘 가꾸어진 정원과 다다미방이 있고 일본식 커피와 일본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다다미방은 어린이 제한 구역으로 운영되며 상업적인 촬영은 할 수 없다. 차분한 느낌의 카페 내부는 일본 감성이 느껴지는 소품들과 거제 특산품으로 만든 비누, 핸드크림, 엽서 등 여러 가지 제품을 볼 수 있다. 일본식 연유 커피와 블랜딩 티,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가 있고, 일본식 디저트 우키시마, 키미시구레, 앙모나카 등은 수작업으로 작업할 수 있는 수량이 정해져 일일 한정 판매하고 있다. 거제 어촌민속전시관과 해양문화관, 씨월드가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6.9Km 2024-12-2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222
지세포성은 지세포리 선창마을 뒤편에 자리한 산성이다. 임진왜란 때 성이 함락되었던 아픈 상처를 간직한 곳으로, 한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651년 만호진을 다시 옮겨오면서 지금에 이른다. 맨땅 위에 자연석으로 받침돌을 놓고 그 위에 성벽을 쌓은 조선 전기의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원래는 둘레 330m에 높이 4m 정도의 규모였으나 지금은 300m 정도의 성벽이 1.5m 높이로 남아 있다.
6.9Km 2025-07-2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 1904-10 (고현동)
거제 고현동에 있는 생연어 전문점 흰고래는 매일 노르웨이에서 슈페리얼 급 연어를 들여온다. 연어는 비리지 않고 도톰하며 식감도 살아있다. 광어회 역시 3~4㎏급만 사용하여 타 횟집과는 차별화를 두고 있다. 흰고래 스페셜은 연어, 광어, 딱새우에 부대찌개가 나오며 기본양념, 양파 샐러드, 미니 연어샐러드, 탕류가 나오는데 인기가 좋다. 내부는 좁은 편이며 테이크아웃 및 배달 주문도 할 수 있다. 푸짐한 양과 맛으로 늘 대기자가 많은 횟집이다. 예약하면 웨이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매장 주변에 주차할 수 있으며 거제 관광 모노레일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7.0Km 2024-04-22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 1904-7
경상남도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청춘밥상은 일본식 가정식 전문점이다. 규카츠, 스키야키, 로스카츠 등 여러 일본가정식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얇게썬 소고기를 특제 간장양념에 양파와 함께 볶아낸 일본식 소고기 덮밥 규동이 대표메뉴이다. 이외에도 고소하고 진한 카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에비카레와 돈카츠카레도 있으며, 소고기 본연의 맛을 볼 수 있는 규카츠정식, 일본식 전골요리 스키야키와 모츠나베 정식, 그리고 일본식 라멘 등도 있다.
7.0Km 2024-06-04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중앙로 1898-5
055-632-7002
거제관광호텔에서는 대/소연회를 위한 300명 규모의 해금강홀과 50여 명 규모의 동백홀을 새롭게 단장하여 각종 연회 및 회의를 위한 다양하고 완벽한 시설을 갖추었다. 각종 피로연, 약혼식, 회갑연 등의 가족 연회를 비롯하여 회사 창립기념, 이전·개업 기념, 송년의 밤, 종친회, 승진·영전, 축하연 등 각종 기념행사까지도 연회의 종류와 규모에 맞게 실속 있고 훌륭하게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7.0Km 2025-03-15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거제 지세포진성’은 조선 세종 23년(1441)에 설치된 지세포진이 주둔하였던 성이다. 지세포진은 당시 주변 일대를 방어하는 동시에 어업을 하는 왜인들을 감독하기도 하고, 세금을 거두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후 성종 21년(1490)에는 성을 쌓아 진의 역할을 강화하였고,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을 방어하다가 함락되기도 하였다. 지세포진성은 옥포진성, 구율포진성, 구조라진성 등과 함께 대한해협을 바라보고 쌓은 성 중 하나이며, 거제도에서 가장 외곽 지역에 위치하여 왜선이 자주 오가는 하는 요충지였다. 또한 각종 기록에 따르면 지세포가 대마도로 가는 뱃길의 관문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왜와의 관계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했던 중요한 곳임을 말해주고 있다. 성은 동쪽 끝의 선창마을에서 서쪽을 향해 쌓았으며, 남벽과 북벽이 긴 형태이다. 동벽에는 이중 성벽의 옹성을 쌓아 성문을 보호하였으며, 현재는 서벽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다. 성의 외벽은 자연석으로 쌓고, 내벽은 돌로 막 쌓은 후 내벽과 외벽 사이를 크고 작은 돌로 채웠다. 동벽은 일부 바깥쪽만 돌을 쌓고 안쪽은 흙으로 채우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지세포진은 1895년 갑오개혁 때 진으로서의 기능을 잃었고, 신식 군대인 통영수비대로 기능이 이관된 뒤에는 각 건물이 활용되지 못하고 옛 모습을 잃어 갔다. 지세포진성은 조선 전기의 읍성이나 국경 수비를 위한 성의 축조 기법을 갖추고 있어 당시의 중요한 축성 연구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