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5-07-3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의창대로 51-7
055-277-3635
창원역 근처에 위치한 설렁탕집이다. 메뉴로는 설렁탕, 곰탕, 도기곰탕 등 탕류와 한우가 준비되어 있다. 낮에는 곰탕과 갈비탕 등의 국물류를, 저녁에는 한우와 초벌된 돼지고기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제공자: 창원시청)
7.2Km 2024-06-03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325
진해문화센터는 구민회관과 진해야외공연장으로 이루어졌으며, 1993년 4월 개관한 진해구민회관은 사계절 풍광이 아름답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장복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해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연극, 무용, 발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은 물론 회화, 조각 등 전시예술 그리고 각종 체육 경기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복합 문화예술시설이다. 주요시설로는 395석의 공연장과, 196㎡의 전시실, 수요자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보급과 창의적 사업 전개의 산실인 예술창작소, 소규모 행사 및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컨벤션홀, 880석의 관람석을 갖춘 체육관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분장실, 샤워장, 옥외광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진해야외공연장은 에너지환경과학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시설로 2006년 6월 개관하였으며 지역 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종합 문화시설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주요시설로 본관 건물에는 964석을 갖춘 옥외 관람석을 비롯해 야외무대, 사무실, 전시실, 발전기실, 스태프 회의실, 매표소, 제1~3 연습실이 있고, 무대관에는 분장실, 리허설룸이 있으며, 지상 2층의 별관에는 대연습실과 제4~6 연습실이 있다.
7.4Km 2025-04-07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계곡길 170-563
우리나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래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 경내에는 우리나라 최초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하는 장유화상의 사리탑이 있다. 장유암 근처에는 해발 801m의 불모산 용지봉 준령에서 흘러내리는 장유대청계곡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장유암을 찾는 이들에게 세상사 시름을 모두 잊게 하기에 충분하다. 사찰 내에는 사리탑이 있는데 가락국(駕洛國) 수로왕(首露王)의 처남인 장유(長游:본명 허보옥)의 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석조팔각사리탑(石造八角舍利塔)으로, 석탑의 크기는 높이 241㎝로, 팔각기단 위에 팔각의 탑신(塔身)과 옥개석(屋蓋石)을 올렸다.
7.4Km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장복산 일대
안민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지만, 이 고갯길의 정취를 제대로 맛보려면 걸어보기를 권한다. 도로변에는 드라마 ‘로망스’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데크로드가 있는데 산책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목재로 바닥과 난간을 만들어 운치를 더해준다. 또한 고갯길 곳곳에는 약 100m 간격으로 진해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벤치와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안민도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안민고개 정상 (303m)에 다다른다. 이 곳에도 제법 널찍한 주차 공간과 간이 휴게 매점이 들어서 있다. 한편 고갯마루 위에는 ‘안민생태교’ 라는 조그마한 다리가 가설되어 있는데, 진해와 창원을 잇는 안민관광도로를 개설하면서 도로에 의해 잘려진 장복산과 웅산 사이의 생태계를 배려하여 야생동물의 이동 통로로 만들어 놓은 다리이다. 그러나 안민생태교를 건너 장복산으로 가는 등산로는 봄철 산불방지 기간 중에는 폐쇄된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안민고개에서 동쪽 능선을 따라 진해 명산들의 이름을 짚어가면서 산행을 즐길 수도 있다. 군항제 기간 중에는 이곳 안민고개도 제법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특히 주말에는 시루봉을 산행하려는 부산, 마산, 창원 일원의 등산객들로 붐빈다. 하지만 꼭 군항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안민고개는 한번 들러볼 만하다. 벚꽃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따사로운 봄 햇살을 받으며 봄 향기 가득한 산책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안민도로 말고도 진해구 석동이나 경화동 진해상고 뒤편에서 도보로 40분 정도면 안민고개에 오를 수 있다.
7.6Km 2025-05-1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2길 22
무학은 마산과 함께 성장해 온 향토 기업으로 세계 주류 박물관을 운영한다. 생생하게 재현된 이곳의 역사와 3,000여 종의 다양한 주류, 시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눈과 입이 기분 좋은 취기에 젖어볼 수도 있겠다. 굿데이뮤지엄은 자유 관람, 야간 개장, 콘서트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18년도부터 교육청과 함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7.6Km 2024-07-25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309
메뉴가 적은 식당이 대체로 잘 되는 경향이 있다. 그만큼 그 요리에 한해서는 자신이 있다는 방증일 것이다. 이곳 주남저수지 돌짜장집은 돌짜장과 양념게장 두 가지로만 승부를 보는 곳이다. 해물이 들어간 짜장면을 뜨겁게 달궈진 돌판에서 비벼서 먹는 특이한 콘셉트이다. 돌판이라 다 먹을 때까지 식지 않는 장점이 있고 양이 부족하면 여기다 소스와 밥을 추가해서 비벼 먹을 수도 있다.
7.6Km 2025-03-16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359번길 27
전국 최대의 단감 생산지이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단감을 재배한 창원단감의 역사적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조성한 농촌테마공원이다. 단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홍보관과 100년 창원 단감의 역사를 증명하는 시배목, 가족들과 전통놀이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초가집, 감식초 체험장과 단감 과수원 등에서 농촌의 정취와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숨은 5감 찾기’를 주제로 사랑, 행복, 행운, 건강, 장수를 테마로 한 공원 내 보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주변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주남저수지와 빗돌배기, 다호리 고분군 농촌체험마을 등이 있다.
7.6Km 2025-03-16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401번길 68
창원시 동급 화양리에 위치한 도남서원은 김귀의 유덕을 기리는 김해김씨 문중서원이다. 현대에 세워진 문중서원으로서 향사나 강학보다 후손의 돈목을 더 큰 목적으로 삼으면서 그 구심점을 선조에게서 찾았다. 도남서원은 문중의 주장에 따르면 사우의 창건 시기는 확실하지 않지만 오래전에 창건되었다가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사원 복원은 1976년 강당과 함께 건립·복원되었다.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서원의 강학 기능이 중단된 현대에 건립된 것으로 전통적인 서원 건물의 배치와 구조는 따르지 않았다. 정문인 불사문은 1칸 규모의 솟을대문 형식이며, 일반 가옥의 대문과 같다. 강당은 정면 4칸에 유리문을 덧댄 현대식 건물이다. 사당의 정문인 유정문 역시 일반 가옥 출입문과 유사하다. 구봉사는 정면 3칸으로 이루어졌다. 제사는 후손들에 의해 받들어지며, 향사일은 3월 7일이다.
7.7Km 2025-01-1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역로 111
마산 해안 도로에 있는 시티베이는 총 4층 건물로 1층은 주차장 2~3층 카페 공간, 4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진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필로티 구조로 지상 주차장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주차 후 카페로 바로 올라올 수 있는 중앙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구비되어 있다. 마산에서 대형 카페로 손꼽히는 시티베이는 다양한 빵 종류와 음료, 팥빙수, 어린이 음료, 아이스크림 등이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 유아용 의자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지만, 소파와 좌석 간의 거리가 넓어 유모차 입장이 가능하다. 시티베이 창가 쪽에 앉으면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 오션뷰 카페로 많이 찾아온다. 해안 도로에 있어 드라이브 코스 중 잠시 쉬어가기 좋고 시티베이 근처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봉암수원지도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7.7Km 2025-08-2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로 16
진해의 대표적인 벚꽃명소로 잘 알려진 여좌천은 진해역부터 평지교까지 약 1.5㎞에 걸쳐 하천 일대에 눈부신 벚꽃터널이 형성되는 곳이다. MBC드라마 ‘로망스’의 배경이 된 여좌천로망스다리는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의 벚꽃 나들이 코스로 유명하며, 경관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늦은 밤에도 아름답고 탐스러운 벚꽃 세상을 누구나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4월이면 도심 전체가 벚꽃 물결로 만발한 진해에서도 여좌천을 따라 피는 벚꽃터널길은 유명한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