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Km 2024-11-2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11길 19
055-241-1230
아몬드호텔은 대중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도심 속 부티크 호텔이다. 모던하고 쾌적한 객실로 최고의 휴식 공간을 자랑하며,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19.8Km 2024-10-28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로 79
삼정자동 내리마을 계곡 중턱의 장군바위라 불리는 화강암 바위에 양각된 마애불상이다. 소라고둥처럼 틀어 올린 머리 위에 상투처럼 돌기 된 육계가 남아있으며, 오른쪽 뺨이 파손되었다. 이마에는 자해의 흔적이 있고 목에는 삼도가 돌려져 있다. 법의는 앞가슴 부분에 박락이 심하여 잘 알 수 없으나, 두 무릎을 덮은 뒤 대좌로 흘러내려 대좌 위에 U자가 3개 겹친 모양으로 표현되었는데 약간 도식적이나 유려한 편이다. 불상의 높이는 159cm로서, 광배와 대좌를 갖추고 있는데 대좌의 경우 부조형으로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깨달음의 내용을 두 손으로 나타내는 모습인 수인은 왼손을 무릎 위에 두고 오른손으로 땅을 가리키는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광배는 두광과 신광을 갖춘 거신광으로 두광과 신광 안에는 아무런 장식이 없다. 대좌는 육각으로 보이며 중대에 기둥을 3개 표현하여 입체감을 더하였는데,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19.9Km 2025-04-08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마전1길 83
010-6776-6054
소낭구펜션은 거제시 지세포항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곳에 자리한다. 통나무와 황토로 전통 짜맞춤 방식을 이용해 2층으로 지었다. 소나무와 자연석으로 조성한 계단식 정원에는 꽃과 나무, 야생초로 가득하고, 전통 원두막과 평상 등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객실마다 현대식 주방시설과 화장실이 갖춰져있고, 마당에는 전통구들공법으로 만든 맥반석 황토구이 시설이 있어 고기, 감자, 전, 등을 익혀먹을 수 있다.
19.9Km 2024-11-27
경상남도 거제시 마전1길 65
055-682-2141
거제시 옥림리에 있는 옛마실펜션은 황토와 소나무만을 사용하여 지은 한옥으로, 편안한 침구, 맥반석 온돌 난방으로 안락함을 더했다. 너른 마당에는 소나무와 자연석, 야생화가 멋진 풍광을 선사한다. 객실마다 거실, 부엌, 욕실을 갖췄다. 날씨가 좋은 밤에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어 특별함을 선사한다.
20.0Km 2024-12-2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옥림4길 11
벽화마을로 유명한 거제 옥화 마을에 자리한 해안산책로다. 옥화 마을에서 장승포 윤개공원까지 4㎞에 이르는 곳으로 남파랑길 20코스의 일부로 거제 걷기 여행 명소로 꼽힌다. 해안거님길은 휠체어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단 아래에 경사로를 추가로 설치해 누구나 통행이 용이하다. 왼쪽으로는 울창한 동백 숲이, 오른쪽으로는 푸른 거제 앞바다가 걷는 내내 함께 한다. 이른 봄 동백꽃이 만발할 때 특히 아름답다.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제작된 해상 전망대에선 발아래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파도까지 감상할 수 있다. 해안 데크는 육상길로 이어지는데, 짙푸른 숲 한가운데 걸음을 쉬어갈 수 있는 정자도 설치해 두었다. 해송 사이로 보이는 바다도 색다른 정취를 느끼게 한다.
20.0Km 2025-03-19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옥림4길 11
옥화 마을은 물이 맑아 예전부터 문어 주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조용히 힐링하기에 제격인 한적하고 깨끗한 어촌마을이다. 집집마다 담벼락에는 귀여운 벽화가 그려져 있으며, 마을 특산품인 문어 등을 주제로 바닷속 이야기가 주로 그려져 있다. 옥화 마을은 원래 평범한 어촌마을이었지만, 미술을 전공한 이장님이 곳곳에 예쁜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떠오르는 거제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