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죽도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소죽도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소죽도공원

소죽도공원

18.2Km    2025-08-27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천자로 160 해양레포츠스쿨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덕산동에 있는 소죽도 공원은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가볍게 산책하거나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다. 전용 주차장이 없지만 근처 에너지과학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원 입구 좌측으로 큰 탑이 있는데 이 탑은 해외참전기념탑으로 국가 보훈처에서 지정한 현충 시설이다. 여러 국가에서 일어난 전쟁에 파견됐던 해외 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건립되었다. 소죽도 공원은 바닥이 평평하고 잔디가 있어 돗자리나 텐트를 가지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공원 바깥으로 데크 로드가 있어 바다 가까이에서 산책할 수 있고 소죽도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다. 근처 진해루 해변공원도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삼귀해안

삼귀해안

18.3Km    2025-03-18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263

창원시에 있는 유일한 해안으로, 울창한 숲과 함께 해안을 따라 도로가 나 있어 자동차로 일주하며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밤이면 건너편 바다에 정박한 배들의 불빛과 돝 섬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바다를 사이로 마산구와 돝섬 해상유원지 그리고 마창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야간에는 건너편 바다에 정박한 배들과 돝섬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해안마을인 용호마을의 배암개(뱀머리처럼 튀어나온 곳) 앞에는 개구리를 잡아먹으려는 뱀 모양의 풍광 좋은 개구리 섬이 있으며, 봄·여름이면 도다리·숭어·농어·노래미 등을 낚으려는 낚시꾼들이 율구만 앞바다로 모여들고, 해변에는 싱싱한 회를 파는 횟집이 30여 호 있다.

김해 구지봉

18.3Km    2024-05-20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로157번길 31-16

김해시 구산동에 있는 작은 산봉우리로, 1983년 8월 6일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01년 3월 7일 사적으로 변경되었다. 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탄생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원래는 거북 머리 모양을 닮았다 해서 구수봉이라 하였는데, 지금 수로왕비릉이 있는 평탄한 위치가 거북의 몸체이고, 서쪽으로 쭉 내민 봉우리의 형상이 거북의 머리 모양 같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정상부에는 기원전 4세기경의 것으로 보이는 남방식 고인돌이 있다. 고인돌은 5∼6개의 짧은 받침돌 위에 지름 2.5m 정도 되는 덮개돌이 덮여 있고 그 위에 문인 한호가 쓴 것이라 전해지는 구지봉석 명문이 새겨져 있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기록된 김수로왕의 탄생 설화를 보면 다음과 같다. 서기 42년인 신라 유리왕 19년 3월의 어느 날, 이곳 마을 사람들은 북쪽 구지봉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다. 마을 사람들이 소리가 나는 곳에 가보니, 사람은 보이지 않고 산꼭대기 흙을 뿌리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 곧 대왕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소리만 들렸다. 마을 사람들이 그 아래서 모두 기뻐하며 노래하고 춤을 추자 하늘에서 한 줄기 빛이 땅에 떨어졌고, 거기에는 붉은 보자기에 싸인 금합이 있었다. 뚜껑을 여니 황금빛 알이 6개가 있었는데, 후에 거기에서 아기가 나와 6가야국의 왕이 되었으며, 그중 가장 처음 태어난 아기가 김수로 왕이다. 구지봉은 야트막한 구릉지에 불과하지만, 가야의 시조 탄생 설화의 주 무대로 오늘날까지도 이 지역 사람들에게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고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구지봉을 관통하는 도로공사로 거북의 목 부분이 끊겼는데, 풍수지리상 좋지 않다고 해서 도로 위에 인도를 놓아 끊어진 목 부분을 연결하였다.

연지공원

연지공원

18.3Km    2025-03-19

경상남도 김해시 금관대로1368번길 7

공원 곳곳에 호수가 있는 연지공원은 김해시의 대표적 도심 공원이다. 공원 호수 가까이 맞닿은 산책로는 사계절 변화하는 꽃을 볼 수 있어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공원을 걷기 전, 해충이 걱정된다면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해충 퇴치 기피제 분사기가 구비되어 있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연지공원 호수에는 연꽃, 어리연 등이 심겨 있어 계절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연지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야간에 볼 수 있는 분수쇼이다. 공원 호수에 레이저와 조명, 음악을 이용하여 분수쇼를 연출하는 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다.

치레상점

치레상점

18.3Km    2024-08-07

경상남도 김해시 금관대로1354번길 12 (내동)

치레상점은 김해 토박이 청년 예술가 3명이 오픈한 굿즈 숍이다. 치레는 순우리말로 ‘잘 손질해 모양을 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치레상점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굿즈 상품으로 가득 차 있다. 굿즈 상품 외에도 여행자가 직접 나만의 굿즈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공예 체험 클래스를 운영한다. 치레상점의 대표 굿즈는 모루인형이며, 스마트톡도 판매하고있다. 전문적으로 스마트톡 제작을 배우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부터 몰드 제작까지 스마트톡 제작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플라워디퓨저 만들기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동부식육식당

18.4Km    2025-03-17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무안중앙길 5
055-352-0023

밀양 3대 국밥집 중에 하나인 이곳은 밀양 돼지국밥의 원조집이라 불리는 곳으로 맑고 깨끗한 국물에 잡내 없이 담백한 그 맛이 참으로 시원하다. 거기다 푸짐하게 담긴 쫄깃쫄깃한 고기의 육질 또한 이 집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데, 특별한 기교 없이 새우젓 하나로 간을 맞춰 먹는 이곳의 국밥. 은근히 입맛을 당기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고유커피

고유커피

18.4Km    2024-02-1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신감길 13-14

경상남도 창원시 신감마을회관 인근에 위치한 고유커피는 전문 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다양한 종류의 원두가 있는 카페이다. 본관과 별채, 야외 마당으로 이루어진 고유커피는 파라솔, 넝쿨, 빈티지 가구 등을 배치하여 한옥의 멋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해 어디든 포토존이 된다. 특히 별채 통창으로 덩굴식물이 돌려져 있는 원형 테이블은 베스트 포토존이다. 고유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는 스윗시나몬크림과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신감리라떼와 각 시즌별로 맛과 향이 좋은 신선한 원두로 내린 필터커피, 시그니처메뉴 흑임자크림과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들어간 흑임자라떼, 시그니처 우유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아이스크림 라떼가 있다.

봄내

18.4Km    2024-12-11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카페길 1

김해 장유에 있는 봄내는 멸치쌈밥으로 유명한 식당으로 전국 각지에서 몰려오는 관광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멸치는 흔히 접하기 힘든 메뉴인만큼 멸치쌈밥을 즐기기 위해 먼 곳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 대표 메뉴인 멸치쌈밥과 더불어 다슬기탕도 즐겨 찾는 메뉴로 개운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다. 큰 멸치의 살이 된장 양념 베이스에 조려진 멸치조림은 비린 맛이 없고, 돌판에 올려져 나와 다 먹을 때까지 온기를 유지한다. 함께 차려지는 밑반찬도 주메뉴 못지않게 맛이 좋다. 특히 열무김치는 조림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

무안시장

무안시장

18.4Km    2025-06-25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사명로 510-7
055-359-5052

무안장은 경상남도 밀양시에 위치한 전통 재래시장으로, 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임산물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2년에는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장 환경이 대폭 정비되어 지금의 쾌적하고 편리한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매달 1일과 6일로 끝나는 날마다 열리는 오일장이며, 장날이 되면 시장 곳곳에 다양한 노점상이 들어서 활기를 더한다. 이 오일장에서는 과일, 채소, 곡식 등 농산물은 물론, 의류, 신발, 생필품 등도 함께 판매되고 있다. 상인 대부분이 지역 주민으로, 판매뿐만 아니라 이웃 간의 소통의 공간으로도 기능하고 있다.

예림서원

예림서원

18.5Km    2025-06-20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예림서원로 128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에 위치한 예림서원은 조선 전기 김종직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지방민의 유학교육을 위하여 지은 서원으로 1567년 조선 명종 때 짓고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으로 불탄 것을 1606년에 다시 지었다. 본래는 명종 1567년 당시 부사 이 경우가 밀양 유림의 요청으로 퇴계 이황의 자문을 받아 자씨산 아래 영원사 옛터인 덕성동에 서원을 짓고 덕성서원이라고 했다. 1635년에는 상남면 예림리로 옮겼으며, 이름을 예림서원으로 바꾸고, 박한주와 신계성을 더하여 모셨으며, 1680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건물의 구조는 교육공간은 앞에, 제사 공간은 뒤에 위치한 전학후묘의 배치를 하였다. 사당인 육덕사와 유생들의 모임 및 학문을 닦는 곳인 강당, 생활공간인 돈선재와 직방재, 그리고 전사청, 독서루 등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