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만세운동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포만세운동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포만세운동기념관

대포만세운동기념관

12.5Km    2025-04-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1길 20 (대포동)

속초시 대포동에 있는 대포만세운동기념관은 1919년 4월 5일 대포만세운동 때 일본 경찰 주재소가 있었던 자리에 조성된 기념관이다. 주재소자리에서 벌어졌던 속초지역 만세운동의 전개 과정을 알리고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이국범, 이능열, 이동열, 이종국, 이춘재를 독립유공자로 지정하며 2021년 8월 13일 개관하였다. 기념관 내에는 만세운동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 그래픽패널과 가옥 모형 등이 있고 당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들에 대한 소개와 업적들도 함께 전시되어있다. 또한 대포만세운동기념관을 시작으로 설악해맞이공원을 거쳐 대포항 제1주차장 앞까지 가는 대포만세운동길 코스(도보2시간소요)가 있으니 시간이 있으면 둘레길을 돌며 아름다운 바다가 함께 하는 속초의 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시골할머니

12.5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214-1
033-636-7905

시골할머니는 설악산 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2016년 신축 이전하여 깨끗한 실내 및 주방, 넓은 주차공간을 자랑하며 매장 근처에서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한다. 특히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만든 청국장과 두부는 자연의 건강한 맛이 더해져 인기 메뉴이기도 하다. 이 외에 황태해장국, 산채나물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

12.6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멀리 동해바다가 내다보이는 진전사터 안의 작은 언덕 위에 서 있는 탑으로, 진전사를 창건한 도의선사의 묘탑으로 추정된다. 도의는 선덕왕 5년(784)에 당에서 유학하고 헌덕왕 13년(821)에 귀국하여 선종을 펼치려 하였으나, 당시는 교종만을 중요시하던 때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이 절로 들어와 수도하다가 입적하였다. 이 탑은 일반적인 다른 탑과는 달리 8 각형의 탑신(塔身)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아랫부분이 석탑에서와 같은 2단의 4각 기단(基壇)을 하고 있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2단으로 이루어진 기단은 각 면마다 모서리와 중앙에 기둥 모양을 새기고, 그 위로 탑신을 괴기 위한 8각의 돌을 두었는데, 옆면에는 연꽃을 조각하여 둘렀다. 8각의 기와집 모양을 하고 있는 탑신은 몸돌의 한쪽 면에만 문짝 모양의 조각을 하였을 뿐 다른 장식은 하지 않았다. 지붕돌은 밑면이 거의 수평을 이루고 있으며, 낙수면은 서서히 내려오다 끝에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위로 살짝 들려 있다. 석탑을 보고 있는 듯한 기단의 구조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도의선사의 묘탑으로 볼 때 우리나라 석조부도의 첫 출발점이 되며, 세워진 시기는 9세기 중반쯤이 아닐까 한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치밀하게 돌을 다듬은 데서 오는 단정함이 느껴지며, 장식을 자제하면서 간결하게 새긴 조각들은 명쾌하다. (출처 : 국가유산청)

진전사

진전사

12.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033-670-2225

진전사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절로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도의선사가 창건했다. 도의선사는 신라에 선종(개인 수양을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처음 들여온 인물이다. 당나라 유학 후 고국에 돌아와 선종을 소개했으나, 교종(교리를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중시하는 분위기에 뜻을 펼치지 못하고 이곳에서 수도하다가 입적했다. 진전사는 ‘삼국유사’를 쓴 일연스님이 14살 때 출가한 절로도 유명하다. 그 뒤 절이 없어진 시기는 알 수 없고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2005년 복원불사 후 2009년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오늘날 진전사가 자리한 양양진전사지에는 두 개의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기단의 조각과 1층 몸돌의 불상 조각이 섬세하면서도 아름답다. 절 동쪽 언덕에 자리한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보물)은 절을 세운 도의선사의 승탑이다. 3m 높이 화강암 탑은 9세기 중반쯤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석조 승탑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속초, 평화와 자유의 향기, 외옹치 바다향기로

속초, 평화와 자유의 향기, 외옹치 바다향기로

12.6Km    2023-08-10

65년 만에 열린 ‘바다향기로’는 민간통제구역이었던 전 구간을 개방했다. 외옹치항과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출발하는데, 순환구간이 아니라 왕복하여 해안선을 따라 걷는 바닷길이다. 해 질 녘 외옹치항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총 1.74km로 30여분 소요되는데, 기암괴석과 소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환상이다. 안보체험길, 암석관찰길, 하늘데크길, 대나무명상길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었다. 평화로운 바다향기로를 걷고 남애항을 지나 강릉통일공원까지 평화와 자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강릉 통일공원은 안인진리의 안인항과 등명해수욕장 중간 지점에 있다. 주요시설은 통일안보전시관, 함정전시관 등이 있다.

외옹치항

12.7Km    2025-03-1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강원도 속초시 속초해수욕장 주변, 대포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작고 아담한 규모의 항구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대포항이 워낙 유명한 탓에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제는 낚시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해돋이와 해 질 녘 외옹치항 포구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바다 풍경, 어두운 밤바다 위에 떠있는 집어등의 정겹고 낭만적인 불빛은 외옹치항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가 된다. 항구 주변에는 바다 향기로, 외옹치항 둘레길 등의 관광지가 있어 산책하며 바다와 해변을 감상할 수 있다. 외옹치 주민들의 대부분이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과 포구의 분위기가 향토적이고 어촌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또 고기잡이배가 매일 드나들기 때문에 활어난전에서 싱싱한 횟감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롯데리조트 속초

12.7Km    2025-04-0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길 186

푸른 산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만드는 푸른빛의 향연, 롯데리조트 속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자연의 특권이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여행과 휴식을 꿈꾸는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리조트로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천혜의 위치해 모든 객실에서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동해가 보이는 최고급 시설의 워터파크는 바다 저편으로 헤엄쳐가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파와 레저를 즐기며 아름다운 순간을 만끽하기 바란다.

외옹치마을

외옹치마을

12.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77-1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외지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대포항에서 북쪽으로 1.5㎞ 떨어진 곳에 외옹치 마을이 있다. 설악산에서 동쪽으로 달마봉, 주봉산, 청대산을 거쳐 온 봉우리가 포구를 오붓이 감싸고 있는 외옹치 마을은 1980년대부터 관광지로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나 아직은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은 호젓하고 아늑한 바닷가 마을이다.

동산포해변

동산포해변

12.8Km    2025-08-19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 동산리

동산항에서 고개를 하나 넘어 북쪽에 위치한다. 모래사장 길이는 800m, 폭 50m 정도이며 해변 모래사장은 고운 떡모래로 부드럽고 깨끗하다. 동산포해변은 20m 정도 바다로 나가도 무릎이나 허벅지까지 밖에 물이 차지 않을 정도로 수심이 얕고 안전요원도 있어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그리고 수영 존과 서퍼 존이 구분되어 있어 편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산리 마을에서 운영하는 이 해변은 바로 앞에 전통 어촌 부락이 위치하고 있어 싱싱한 횟감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다. 백사장에서는 야영이 가능해 텐트 300동 정도 칠 수 있다. 이 밖에도 해변 인근에 해안 바위가 있어 스킨스쿠버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