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점재길
백운산은 정선에서 흘러나온 조양강과 동남천이 합쳐져 형성된 해발 883m의 산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배비랑산’ 또는 ‘배구랑산’으로도 불리며, 산 정상에 구름이 자주 끼어 ‘백운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백운산은 한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되었고,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일부로도 지정되어 있다. 이 산은 동강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동강을 향한 산 사면은 칼로 자른 듯한 급경사의 절벽을 이루고 있다.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는 등산로는 오르내림이 반복되지만, 산자락을 감싸 흐르는 동강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가장 짧은 코스는 점재길 점재교에서 백운산 정상까지 약 1.1km 구간으로, 짧지만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완만한 코스는 문희마을에서 출발해 백룡동굴 탐방센터 주차장을 지나 백운산 정상까지 오르는 3.2km 구간으로, 동강할미꽃 군락지와 백룡동굴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상에서는 굽이치는 동강과 백운산 주변 능선들이 어우러진 뛰어난 조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도 자리하고 있다.
19.6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제방안길 100
033-813-1388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꿈꾸는 청소년, 함께 가꾸는 지역사회, 평화로운 지구촌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영월군에서 설립하고 원주 YMCA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청소년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 활동 공간 구축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련관의 시설은 총 4층 건물로 1층은 공연연습실, 북카페와 매점이 있고, 2층은 자치회의실, 상담센터, 3층은 영상공연실, 음악연습실로 갖추어져 있다.
19.6Km 2024-06-1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소금강로 3576
033-592-2046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한 코코펜션은 조용하며 인테리어 시설은 고급으로 되었고 청결한 업소이다. 주변에 스키장, 카지노, 등산코스 등이 있다.
19.7Km 2025-07-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60
창절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위치한 서원으로,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하거나 처형된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본래 단종의 능인 장릉 인근에 육신사가 있었으나, 1685년(숙종 11년) 강원도 관찰사 홍만종과 영월군수 조이한이 3칸 규모의 사우를 세우며 창건되었다. 1698년(숙종 24년) 단종이 복위되자 왕릉 근처에 신하들의 사당을 둘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1705년 영월읍 영흥리로 이전되었다. 이후 1709년 영월 유생들의 청원으로 사당 이름을 창절사로 바꾸고, 박팽년,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등 사육신을 비롯한 충신들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또한 권완, 권절, 김시습, 남효온, 박심문, 엄흥도 등 생육신과 충신 10인의 위패도 함께 모셔져 있다. 매년 10월 9일에는 이들을 기리는 의식 행사가 열린다. 창절사는 강원도 내 현존하는 서원 및 사당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건립 당시의 구조와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다. 조선 후기 충절의 상징이자 단종과 신하들의 충의를 기억하는 역사 교육의 장소로 의미가 크다. 정갈한 배치와 고건축 양식이 어우러져 유서 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근에는 장릉, 김유정 문학관 등 주요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적합하다.
19.7Km 2025-01-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955
033-375-4242
연중 10도의 용천수로 송어를 키워 손님상에 직접 올리는 곳이다. 어라연 송어장은 2014년 양어장 시스템을 많은 인력이 들어가지 않도록 체계를 최신식으로 설계하였으며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수온 덕분에 영월의 7~8개 양식장 중 대표 양식장으로 자리를 잡은 곳이다. 송어양식장이 바로 앞에 있어, 싱싱한 송어요리를 맛볼 수 있다.
19.7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1909-10
국내 최초의 공립 사진 박물관으로 지난 2005년 7월에 개관한 동강사진박물관은 사진의 탄생과 변천사를 소개하고, 국내외 유명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동강국제사진제를 주최하는 등 사진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한국사진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대표 작품과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동강국제사진제에 참여한 작가 및 동강사진상 수상 작가들로부터 기증받은 작품, 강원 다큐멘터리 사진 사업 관련 작품과 영월군민의 기증 사진 등 약 1,500여 점의 사진 작품과 130여 점의 클래식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다. 영월 동강사진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소장품전은 19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촬영한 사진 작품들로 제3~6 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클래식 카메라 전시전은 세계 최초의 카메라인 카메라옵스쿠라부터 디지털카메라까지 다양한 종류의 카메라가 전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진 기술의 발전과정을 알 수 있다. 이 밖에도 매년 열리고 있는 동강국제사진제는 국내외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국제공모전, 국제주제전, 동강사진작가전, 거리설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9.7Km 2025-07-0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1909-10
033-375-4554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국내외 사진작가와 강원도민, 영월군민, 사진 애호가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대표 사진 행사로 7월 11일(금)부터 9월 28(일)까지 동강사진박물관을 비롯한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전문박물관인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는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 원성원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국제 주제전>은 동강사진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아카이브 특별전과 연계하여 'Museum Project'를 주제로 박물관의 역할과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으로 기획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작가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국제공모전>에 선정된 19명의 작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 사진가전>, <보도사진가전>, <거리설치전>, <영월군민 사진전>, <전국 초등학교 사진일기 공모전>, <영월 스토리텔링전>, <동강 사진 포트폴리오 리뷰> 등 전 세계 사진인들이 기다리는 연례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전시가 아름다운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dgphotofestival.com)를 참고하길 바란다.
19.8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국지골길
국지산은 서강의 남쪽에 있는 해발 626m로 영월지맥의 끝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산이다. 왕박산, 가창산, 삼태산, 태화산과 연결되어 있으며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다. 단종비와 칠용동골을 함께 볼 수 있다. 산세가 유순하고 부드러워 가족 산행지로 좋으며 정상보다는 정상에 도달하기 이전 망바위에서 조망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북으로는 영월읍을 감싸고 있는 봉래산과 계족산이 보이고, 그 사이로 완택산, 고고산 정상이 능선을 그리며 이어지고 있다. 남동쪽으로는 태화산의 모습이 병풍처럼 자리 잡고 오른쪽 멀리 신선봉, 국망봉,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소백산 주 능선도 조망할 수 있다. 국지산에는 한재산에서 시작하는 등산로와 신선봉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있다. 한재산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약 4.5km로 3시간이 소요되며 국지골길을 따라가면 된다. 신선봉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약 3km로 2시간이 소요되며 검각산을 거쳐 가면 된다. 국지산 정상에서는 서강이 흐르는 모습과 주변의 산들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울창한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단종의 무덤인 장릉 등이 있어 영월의 자연과 함께 문화유적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19.9Km 2025-03-27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문희길 63
19.9Km 2025-07-2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문희길 63
백룡동굴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 백운산 기슭 절벽에 위치한 국내 대표 천연 석회동굴이다.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아 1979년 2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총연장 약 2㎞ 중에서 700m가 2010년 7월부터 개방되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탐험형 개방 동굴인 백룡동굴은 먼저 관람객이 탐사복으로 환복 후 탐험 장비를 지급받으며, 전문 동굴 해설사와 함께 자연 그대로의 동굴을 탐험할 수 있다. 동굴 내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유석, 휴석(소), 동굴진주, 커튼과 베이컨시트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뿐만 아니라 박쥐, 동굴 나방, 새우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개방구간인 A굴은 다양한 통로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동굴 생성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이밖에 B, C, D굴은 동굴 생성물 및 생물의 보호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하여 미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