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합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판문점(합포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판문점(합포구)

6.3Km    2025-01-02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의길 8 (오동동)
055-246-3610

창원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판문점은 한우숯불갈비와 냉면 전문점이다. 판문점숯불갈비는 1979년에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지금의 자리에서 시작해서 현재까지도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판문점 숯불갈비라는 상호는 국민 모두가 남북한의 화합과 분단의 아픔을 판문점에서 기리는 것처럼 이곳을 찾는 손님들 또한 음식을 통해 하나 된 마음,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공식 인증받았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한우숯불갈비이다. 한우숯불갈비는 한우 중에서도 오로지 암소갈비만을 사용하여 숯불갈비 본연의 깊고 진한 육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끼실 수 있다. 갈비 또한 직접 정형하며, 갈비에 새기는 모든 칼집도 직접 손으로 하나씩 하나씩 정성 들여 만든다. 갈비양념은 전통의 방식 그대로 고스란히 지켜오고 있다. 갈비살은 한우암소갈비 부위 중에서도 가장 최상의 갈비 부위만을 골라 엄선한 100% 갈비살이다. 돼지갈비는 오로지 한돈 갈비부위만을 고집한다. 목심이나 목등심을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오로지 갈비 부위를 직접 정형하여 만든다. 다소 모양이 거칠게 보일 수 있으나, 이는 진짜 갈빗대에서 포를 뜬것으로 돼지갈비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그리고 섞어 냉면이 있다. 냉면은 제면부터 육수, 고명까지 모두 초대에 전수받은 방식 그대로를 지켜오고 있으며, 모두 직접 제조한다. 이곳의 오랜 단골들이 직접 만든 메뉴인 물냉면과 비빔냉면을 섞은 섞어냉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갈비탕은 한우암소의 갈비뼈와 살, 양지를 사용한다. 한우 갈비로 끓여낸 한우갈비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진짜 한우암소 갈비를 오랜 시간 가마솥에서 연탄불로 우려낸 국물의 깊이와 맛은 절대 따라올 수 없다. 판문점 숯불갈비는 오랜 시간 가족모임과 회식장소로 많은 손님들이 찾았다. 총 11개 방과 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오시는 손님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80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대형룸도 준비되어 있다.

석정원숯불갈비

6.4Km    2024-12-2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14길 28
055-221-9595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숯불갈비 전문점이다. 돼지숯불갈비뿐만 아니라 소양념갈비와 삼겹살도 맛볼 수 있다. 단체석과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단체 모임 하기에도 좋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도 이용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참한식

참한식

6.4Km    2024-02-1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4길 19

창원 마산에 가성비 좋은 한정식 맛집으로 소문난 참한식은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입구에 놓인 노트에 이름을 적고 대기해야 한다. 대표 메뉴는 된장찌개 정식, 순두부 정식, 곁들여 먹는 석쇠 불고기가 있다. 주문 후 앉아 있으면 숭늉을 먼저 갖다주고, 식사 전 허기를 달랠 계란찜과 바삭한 부침개가 나오며 조금 있으면 한 상 가득 푸짐한 반찬들과 함께 밥과 찌개가 나온다. 반찬은 김치, 나물, 샐러드, 잡채 등 그날그날 조금씩 달라지지만, 생선구이는 항상 나온다. 얼큰한 순두부찌개와 구수한 된장찌개 정식은 2인분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고, 석쇠에 직접 구워 불향과 달큰한 고추장 양념의 석쇠불고기는 이곳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이다.

나들이복집

나들이복집

6.5Km    2024-08-09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남2길 17-1

나들이 복집은 복어 전문식당으로 복 불고기와 복 소금구이로 유명하다. 특히 복 불고기는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음식으로 포를 뜬 까치복의 뱃살과 가슴살을 매콤하게 양념해서 숯불에 구워 먹는 인기 메뉴이다. 복어 찌개와 복어국, 복어 소금구이도 많이 찾는다. 참복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한 까치복을 주로 사용하는 것도 이 집의 특징이다. 밑반찬으로는 나물 반찬과 함께 복어 껍질 무침이 나온다. 복 불고기와 복 소금구이를 먹은 후에는,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복 매운탕이나 복 지리로 마무리하면 좋다.

오동동 통술거리

오동동 통술거리

6.5Km    2024-12-24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오동동 통술거리는 마산합포구 오동동 뒷길에 밀집해 있는 통술 전문 식당을 가리킨다. 통술은 마산합포구에서 생겨난 술 문화로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부터 요정 문화가 전해졌다. 요정은 원래 고급 요리를 내는 음식점이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접대문화의 상징으로 굳혀졌다. 1970년 요정이 쇠퇴하고 그곳의 요리사들이 요정에서 맛보던 고급 요리를 저렴하게 파는 술집을 열면서 오동동과 창동 일대에 통술집들이 생겨났다. 현재 오동동 통술거리에는 14개의 통술 전문 식당이 있다. 통술은 술이 통에 담겨 나온다 해서 통술이라 하기도 하고, 한 상 통으로 나온다 하여 통술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통술 전문 식당에서는 얼음이 든 통에 술이 담겨 담겨 나오며, 안주를 주문하는 것이 아니라 자리에 앉으면 식당마다 자신만의 특색이 담긴 30여 가지의 안주들이 상 한가득 채워진다.

마산 오동동 아구찜거리

마산 오동동 아구찜거리

6.5Km    2025-06-2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구찜길 20

1960년대 초 마산 시내 중심가 오동동에서 갯장어 식당을 하던 일명 혹부리 할머니가 어부들이 잡아 온 아귀에 된장, 고추장, 콩나물, 미나리, 파 등을 섞어 쪄서 만든 음식이 맵고 화끈하면서도,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마산항 어부들을 중심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오동동 일대 약 20개 점포가 있는 아귀찜 거리가 형성되었다. 아귀찜은 마산에서 처음 시작된 요리법으로서 이제는 전국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음식이며, 원료인 아귀, 미나리, 콩나물 등에는 비타민 A, B1, 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입맛에 없을 때 특히 좋다. 오동동 아구찜거리에는 건아귀찜 전문 요리점이 모여 있어 별미를 맛볼 수 있다.

마산전통아구찜

마산전통아구찜

6.5Km    2024-12-26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7길 29
055-221-8989

마산을 대표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아귀찜’이다. 마산 오동동에 가면 마산의 명물인 아구거리가 형성되어 있는데, 거리의 음식점 중 한 곳이 이곳이다. 갈분 가루를 쓰지 않아 걸쭉하지 않다는 이 집만의 양념과 호텔에서의 경력이 밑바탕이 된 철저한 서비스 정신과 친절이 바로 이곳의 인기 비결이다. 알싸한 양념과 구수한 아구의 고기 맛이 제대로 어우러진 마산아구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오동동아구할매집

6.5Km    2025-03-1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아구찜길 13
055-246-3075

아구를 찜, 수육, 탕 등 여러가지 요리로 만들어 먹는 요리법을 개발한 원조로 추운 겨울날씨에 맑고 통습이 잘 되는 곳에 말린 아구를 이집 음식맛의 비결인 토장으로 양념하여 만들었으며 이 요리법은 3대에 걸쳐 전해지고 있다.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6.5Km    2025-07-18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의길 54 (오동동)

마산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은 1960년 3.15의거가 있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기념하는 기념관이다. 이곳은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출발점을 기념하여 3.15의 거를 기념하며, 엑스 연합과 학생들의 에너지와 용기를 기억하고 기념의 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기념되었다.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6.5Km    2025-03-16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읍 동읍로

음나무는 보통 엄나무라고 불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만주,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연한 잎은 나물로 먹고 가시가 있는 가지는 악귀를 물리치는 데 사용하였다. 옛날에는 이 나무로 6각형의 노리개를 만들어 어린아이에게 채워 줌으로써 악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는데, 이것을 ‘음’이라고 하여 음나무로 불렸다. 신방리의 음나무군은 신방초등학교 뒤 길가 언덕에서 4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주변에는 어린 음나무들이 함께 자라고 있다. 큰나무는 대체로 높이가 15.4m 정도이며 둘레는 가장 큰 것이 3.60m이다. 나머지 4그루는 3.2m 정도이다. 나이는 약 4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방리에서 음나무군이 잘 보존된 이유는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토양을 보전하는 역할도 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의 수호신으로 마귀를 쫓아준다고 믿기 때문으로 보인다. 신방리의 음나무군은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살아온 나무들로 생물학적 보존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문화적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