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3-08-10
대한제국 말기의 경부선 터널이 지금은 와인 창고가 되었다. 이곳에서는 청도의 명물 반시를 이용해 담은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와인 숙성 과정을 볼 수 있고 직접 맛도 볼 수 있다. 청도의 숨은 관광지와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11.3Km 2025-07-23
경상북도 청도군 송금길 86
송금체험마을은 폴드포크. 지역특산 홍시 음료를 제공하는 농촌체험마을이다. 마을이 만들고 주민이 주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을 기반으로 청도를 대표하는 식음 및 체험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며, 청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청도의 특산물인 감물로 예쁜 손수건 염색 체험할 수 있고, 5가지의 맛과 모양을 갖춘 오색양갱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11.3Km 2025-07-14
대구광역시 동구 동북로71길 33 (신암동)
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다. 이곳에는 조국의 독립과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52명의 애국선열이 잠들어 있다. 공원을 둘러보면 일제의 폭압과 탄압에 결연히 항거하며 민족의 자주정신을 지키고 조국의 독립을 이루고자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낄 수 있다.
11.3Km 2025-06-16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역사로3길 35
동구에 위치한 구 동촌역사는 1917년 보통역으로 시작하여 2008년까지 운영된 역사로 구 대구선 역사 중 가장 보존상태가 좋고 1930년대 역사의 원형이 가장 잘 살아있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구 동촌역사는 목조로 대합실의 천정은 ‘ㅅ’ 형태로 마감되어 있으며 대합실의 큰 박공과 사무실의 작은 박공 형태가 특이하며, 사무실은 승차장을 확인하기 위해 시야확보가 편하게 계획되었다. 대구 구 동촌역사는 등록된 간이역 중 박공지붕 형태의 뾰족한 조형미가 뛰어나 건축사적으로도 의의가 큰 건물이다. 2008년 5월 15일 구 대구선이 정식으로 폐선되는 과정에서 반야월역과 함께 폐역 되었다. 2014년 4월 1일 구 대구선 부지 내에 동촌공원이 조성되면서 구 대구선 동촌역사도 동구 검사동에서 이전해 복원되었고 2014년 5월 17일부터 ‘동촌역사 작은 도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촌공원 내에는 동촌역에 있었던 폐철로의 일부를 현장에 보존하고 있으며, 구 동촌역사 건물 내 전시실을 만들어 동촌역에서 실제 사용한 철제 유물도 전시하고 있다. 주변으로 동촌유원지를 비롯 망우당공원, 신암선열공원, 불로동고분군, 단산저수지 등이 위치하고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1.3Km 2025-06-30
대구광역시 북구 고성로 191
053-222-3600
대구 북구 고성로에 위치한 대구 iM뱅크 PARK는 대구 FC의 홈구장이다. 2019년에 개장한 이 경기장은 최대 12,41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축구 전용 경기장이다. 관중과 경기장의 거리가 가까워 현장감이 뛰어나며, 도심 내에서 프로축구 경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2025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중교통이 잘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며,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팬 이벤트와 푸드트럭 등이 마련되어 있다. 축구 팬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이다.
11.3Km 2024-12-31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 118
퀸즈크라운베이커리카페는 대구시 서구 평리4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마늘 바케트와 페스츄리앙버터 등 각종 베이커리다. 이곳의 빵은 유기농 밀가루를 천연 발효 시켜 만들며, 당일 생산과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베이커리 종류 이외에 각종 음료도 판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11.4Km 2024-06-11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
대구 동구 입석동 일대는 1970년대 새마을사업을 기반으로 형성된 지역이다. 그러나 대구선 철길이 마을 가운데를 관통하고, K2 비행장이 바로 옆에 위치해 소음피해가 극심하여 점차 슬럼화가 진행되었다. 동구청에서는 이를 위한 극복 방안으로 마을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옹기종기 행복마을은 2008년 대구선이 폐쇄되자 철길을 걷어내고, 마을 구석구석에 기찻길 산책로를 만들고, 쉼터도 조성하였다. 마을 집들의 벽마다 다양한 색깔로 벽화를 그리고 골목마다 화분을 놓아두는 등의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 빨간색 공중전화부터 흑백으로 그린 기차그림, 어렸을 때 많이 했던 추억의 게임 슈퍼마리오와 뽀글이, 테트리스게임, 손으로 채널을 돌리던 TV, 어릴 적 문방구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먹던 달고나 등 어른들에는 지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이 될 벽화 속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저기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이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을 바쁘게 만들고 주민들이 내놓은 식물과 꽃 화분들도 벽화와 하나 되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마을을 관통하던 철로를 걷어 낸 자리는 치매 테마 산책길로 조성하여 다른 의미의 산책길을 즐기게 해 놓았다. 인근 동촌 구 역사도 방문하여 옛날 역사의 모습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