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m 2025-01-22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길 583-70
육백마지기식당은 청옥산 육백마지기 꼭대기에 자리한 식당 겸 카페이다. 해발 높은 곳에 위치해 경치가 좋다. 식사로는 곤드레밥, 감자전, 녹두전 등이 준비되어 있고 커피와 차도 판매한다. 식당 앞뒤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17.5Km 2025-07-30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87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월 장릉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장릉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으로 알려져있다. 손으로 직접 뽑은 수타면을 사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대표 메뉴로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이 있다. 짜장면은 소스와 면을 따로 제공되며, 신선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17.5Km 2024-12-03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1길 42-4
033-592-1600
스마트호텔은 2013년 11월에 개장한 호텔로 최신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강원랜드 카지노, 스키장과 5분 거리에 있다. 스마트호텔은 직원의 친절과 청결을 항상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민둥산, 태백산, 레일바이크, 화암 8경(화암약수, 화암동굴) 등이 있어 관광과 레저에 용이하다.
17.5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중앙로 628
영월읍 정양산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이다. 남한강에 돌출된 정양산의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여 돌로 쌓았으며, 삼국이 한강 유역을 놓고 다투던 5세기 말부터 6세기 초에 처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조선 전기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충주의 중원고구려비, 단양의 온달산성과 더불어 중부지방에 소재한 고구려의 문화유적 가운데 하나이다. 봉황산 줄기 끝 해발 550m 지점, 가파른 산봉우리에 있어 산성으로서의 입지조건이 매우 좋다. 성의 전체적인 평면 모습은 서북쪽을 향하여 넓은 사다리꼴을 이루고 있다. 이 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크게 구분되는데, 내성의 둘레는 1,060m, 외성의 둘레는 570m로서 성벽의 총 연장은 1,630m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고대 산성 중에서 성벽 규모만으로 볼 때 최대로 꼽히고 있는 보은의 삼년산성과도 견줄만하다. 외성은 고려 시대 이후 내성의 수용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서 많은 부분을 천연의 절벽을 성벽으로 삼고, 필요한 부분에 인공의 성벽을 축조하는 등 응급적인 상황에서 축조되는 중세적 특징을 보여준다. 정양산성은 한강 상류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산성일 뿐만 아니라 성벽과 문터, 곡성과 치성, 그리고 후대의 외성과 차단벽을 갖춘 유일한 산성으로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역사적으로나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이 산성에서는 남한강을 따라 영월로 들어오는 적의 동태를 손쉽게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리적으로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삼국의 영토 확장에 각축장이 되기도 했다.
17.5Km 2025-07-1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장릉은 조선 6대 단종(재위 1452~1455)의 능이다. 단종이 1457년(세조 3) 노산군(魯山君)의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자 영월호장 엄흥도(嚴興道)가 단종의 시신을 몰래 거두어 현재의 자리에 가매장하였다. 이후 1516년(중종 11) 묘를 찾아 봉분을 만들었고, 1580년(선조 13)에 석물을 세운 후 제사를 지냈다. 1698년(숙종 24) 단종으로 왕의 신분이 회복되어 능의 이름을 장릉이라 하고,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조성하였다. 장릉은 일반적인 조선왕릉과 다르게 단종의 충신들을 위한 건조물이 있다. 장릉 입구에는 노산군묘을 찾아 제사를 올린 영월군수 박충원(朴忠元)의 뜻을 기린 낙촌비각(駱村碑閣), 재실 옆에는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묘를 만든 엄흥도의 정려각(旌閭閣),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종친, 충신, 환관, 궁녀, 노비 등 268명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藏版屋)과 이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배식단(配食壇)이 있다.
17.5Km 2025-03-12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033-375-6353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이다. 1967년에 "단종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축제는 1990년 제24회 때부터 "단종문화제"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까지 다양한 체험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조선 제6대 단종대왕의 능 장릉이 있는 영월에서 제58회 단종문화제가 2025년 4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의 단종문화제는 단종국장, 단종제향, 정순왕후 선발대회, 칡 줄 다리기, 체험행사, 참여행사, 공연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7.5Km 2025-07-2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033-375-6353
옛날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되던 동강뗏목은 철도 등 교통의 발달과 더불어 연료사용이 장작에서 연탄으로 바뀌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우리는 60년대까지 남한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생활수단이자 교통수단이었던 뗏목을 통해 숱한 사람들의 땀과 애환이 배어있는 삶의 모습을 재현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한다.
17.5Km 2024-10-1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단종역사관은 단종문화관광벨트화 계획 핵심사업의 하나로 영월읍 장릉에 설립되었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재위 1452∼1455)의 생애와 사육신의 충절을 재조명하기 위해 건립한 전시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단종의 묘인 장릉 경내에 있다. 단종역사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에 영상실과 자료 전시실, 학습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 하1층 문화 예술관에는 사육신과 생육신 위패 관련 자료와 조선시대 행렬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단종의 탄생과 숙부에 의해 영월에 유배되어 사약을 받고 사망한 후 복권되기까지의 단종 일대기가 모형으로 제작 전시되어 있다. 단종 유물관에는 세종실록과 문종실록, 단종실록, 세조실록, 조선시대 관복인 대관복과 관복, 내관복 등 조선시대 관련 물품이 전시되어 있다. 단종의 세자 책봉과 왕위 책봉, 단종의 죽음 과정에 대한 기록물, 단종의 죽음을 서술한 책인 [단종애사]와 관련된 여러 서적도 전시되어 있다. 이 밖에도 단종의 일대기를 그린 그래픽패널, 생육신과 사육신의 충절을 기린 위패, 단종어보와 정순왕후어보, 단종의 유배지 영상물, 단종 유배행렬 디오라마,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유물과 왕후의 능인 사릉 디오라마 등이 주제별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17.5Km 2024-08-07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김삿갓면 영월동로 2435
동강아름캠프는 영월 외룡리에 있는 캠핑장으로 캠핑장 앞으로 옥동천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를 하기도 좋고 물멍 하면서 쉬기도 좋다. 물이 맑고 유속이 세지 않고 너른 천이라서, 낚시나 다슬기 잡기를 많이 한다. 사이트는 총 26개가 있고, 파쇄석 바닥이다. 물가를 따라 오래된 비슬나무 아래로 평상과 캐노피 천막이 설치되어 있어 물놀이하기 편하고,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치기로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17.5Km 2025-03-16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길 583-76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축구장 여섯 개 정도를 합쳐 놓은 넓은 초원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는 평창 여행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오늘날 육백마지기는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정상이자 자연 친화적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능선을 따라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탁 트인 하늘 아래 대형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이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육백마지기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6월에서 7월이다. 일명 ‘계란프라이꽃’이라 불리는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넓은 초원을 뒤덮어 더욱 아름답다. 아담한 성의 모양 조형물, 산 능선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지개 의자 등 곳곳에 포토존이 자리한다.